• 최종편집 2025-04-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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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찰칵! 봄의 향기 담은 한 컷, 화엄사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성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리산 대화엄사에서 열린 제5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총 1,178점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대회는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들은 오는 5월 5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4월 25일 오전 7시, 제5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문작가 부문 493점, 휴대폰 카메라 부문 685점 등 총 1,178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문작가 부문 대상인 총무원장상은 서재민 씨의 '홍백의 만남'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교구장스님상은 김찬일 씨의 '매화향 가득한 밤', 우수상인 부주지스님상은 이기성 씨의 '인연, 어울림'이 수상했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에서는 최석민 씨의 '나도 홍매화다!'가 교구장스님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한현주 씨의 '불심에 스민 홍매/몸은 흙에 닿고 마음은 하늘에 닿는다'가 부주지스님상, 유진영 씨의 '홍매화의 아침, 그리고 나'가 총무국장스님상, 장태두 씨의 '다시 봄'이 교무국장스님상, 이정재 씨의 '우리도 소녀들 마음으로'가 포교국장스님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인 리더스포럼상임대표상은 김은희 씨의 '무제'가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 전영한 씨는 "올해는 지리산 대화엄사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드론 촬영을 도입하여 지리산의 풍광과 화엄사의 홍매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담으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메타데이터가 없는 작품, 과도한 색 보정이나 합성 사진, 휴대폰 카메라 부문에 카메라로 촬영한 후 응모한 작품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전했다. 덕문 교구장스님은 "궂은 날씨와 산불,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홍매화를 보러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관람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친께서 죽기 전에 꼭 홍매화를 보길 원하셔서 휠체어에 모친을 모신 부부의 효심에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기원했다. 또한, 미국 LA에서 화엄사를 방문한 한 가족이 개화된 홍매화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화엄사 홍보기획원회 성기홍 위원장은 "올해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늦은 개화, 때늦은 폭설, 의령 산불 등으로 인해 홍매화는 다사다난한 봄을 맞이했다"며, "지난해는 25만 5천 명이 화엄사 홍매화를 관람했으며, 올해 3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33일 동안 화엄사 방문객이 22만 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다만, 사찰 내에서의 공공 질서, 홍매화를 보호하기 위한 포토라인 무단 침범, 쓰레기 무단 투기, 새벽 예불 시간에 고성과 자리 다툼, 천연기념물인 홍매화 가지 꺾기, 허가받지 않고 몰래 드론 촬영 등이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수상작들은 화엄사 2025년 달력과 홍보물, 구례군 홍보에 사용되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시상식은 5월 5일 오전 10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1회부터 5회까지의 수상작 및 우수 추천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드론 촬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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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한복 입고, 한식 먹고, 공예 체험까지” 전통문화가 K-컬처의 중심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복, 한식, 전통공예가 K-컬처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협력에 나섰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은 4월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공예·디자인·전통생활문화 연구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예, 디자인, 전통생활문화 분야의 조사·연구, 정책정보 및 통계 자료 공유, 세미나·포럼·워크숍 등 지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세원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가 한복, 전통공예, 한식 등 전통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지금, 정책연구와 콘텐츠 협력이 함께 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한국의 고유한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을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동광 원장도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협력의 시작점으로,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기대된다. 한복, 한식, 전통공예 등 전통문화가 K-컬처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력은 전통문화의 현대적 가치 창출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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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성수동에서 만나는 고궁의 봄, 궁중문화축전 팝업스토어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의 사전 행사로,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팝업스토어가 4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운영된다. 이 팝업스토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공간으로, 궁중문화축전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상품을 선보인다. '궁중문화축전 팝업스토어'는 '궁중문화축전으로의 입장'을 주제로, 고궁을 산책하는 듯한 동선으로 구성된 공간에서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복 체험, 조선시대 캐릭터 만들기,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복 체험은 전통한복을 착용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궁에서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모두의 풍속도 체험'은 태블릿 PC를 활용해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고 출력하여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팝업스토어 방문 사진을 개인 SNS에 게재하면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2025 궁중문화축전 기념 문화상품이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된다. 젓가락, 발매트, 입체자석, 손수건, 부채, 텀블러 등 전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문화상품 20종 이상이 선보인다. 특히, '푸른 뱀의 해'를 주제로 한 한정 상품도 포함되어 있다. 진미경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 체험형 행사로, 전통문화를 일상 속 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내·외국인들이 자연스럽게 전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은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의 5대 궁과 종묘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전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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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0
