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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노포 6선...오래된 가게들이 건네는 느린 위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문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한 자리를 지켜온 가게들이 있다. 경기도 곳곳의 노포들은 단지 오래된 식당이나 빵집이 아니라, 지역의 기억과 손맛을 이어온 살아 있는 기록이다. 아침마다 오븐을 여는 김포의 제과점, 새벽부터 사골을 끓여내는 수원 시장의 순댓집, 70년을 견뎌온 파주의 중화요리 집, 색감 있는 면으로 동네 입맛을 지킨 안산의 칼국수집, 한옥에서 스키야끼를 내는 양평의 작은 공간, 가족의 삶이 깃든 이천의 전골집까지. 이들은 변화를 쫓기보다 자기 일상의 리듬을 지키며 손님을 맞는다. 접시에 담긴 한 그릇, 진열대의 빵 한 조각이 주는 위로는 시대를 버티게 하는 힘이다. 김포 사우동 ‘쉐프부랑제’는 오전 8시 오픈과 함께 갓 구운 빵 냄새로 동네를 깨운다. 전북 고창 출신 이병재 대표는 군산 이성당 등 여러 빵집을 거쳐 2002년 김포에 정착했다. 현재 100여 종의 빵을 만드는 이 집은 쌀단팥빵, 피칸이 듬뿍인 엘리게이터, 당근크림치즈파운드가 특히 인기다. 진열대는 오전 중에 빠르게 비는 편이라 가능한 한 일찍 방문하길 권한다. 사우프라자 지하주차장 이용이 편하고, 대중교통은 김포시청·사우역 인근에서 접근 가능하다. 수원 지동시장 ‘호남순대’는 새벽 4시부터 문을 연다. 1980년대 중반부터 이어져 온 이 집의 순댓국밥은 돼지뼈만으로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가 특징이다. 순대곱창볶음은 당면과 채소가 어우러진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와 식사 모두에 잘 어울린다. 시장의 소리와 냄새 속에서 한결같이 음식을 내놓는 광경은 오래된 시장의 정취를 전한다. 수원역·팔달문 인근이라 접근성이 좋고, 아침 시간대에 시장의 활기를 함께 느끼기 좋다. 파주 금촌 ‘덕성원’은 1954년 문을 연 뒤 70년 가까이 지역의 중화요리를 지켜왔다. 벽면의 흑백사진은 이 집의 긴 시간을 증언한다. 냉동 해산물을 쓰지 않는 원칙과 싱싱한 채소 고집은 짬뽕과 짜장을 오래 사랑받게 한 비결이다. 금촌역에서 도보로 5분 내외라 접근성이 좋고, 평일 브레이크타임을 피해 방문하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안산 ‘이조칼국수’는 삼색면으로 유명한 곳이다. 흑미·콩가루·부추를 섞어 만든 면과 연안부두에서 공수한 조개로 우려낸 국물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보리밥은 칼국수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우는 존재다. 팥칼국수와 집에서 담근 김치는 계절 메뉴와 함께 이 집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주말 점심 시간대엔 대기 가능성이 있으니 시간을 고려해 방문하자. 양평 ‘사각하늘’은 북한강 인근 언덕 위 한옥에서 스키야끼와 다도 체험을 제공한다. 일본인 건축가가 한옥의 미를 살려 지은 공간에서 철판에 구운 채소와 얇은 소고기를 날달걀에 찍어 먹는 방식의 스키야끼를 맛볼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하고 말차 체험을 병행하니 사전 예약은 필수다. 촛불과 자연광이 만드는 정적은 식사의 온도를 천천히 낮춰준다. 이천 ‘장흥회관’은 1982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전골을 끓여온 곳으로, 창업주의 작은 시작이 가족의 삶과 맞물려 오늘까지 이어져왔다. 재료 준비와 국물 우림에 정성을 들이는 전골은 주문 시 미리 알리면 기다림 없이 맛볼 수 있다. 식사 후 이천시장의 소박한 풍경을 걸어보면 한 끼의 여운이 오래간다. 오래된 가게들이 건네는 느린 위로는 소중하다. 경기도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노포들은 그 자체로 여행지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다음 주말, 동네 오래된 가게 하나를 찾아보자. 익숙한 맛과 풍경이 하루를 더 든든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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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케이크·뷔페·코스로 완성한 겨울 미식 풍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심에 조명이 켜지고 한 해의 끝이 다가오면, 호텔 다이닝은 가장 확실한 계절의 신호가 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부터 터키 투 고, 페스티브 뷔페와 스페셜 코스까지 겨울 미식의 전 범위를 아우르는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각 호텔이 저마다의 감성과 지역색을 담아낸 식탁은 연말을 기념하는 또 하나의 여행이 된다. 겨울 미식의 시작은 달콤하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는 한라산 1100고지에서 영감을 받은 페스티브 케이크로 제주의 겨울을 표현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제철 식재료의 조합이 눈 덮인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닮은 ‘베리 홀리데이 레터 케이크’로 연말의 메시지를 담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은 부드러운 크림과 안정적인 단맛으로 가족 중심의 홈파티 수요를 겨냥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프렌치 파티세리 감성을 살린 홀 케이크로 연말 선물 시장을 공략한다. 집에서 즐기는 연말 식탁을 위한 ‘터키 투 고’도 빠지지 않는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정통 미국식 레시피의 로스트 터키와 클래식 사이드를 묶어 호텔 다이닝의 완성도를 그대로 옮겼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파티세리에서 준비한 로스트 터키 세트로 부담 없는 연말 홈파티를 제안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유러피언 감성의 터키 세트에 와인을 더해 연말 저녁의 격을 높였고, JW 메리어트 제주는 오리·한우·칠면조 등 선택형 메인으로 구성한 홈파티 패키지를 내놨다. 