  • 힐링과 감동이 쏟아지는 곡성 ‘문화배달’ 스팟, 놓치면 후회할 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곡성작은영화관과 옥과면 묵은숲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버스킹 공연, 자연 속 예술 체험까지 아우르며 일상에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1,500여 개 문화시설에서 할인, 무료관람, 문화행사 등을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곡성군은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곳곳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 곡성작은영화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공동체 영화 <오빠 남진> 상영이 열려 1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웃고 울며 문화의 힘을 느꼈다. 이어 4월 30일에는 제주 4.3 사건을 여성의 시각으로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목소리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침묵 속에 묻혀 있던 제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5월 3일에는 옥과면 묵은숲에서 ‘예술 먹은숲’이라는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 행사는 음악, 놀이, 미술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 감수성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의 자연과 예술이 만나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의 참여를 환영하며, 곡성교육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곡성작은영화관은 단순한 영화 상영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를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영화관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과 <오빠 남진> 상영은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4월 30일에는 제주 여성들의 삶과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목소리들>이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옥과면 묵은숲에서 열리는 ‘예술 먹은숲’ 행사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미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다. 참가자들은 숲의 생태를 느끼며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곡성군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자연과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길 바라고 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곡성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곡성군의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잊지 못할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작은영화관에서 울림 가득한 영화 한 편과 옥과묵은숲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은 바쁜 일상 속 힐링과 감성 충전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곡성에서 특별한 문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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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 [시흥시] 자연 속에서 책과 놀다, '책모락'으로 힐링 한 스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갯골생태공원에서 특별한 문화 행사 '책모락'을 개최한다.자연과 책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작가 북토크, 공연,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9일과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책모락'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야외 도서관 축제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책모락'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김초엽, 이지은, 김소영, 박준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에서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으며, 이랑과 최고은의 공연은 책과 자연을 넘나드는 예술적 경험을 선보인다.또한, 이수연, 이다, 김선경, 모호연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워크숍에서는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창작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제별 오두막 도서관, 자연 속 독서 공간인 물결 독서 공간, 책 놀이터, 62팀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다양한 이벤트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시는 모든 프로그램을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4월 18일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031-310-5242)으로 하면 된다. 김혜순 시흥시소래빛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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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9
  • 몸짓으로 스크린을 물들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유일의 무용영화 전문 영화제인 제8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박일규 조직위원장과 정의숙 집행위원장의 기획 아래, 올해 영화제는 'Re:frame & Re:dance'를 주제로 춤과 영화를 새롭게 바라보고 재구성하는 창작 여정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Carolyn Carlson Dance Company의 창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The Carolyn Carlson Company AT WORK'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안무 구상부터 리허설, 공연 준비까지 8개월간의 창작 여정을 밀착 취재하여 무용 예술의 본질과 깊이를 탐구한다. 특히 4월 19일에는 씨네21 배동미 기자와 무용평론가 정옥희의 해설이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개막작'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올해 SeDaFF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용영화의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SeDaFF 셀렉션'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창작자들의 작품을 다시 조명하며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엣나인필름과 협업하여 관객들에게 사랑받은 무용영화를 다시 스크린에 올리는 'SeDaFF 초이스', 국립현대무용단이 제작한 댄스필름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SeDaFF', 창작 실습 프로그램인 '댄스필름 워크숍', 창작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GV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진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4월 20일에는 공모작 상영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된다. 차세대 무용영화 감독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폐막식에서는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예지원과 전행진 PD가 사회를 맡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edaf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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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공연장 속 히든 플레이스, 경남에서 만나는 신선한 문화 스팟”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25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11개 공공 공연장과 예술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상주단체에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기회를 제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비 2천 4백만 원 증액돼 더욱 풍성한 콘텐츠 생산과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7개월간 창작공연과 우수 레퍼토리 개발, 공연장 간 교류공연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 문화를 다채롭게 채워나간다. 