연말 모임의 중심에는 뷔페가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플레이버즈’는 글로벌 요리와 라이브 스테이션을 강화한 페스티브 뷔페로 매년 겨울의 기준을 만든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프렌치 감성을 더한 런치·디너 뷔페와 딸기 디저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과 판교, 세종 역시 해산물과 프리미엄 육류를 전면에 내세워 가족 모임과 송년회 수요를 흡수한다. 보다 조용한 저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스페셜 코스도 준비됐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마고 그릴’은 스테이크 중심의 연말 코스로 정제된 시간을 제안하고,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한우와 제철 해산물을 이탈리안 감성으로 풀어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비치는 재즈 공연과 함께하는 겨울밤으로 또 다른 연말의 장면을 만든다. 연말의 호텔 식탁은 더 이상 특별한 날의 사치가 아니다. 케이크 한 조각에서 시작해 터키와 뷔페, 코스 요리로 이어지는 이 풍경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의식에 가깝다. 메리어트 호텔들이 준비한 겨울 미식은 각기 다른 도시의 표정을 담아, 연말을 여행처럼 기억하게 만든다. 식탁 위에서 계절은 가장 먼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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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럭셔리 감성 충전! 도심을 뚫고 온 일본 리조트 투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요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숙소’로 자주 거론되는 호시노 리조트. 일본 전국에 50곳이 넘는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며, 각 지역 고유의 매력을 살린 공간과 정성어린 접대(‘오모테나시’)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2025년, 우리나라 여행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두 곳을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다. 먼저, 남국 리조트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공간은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 by 호시노 리조트’다. 이곳은 오키나와 본섬 온나손의 해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라는 입지 덕분에, 해변 산책이나 석양 감상, 자전거 여행이나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쉽다. 모든 객실에는 주방, 냉장고, 세탁기 및 건조기, 발코니까지 갖추어져 있어, 단체 여행이나 장기 체류에도 집처럼 편안하다. 낮과 밤, 전혀 다른 무드의 수영장과 24시간 운영되는 카페 라운지, 자유로운 체크아웃 시간, 그리고 음식 반입 가능이라는 유연한 정책은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쉬고 싶은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한편, 일본 전통 온천 료칸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입힌 ‘호시노 리조트 카이 벳푸’은 여유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모든 객실이 오션뷰를 갖추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즐기거나, 창 너머로 펼쳐진 벳푸만의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다. 벳푸 지역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 도시로, 매일 13만 톤 이상의 온천수가 솟아나는 ‘온천 천국’이다. 카이 벳푸에서는 이 풍부한 온천수를 기반으로 노천탕, 실내탕, 족욕탕 등을 갖춘 온천과, 그 지역 해산물을 중심으로 계절마다 바뀌는 가이세키 요리를 제공한다. 자연과 온천, 미식이 어우러진 경험은 “단순 숙소를 넘어 하나의 여행 경험”이라 할 만하다. 호시노 리조트 관계자는 “각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살린 공간과 서비스로, 단순한 숙박이 아닌 그곳만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한다. 도심 속 여행과는 다른, 지역의 색과 속도, 여유를 경험하고 싶다면 — BEB5 오키나와 세라가키의 자유롭고 젊은 감성, 혹은 카이 벳푸의 고요한 온천과 자연 속 휴식 중 어떤 여행을 택해볼지 고민해볼 만하다. 일본 숙소의 새 장을 연 호시노 리조트. 여행의 목적이 단지 ‘쉼’이든, ‘체험’이든, 혹은 ‘힐링’이든 — 이 두 숙소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당신의 겨울 일정을 반짝이게 해줄 수 있다. 올 겨울, 리스트 한 칸 채워두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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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곡성 맛집? 아니, 곡성 특산물로 ‘글로벌 한입’ 도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곡성군이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 위치한 한남체인 뉴저지점에서 ‘우수 농·특산물 판촉전’을 개최하고,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을 해외 무대에 직접 세웠다. 이는 곡성군이 미국 현지 상설매장을 활용해 단독 판촉전을 운영하는 첫 사례다.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이번 행사에서 관내 5개 수출기업이 생산한 14개 품목을 수출 대상으로 삼아 786박스(약 56,323달러 상당)를 미국 시장에 선보였다. 주요 품목으로는 찰보리·찰수수·팥·서리태 등의 잡곡류, 토란 쌀국수 밀키트 4종, 찐 냉동 옥수수, 백세미 4kg, 볶음김치·냉이된장볼 등이 포함돼 있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품목 구성으로 현지 소비자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곡성군 단독 홍보관이 설치돼 시식·체험 행사, 할인 판매, POP 홍보물 부착, 현지 SNS 및 온라인 매체 활용 홍보가 진행됐다. 미국 포트리 지역은 한인 인구 비중이 높고 구매력이 탄탄한 시장으로 평가되며, 이로 인해 곡성 특산물의 인지도 제고와 신규 소비자층 확보에 유리한 조건이 갖춰졌다. 이 판촉전은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 판촉행사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곡성군은 농가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예고했다. 군 관계자는 “군 최초의 미국 단독 판촉전인 만큼 곡성 농·특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판촉전은 여행길이 아닌 ‘수출여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갈대밭처럼 한적하고 조용한 농촌 마을에서 자란 곡성이, 미국 슈퍼마켓 매장 한복판에서 얼굴을 내민 것이다. 786박스라는 수치가 단순한 판매 실적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장에 따르면 매장 방문객들은 잡곡류 코너 앞에서 “한국에서도 이런 곡물이 나왔어요?”라며 제품에 관심을 보였고, 토란 쌀국수는 “한국 맛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소비자 피드백은 향후 판촉 전략 설계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곡성군은 이번 판촉전을 계기로 미국 내 추가 매장 진입과 더불어 다른 국가에서의 판촉전 추진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농촌 마을 특산물이 글로벌 유통망에서 자리를 잡는 흐름은 국내 농업 구조 변화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곡성군의 이번 미국 뉴저지 판촉전은 작은 로컬 지역이 글로벌 무대에 한 걸음 나아가는 상징적 이벤트였다. 여행객이 아닌 소비자로, 관광객이 아닌 구매자로 마주한 곡성의 농·특산물이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열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 같은 상생형 모델이 다양한 지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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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 롯데호텔 서울, 도심에 열린 김치 바이브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1월 21일, 롯데호텔 서울 1층 야외 코스모노지 광장에서 리워즈 회원을 위한 ‘롯데호텔 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해 호텔 표 김치를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다. 롯데호텔서울은 다음 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외 1층 코스모노지 광장에서 김치 페스타를 연다. 이 행사는 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소포장 김치를 특별가에 제공하고 대용량 주문을 접수하는 팝업 스토어로 구성됐다.  신규 리워즈 회원에게는 500포인트(미화 약 5달러 상당)가 즉시 적립돼 현장에서 김치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몰 이숍(e‑Shop)의 김치 전용 페이지에서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식 체험 요소도 풍성하다. 행사장에서는 롯데호텔 김치 3종 + 보쌈 + 쌀밥으로 구성된 ‘김치 컵밥’ 시식 코너가 마련된다. 여기에 APEC 외교통상각료회의 만찬주로 선정된 발효공방1991의 ‘은하수 별헤는밤’ 막걸리 시음도 함께 펼쳐져, 전통 발효의 맛과 향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은 이번 행사를 통해 셰프와 전문가들이 검증한 자체 김치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고객이 호텔 김치를 일상으로 가져가도록 유도하고자 한다. 관계자는 “호텔 경험이 단순한 투숙을 넘어 일상의 미식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품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김치 스튜 HMR(간편식)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확대 중이며, 해외 수출 계획도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본관 내에서는 일상에서도 호텔의 전통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김치 박스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되고 있다. 무궁화 레스토랑에서는 시그니처 찬합에 담긴 호텔 김치를 판매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치의 날을 맞아 호텔의 고급 미식과 전통 발효의 건강함이 만나는 자리, 롯데호텔 김치 페스타는 도심 속에서 소소한 문화 여행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을 찾는 손님뿐 아니라, 일상 속 발효 음식에 친숙해지고 싶은 이들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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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롯데호텔 월드 中식당 ‘사계’ 코스...트렌디하게 먹자! ‘가을 파티’가 열린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 32층의 중식당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자연의 향기와 가을의 맛’을 테마로 한 가을 특선 코스 ‘사계(四季)’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시즌 런치와 디너 구성을 모두 갖춘 이 코스는 산과 바다의 제철 식재료를 한 상에 담아낸 미식 컨셉이 특징이다. 런치 코스는 6시간 정성으로 우려낸 육수에 제비집과 자연송이를 더한 ‘비취 자연송이 혈연 수프’로 시작하며, 이어 셰프의 섬세한 기술이 돋보이는 ‘스페셜 딤섬 3종 세트’ (자연송이를 다져 두부피로 감싼 송이 딤섬, 게살 딤섬, 시그니처 상하이식 소룡포)가 제공된다. 