이번 육성지원사업 선정 공연장은 통영시민문화회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밀양아리나, 양산문화예술회관, 의령군민문화회관, 함안문화예술회관, 하동문화예술회관, 산청군문화예술회관, 합천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센터 등 경남 전역에 걸쳐 있다. 이곳들은 각각 극단 벅수골, 극단 장자번덕, 극단 이루마, 극단 메들리, 극단 아시랑, 제나, 풍물패청음, 극단 미소, 큰들문화예술센터, 경상오페라단, 사)거창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업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국비사업 선정, 해외 초청 공연,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연예술단체가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공연장이 지역문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연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퍼블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 대상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공연 관람 기회 확대 등이 포함되어 도민들의 문화 참여를 활성화한다. 특히, 경남의 다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작 작품들은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며, 공연장 간 교류공연은 각 지역 문화의 융합과 상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의 보고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찬 공연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도내 공공 공연장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놀이터로, 예술단체에는 창작의 터전으로 자리 잡으며 문화 향유와 예술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고 있다. 2025년 경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경남 곳곳에서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경남의 공연장과 예술단체들이 만들어낼 다채로운 이야기와 신선한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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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댄스부터 연애 시뮬까지” 경남에서 만나는 차세대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신박한 도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2025년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 2개사를 선정했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입주실을 운영하며 도내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에는 K-POP 기반 댄싱 게임을 개발하는 ㈜커넥트월드와 경남대 학생들이 모여 만든 뉴비전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14개의 게임 기업이 입주 중이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는 게임 제작과 배급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성,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커넥트월드와 뉴비전을 최종 선정했다. ㈜커넥트월드는 K-POP 음악을 기반으로 한 체감형 댄싱 게임 ‘Dancing Star’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팬덤과 음악 게임 시장을 겨냥한 신선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K-POP의 인기와 게임의 재미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강점이다. 반면 뉴비전은 경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신생 게임 개발사로, 서브컬처 장르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과 플랫포머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 중이다. 2024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스타트업클래스를 수료했고, 창업지원금도 받아 사업등록을 완료하며 탄탄한 출발을 알렸다. 젊은 감성과 대학생이라는 신선한 시각을 무기로 독특한 게임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신규 입주기업에게는 임대료 면제, 시설과 장비 지원, 사업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는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다. 김종부 원장은 “이번 선정된 기업들이 경남을 기반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게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기업의 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내 게임 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게임 개발 환경 개선과 네트워킹, 투자 유치 등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게임 스타트업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창업자와 게임 개발자들은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www.gngc.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게임산업팀(055-230-8873)으로 문의할 수 있다. 경남에서 탄생한 신진 게임 기업들의 도전은 단순한 지역 비즈니스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K-문화와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로 승부하려는 야심 찬 시도다. 2025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신규 입주기업들의 행보에 게임 팬들과 업계의 기대가 모인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신선한 게임 세계가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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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마음을 싣고 달리는 '마음버스', 포천서 감성 충전 완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가 지난 10일 포담초등학교에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책 집필 배경을 공유하며, 아이들이 자신만의 '마음버스'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4월 10일 포담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유 작가는 『백점 백곰』, 『사자마트』, 『마음버스』 등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동화 작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작가가 된 계기, 『마음버스』 집필 배경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나만의 마음버스 이름 짓기', '하트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인문도시 포천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유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책과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포천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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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2