디너 코스는 기존 인기 메뉴 ‘불도장’에 자연송이를 더한 ‘자연송이 불도장’으로 문을 열고,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소프트 쉘 크랩 튀김’을 통해 정통 광둥식 조리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 마무리는 홍시와 밤 만주 디저트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코스의 여운을 남긴다. 가격은 1인 기준으로 런치 18만원, 디너 21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예약 및 문의는 해당 레스토랑으로 진행 가능하다. 롯데호텔 월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코스는 자연의 깊은 맛과 정갈한 광둥식 미식을 조화롭게 담아냈으며, 호텔 다이닝의 품격 속에서 가을의 미학을 오롯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의 식탁 위에서 ‘사계’ 코스는 단순한 외식이 아니라 계절의 색과 맛, 감각이 어우러진 경험이다. 제철 자연송이와 대게, 바다와 산의 재료들이 정갈하게 배열된 상차림은 식사 그 이상의 순간을 선사한다. 특히 소프트 쉘 크랩 튀김처럼 이번 시즌 론칭 메뉴는 미식의 새로움을 열어준다. 호텔 중식 레스토랑이 종종 전통과 격식을 중시하는 반면,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은 신선한 재료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가을미식을 보다 세련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제철 재료의 풍미를 살리되 과하지 않은 맛의 균형감을 유지해, 런치·디너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식으로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가을이라는 계절은 짧다. 그래서 더욱 인상 깊다. 이번 ‘사계’ 코스를 통해 계절이 만들어낸 재료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호텔 다이닝이 제안하는 특별한 한 끼로 기억해보기를 권한다. 가을의 미식 트렌드를 이끄는 롯데호텔 월드 ‘도림 더 칸톤 테이블’의 ‘사계’ 코스. 제철 자연송이부터 바다의 깊은 풍미까지 두루 갖춘 이번 메뉴는 10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감각적인 계절미식으로 가을의 끝자락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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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입맛 폭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할인 혜택 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막국수와 닭갈비를 중심으로 하는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이며, 축제 전후로 강화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권 혜택이 더해져 관광객들의 입맛과 체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제장소는 공지천 수변공원과 닭갈비 골목이 있는 명동 외에도 신북읍, 온의동, 남춘천역, 후평동 등으로 확대된다. 춘천시는 온라인 할인권을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약 1만 장 판매한다. 등록된 식당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고, 1인당 막국수·닭갈비 각각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판매 기간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이다.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은 약 6만 장이 준비되며, 강촌상상마켓, 춘천술페스타, 공지천재즈페스타 등의 지역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미션(스탬프 투어, 퀴즈 등)을 수행한 이들에게 배포된다. 이 할인권들은 등록 업소 80곳에서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약 130여 개 지역 식당이 이번 할인권 제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단순히 맛을 나누는 축제만은 아니다. 춘천막국수의 유래는 1960년대 중반부터 알려지기 시작해, 1970년대 이후 명동 등 구도심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군인들 사이에서 싸고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메밀 면과 동치미 국물의 조화, 매콤·달콤한 닭갈비 양념이 어우러진 맛은 축제 참여자들의 큰 기대 요소다. 또한 춘천에는 막국수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도 있어, 축제 연계 여행 코스로 각광받는다. 축제 기간 중 맛집 투어, 푸드테크관, 국제관, 핫플 부스 등이 운영되고, 유명 유튜버 출연 및 TV 프로그램 촬영도 예정되어 있어 먹거리 외에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춘천시의 할인권 시스템은 온라인과 현장 방문을 모두 아우르는 방식으로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춘천의 막국수·닭갈비 음식 문화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춘천의 도시 정체성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을 바람 부는 10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입맛을 깨우는 동시에 지역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얼굴을 더 가깝게 만든다. 할인권의 혜택으로 부담 덜고, 먹자골목에서 뜨겁게 볶은 닭갈비와 시원한 막국수를 맛보며, 현장에 함께 있는 이들과 사진도 찍고 이야기 꽃도 피어보자. 