  • 고궁에서 만나는 전통의 매력, 유지태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5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배우 유지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그는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공예전시 ‘고궁만정(古宮萬情)’의 오디오 가이드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관람객들과 만난다. ‘고궁만정’은 “고궁에서 즐기는 만 가지 정취”라는 뜻으로, 창경궁을 배경으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결합된 융합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이수자들의 작품은 물론, 전통을 재해석한 현대공예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전시는 명정전, 함인정, 집복헌, 영춘헌 등 창경궁의 주요 전각과 야외 공간을 채운다. 유지태는 이번 참여에 대해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결국 우리 모두의 몫이라 생각한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이 목소리가 전통을 알리고, 우리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의 묵직한 울림과 절제된 감정 표현은 고궁의 정취와 공예의 깊이를 품격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유지태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객들은 창경궁의 전각 곳곳과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상설 운영되며,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무형연구소 대표인 이정은 감독이 전시 총감독을 맡아 대중성과 예술성, 전통과 현대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을 조성한다. 창경궁에서는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복을 입고 궁궐 속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한복 입은 그대, 반갑습니다’, 관객 참여형 퍼레이드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우 유지태는 과거 2019년 MBC 드라마 '이몽'에서 김구를 중심으로 한 독립 투쟁을 그린 김원봉 역으로 깊은 울림을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출연을 확정 짓고, 당대 최고의 권력자 역할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K-전통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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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실시간 문화 기사

  • 하늘을 책으로 펼치다! 국립항공박물관, 대중서 집필자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항공 분야 연구 활성화와 신진 연구자들에게 집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국립항공박물관 대중서 집필자 공모'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항공의 문화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신진 연구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모 주제는 ▲문화 분야: 항공독립운동, 군·민항사, 항공 직업군, 항공 여행 문화 등과 ▲과학기술 분야: 항공기 원리, 항공기 기체 개발사, 엔진·날개·소재 부품 연구 등으로 나뉜다. 각 분야별로 1200만 원의 지원금이 책정되어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2팀은 협약 체결 후 집필을 진행하며, 최종 원고는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교육기관 소속 교원, 학술연구기관 및 박물관 소속자, 해당 분야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 관련 연구 경험이 있는 연구자로, 공모 접수는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항공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이번 대중서 집필자 공모는 항공의 문화와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의 성과를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 분야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대중화하여 일반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항공 분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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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2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6일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해외 공포 예술영화 특별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악마와의 토크쇼', '서브스턴스', '존 오브 인터레스트' 등 세 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오전 10시에 상영되는 '악마와의 토크쇼'(15세 관람가)는 심야 토크쇼 진행자 잭 델로이가 시청률 1위를 위해 핼러윈 특집 방송을 기획하며 예상치 못한 갈등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1970년대 미국의 실시간 토크쇼 진행 방식을 빌려 사회적 불안과 도덕적 갈등을 풀어내며, 독특한 연출로 몰입감을 더한다. 오후 2시에 상영되는 '서브스턴스'(청소년 관람불가)는 한때 할리우드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신비한 약물을 통해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을 창조하며, 두 사람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이 작품은 제77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우 데미 무어와 마거릿 퀄리가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오후 6시 30분에 상영되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12세 관람가)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사령관 루돌프 회스의 가족이 수용소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탐구한다. 이 작품은 제76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제96회 아카데미 장편국제영화상 및 음향상을 수상하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만나기 힘든 독립예술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작에 대한 상세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한 공포 예술영화를 경험하며, 독창적인 시각과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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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한국 현대무용, 영국 순회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영국 주요 극장 연합체인 댄스 컨소시엄(UK Dance Consortium)의 초청으로,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컴퍼니의 작품 <드래곤즈>가 영국 8개 지방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열린 성공적인 데뷔 무대의 성과로 성사되었다. 공연을 직접 관람한 영국 댄스 콘소시엄의 예술 감독 조 베이츠(Joe Bates)의 결정이 주요 계기가 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안은미 컴퍼니의 <드래곤즈>가 영국에서 순회하게 되어 뜻깊습니다. 현대무용의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길에 한국문화의 새로운 미래가 함께 만개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번 투어는 2월 24일(월)과 25일(화) 양일간 사우샘프턴 메이플라워 극장에서 시작되며, 이후 캔터베리, 브라이튼, 밀턴 케인즈, 뉴캐슬, 인버네스, 브래드포드, 버밍엄 등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특히 브래드포드에서의 공연은 2025년 영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Bradford 2025’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한국 대중문화가 케이팝과 한국 영화의 글로벌 성공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안은미 안무가는 이번 투어를 통해 자신의 대표작 <드래곤즈>를 다시 한 번 영국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즈>는 아시아에서 용이 지니는 희망과 생명력, 기쁨이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하며, 안은미 특유의 실험적인 안무와 음악, 홀로그램, 스타일리시한 의상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에서는 안은미와 함께 7명의 무용수가 함께하며, 은빛 진공관 모양의 조형물과 이태석 영상감독의 화려한 프로젝션이 어우러져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이러한 독창적인 비주얼과 