축제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교감의 장이 되어, 기억에 오래 남는 ‘춘천의 맛’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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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63레스토랑, 봄맞이 미식 대잔치로 MZ세대 취향 저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63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신선한 봄 재료로 구성된 이번 메뉴는 6월 1일까지 제공되며, MZ세대의 미식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 코스 요리 매출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해 미식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냉이와 미나리를 활용한 유러피안 건강식 정찬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냉이 버터 소스와 바닷가재 해산물 롤', '다슬기 오르조 파스타와 미나리 오일 폼' 등 8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요리로는 생와사비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민물장어 소금구이와 허브 치즈 크러스트를 입힌 양갈비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로는 생딸기 콩포트를 얹은 퐁당 오 쇼콜라와 딸기 셔벗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일식 전문점 슈치쿠는 봄 해산물을 활용한 일식 정찬 '계절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얇은 회', '봄 꽃게와 찹쌀 스프' 등 11가지 요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냉이 스리다레와 소고기 돌판구이', '쑥 고로케와 두릅 튀김' 등 다양한 봄나물 요리도 함께 제공된다. 식사 메뉴로는 국내산 멍게를 올린 봄나물 비빔밥과 도다리 쑥국이 준비되어 있어 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가지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출시했다. 대표 메뉴로는 48시간 동안 끓인 소고기 육수 '비프 주'를 곁들인 1++ 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있다. 중식 레스토랑 백리향은 '도미찜', '두릅 & 블랙빈 소스 소꼬리 스테이크' 등 7가지 요리로 구성된 중식 특선을 선보이며, 그중 전복과 말린 가리비, 한우 고명을 올린 '홍삼불도장'이 별미로 손꼽힌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도 봄을 맞아 신메뉴 10종을 공개했다. '고등어 보우스시'는 미나리와 고등어 회를 동그랗게 말아 만든 초밥으로,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제주 말차를 이용한 링 케이크와 레몬 커드 크림으로 시트 사이를 채운 케이크 등 새로운 디저트도 디저트 섹션에서 선보인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워킹온더클라우드 봄 코스 요리 '시즈널 스페셜 메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월 한 달간 네이버 예약 고객에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63레스토랑의 봄 한정 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요리 구성을 통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메뉴와 할인 혜택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63레스토랑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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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정읍시, 시민 참여로 '숨은 맛집' 발굴 나선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문: 전북 정읍시가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숨은 '진짜 맛집' 찾기에 나선다. 시는 17일 '숨어있는 진짜 맛집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단계로 오는 20일부터 2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은 정읍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 폼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읍시지부에서 배부하는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 상위 10개 맛집은 가점을 받아 정읍시의 맛집 지도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맛집들이 공식적으로 소개되어 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월부터 11월까지는 '정읍 맛집 내돈내산 탐방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지역 음식점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이용 후기를 개인 SNS에 올리고, 네이버 폼을 통해 인증하면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참여형 이벤트는 지역 음식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민 손으로 숨은 맛집을 발굴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음식문화를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숨어있는 진짜 맛집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정읍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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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 63뷔페 파빌리온,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외부 매장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 '63뷔페 파빌리온'이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는 63스퀘어 외부에 처음으로 개점한 매장으로, 용산역과 직접 연결된 아이파크몰의 편리한 접근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63뷔페 파빌리온'은 연간 최대 2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뷔페 브랜드다. 