움직임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드래곤즈>의 이번 영국 순회공연을 기념하여 주영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는 2월 23일(일)과 2월 27일(목) 양일에 걸쳐 각각 사우스햄튼 메이플라워 극장과 캔터베리 마로우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무용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과 영국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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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임실군, '임실방문의 해' 맞아 숙박비 30% 할인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임실군은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관광객들의 숙박비를 할인하는 특별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은 임실군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된 11개 숙박업소에서 숙박 시 결제 금액의 30%를 최대 5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 숙박업소에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예약한 후, 숙박일 7일 전까지 사전 신청서를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임실방문의해 TF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정 숙박업체 목록은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임실방문의해 TF팀(063-640-4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체류형 관광객들이 임실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숙박비 할인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임실을 방문하여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은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 맛집 등 특별할인 가맹점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북 투어패스 특가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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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동작문화재단,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 진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상환)은 동작구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9천8백만원 규모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 지역문화 예술지원' 통합공모는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3천5백만원)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5천3백만원)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1천만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선정된 사업의 분야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정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관내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의 정기적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동작구 거주 장애예술인 및 장애예술인이 소속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장애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지역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등 예술지원 사업의 구조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동작구의 예술 생태계가 더욱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금)부터 28일(금)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모 내용을 확인한 후 첨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idfa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환 대표이사는 “동작구의 문화 생태계 발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이 신설된 만큼 모든 예술인이 평등한 창작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지역문화 예술지원'은 지난 6년간 총 80개의 지역 예술단체와 22명의 개인 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은 구민에게 문화적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동작문화재단의 이번 통합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동작구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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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주영한국문화원, ‘K-컬처 가족의 날’ 개최로 한국 문화 체험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2025년 2월 18일과 21일 양일간 ‘K-컬처 가족의 날(K-Culture 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초·중·고등학교 하프텀 방학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문화입니다. 영국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한글부터 K-POP까지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습니다. 지속 가능한 한류는 가족과의 공감에서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행사는 두 날에 걸쳐 진행되며, 첫날인 2월 18일에는 한글 서예 체험 행사가 열린다. 현재 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 문학 특별전 『베스트셀러』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은 전시 관람 후, 자신의 이름을 붓으로 직접 써보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전시에서 영감을 받은 참가자들은 책갈피에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국 문학과 한글 서예를 동시에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월 21일에는 K-POP 댄스 교실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방탄소년단(BTS)의 ‘Butter’와 로제(Rosé)의 ‘Apt.’에 맞춰 안무를 배우고 춤을 추며 K-POP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번 댄스 교실은 한류의 아이콘인 K-POP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한국 문화를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족 및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대할 계획이다. 선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내 한류 확산과 문화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K-문화 가족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주영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uk.org.uk)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K-컬처 가족의 날’은 한국 문화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영국 내 한류의 매력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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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7
  • [싱가포르관광청] Coldplay, 신곡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 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Coldplay가 그들의 최신 앨범 'Moon Music'의 확장판인 'Full Moon Edition'에 수록된 신곡 'Man in The Mo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Full Moon Edition'에 새롭게 추가된 세 곡 중 하나로, 현재 인터내셔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밴드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싱가포르에 머무는 동안 만난 멋지고 활기찬 젊은이들과 함께 작업했다”며, “새로운 장소에서 촬영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 위에서 수달과 함께한 댄스파티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싱가포르의 독특한 도시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마리나 베이와 포트 캐닝 파크 등 여러 랜드마크를 조명한다. 특히 싱가포르 출신의 젊은 배우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개성 넘치는 코스프레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싱가포르의 다문화적 환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이는 'Man in The Moon'의 주제를 더욱 강조한다.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마리나 베이에 특별히 제작된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Coldplay와 함께 코러스를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로써 뮤직비디오는 공감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Hymn For The Weekend'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벤 모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워너 뮤직 싱가포르와 싱가포르관광청이 협력하여 제작하였다. 'Man in The Moon' 뮤직비디오는 Coldplay의 'Music of the Spheres' 월드 투어 싱가포르 공연 일정에 맞춰 2024년 1월에 촬영되었으며, 지난 5일에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팬 이벤트가 열려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였다. Coldplay의 신곡 'Man in The Moon'은 음악과 비디오를 통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조명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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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 G-DRAGON, 첫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으로 글로벌 팬덤과 소통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첫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덤의 환호를 받고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3일 오후 6시, G-DRAGON이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통해 공식 팬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88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커뮤니티는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G-DRAGON은 해당 공식 팬 커뮤니티(gdragon.ai)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공지사항, 공식 콘텐츠, SNS 채널 연결, 음원 감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에는 다양한 독점 혜택을 제공하는 공식 멤버십도 모집할 예정이다. 팬들은 이를 통해 G-DRAGON의 새로운 소식과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G-DRAGON의 글로벌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하며, “오랫동안 G-DRAGON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스테이지 관계자 또한 “K-POP의 아이콘인 G-DRAGON의 팬 커뮤니티를 오픈할 수 있어 영광이다. 팬덤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G-DRAGON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DRAGON은 팬 커뮤니티 오픈 소식 외에도 고정 예능 및 공연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을 더욱 활발히 활동할 계획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김태호 PD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G-DRAGON이 다양한 인물들과 협업해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정형돈, 세븐틴 부석순, 안성재 셰프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새로운 K-POP 쇼 'K-STAR SPARK(케이 스타 스파크)'에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G-DRAGON의 활동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질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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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송파구, 정월대보름 맞아 전통문화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통문화의 중심지인 송파구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 서울놀이마당과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송파다리밟기' 정기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청사초롱 행진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넣어 태우며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할 수 있다. 이러한 전통 의식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부대 행사로는 약식(약밥)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가훈·휘호 쓰기, 하하호호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 행사는 2월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송파구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전통의 의미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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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아트위캔, 발달장애 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공모로 ‘2025년 전국단위 신청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아트위캔은 2025년 발달장애음악인 레슨비 지원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위캔은 이번 사업을 통해 ‘Dreams come true’라는 부제를 가지고 발달장애 직업연주자 양성을 위한 전문 음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경기, 강원, 경상권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 음악인을 모집하여 선정된 이들에게 레슨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분야에서 지원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월 19일 24시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서울, 경기, 강원,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2006년 이전 출생한 발달장애인으로, 교육 일정 동안 모든 일정을 충실히 참여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이어야 한다. 또한 전문 음악인(직업연주인)으로 성장하고자 하며, 개인 악기를 소지한 자가 해당된다.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는 우선 선발된다. 지원 기간은 2025년 2월 합격 이후부터 11월까지 총 28회 레슨비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3분 이내의 연주 동영상을 이메일(artwecan@artwecan.or.kr)로 제출하는 것이다. 신청 양식은 아트위캔 홈페이지(www.artwecan.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심사 절차는 1단계에서 서류와 영상 심사를 진행하고, 2단계에서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2025년 2월 20일 목요일 15시에 이루어지며, 아트위캔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위캔의 노력은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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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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