이번에 오픈한 용산점은 약 300평 규모에 180여 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디저트, 베버리지 등 총 7개 섹션에서 100여 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63스퀘어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달팽이 쉘 요리', '터치더스카이'의 '포르치니 앙쿠르트 수프', '슈치쿠'의 '후토마키', '백리향'의 '고추유린기' 등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 4인 식사권 등 총 154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사전 예약을 하거나 인스타그램에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63레스토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내년 1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점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하며, 가격은 주중 성인 점심 기준 7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2006년 론칭 후 18주년을 맞이한 63뷔페 파빌리온은 용산점을 시작으로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휴장 중인 63뷔페 파빌리온 역시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개장 일정에 맞춰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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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실시간 맛집여행 기사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샤프론 레스토랑, 특선 일품 요리 출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반얀트리 마카오의 대표 레스토랑 두 곳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요리(A La Carte, 알라카르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라카르트는 손님이 자기 입맛에 맞는 일품 요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 레스토랑 먼저 31층에 위치한 벨론(Belon) 레스토랑은 최고급 샴페인 및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새로운 일품 요리를 제철 굴 요리 및 캐비어부터 차가운 전채, 따뜻한 전채, 메인 요리, 그릴드 스테이크 등 항목별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메뉴는 △볶은 살구버섯과 향긋한 스페인산 샤프론 나주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가리비 △구운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향긋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로시니 △2~3인용으로 여렷이 나눠먹기 좋은 시그니처 쉐어링 스테이크 4종 등이다. 스테이크는 최고급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 21일간 드라이 에이징으로 숙성하여 깊은 감칠맛을 최대화 했다. 벨론은 해산물 및 그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보스턴산 랍스터, 알래스카산 킹크랩, 계절 굴 등으로 구성된 모듬 해산물 메뉴인 ‘벨론 디럭스 씨푸드 플래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칵테일, 비어, 와인 등 무제한 음료와 타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 아워’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 레스토랑은 해산물과 허브를 주로 활용하는 태국 남부 지역의 정통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울금과 튀긴 마늘, 칠리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튀긴 농어 요리 △매콤한 옐로 커리를 올린 킹 크랩 요리 △톡 쏘는 마늘과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요리 △밤과 연꽃 씨앗을 넣은 소고기 커리 요리 등이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샤프론에서는 전통 요리 기법을 활용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샤프론은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반얀트리 특유의 좋은 식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고급 휴양 시설은 물론, 쇼핑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호텔로,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코타이 시의 종합개발지구 갤럭시 마카오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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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스카이킹덤 ‘더 리본’, 국가 지정 한국 명인 차 4종 선봬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도심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서울드래곤시티가 가을을 맞아 전통차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어텀 티(Autumn Te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 스카이킹덤 더 리본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곳은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더 리본’. 이 곳은 두 개 층에 걸쳐 마련된 복층 카페로,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에프터눈 티 세트 등을 엄선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로, 현대 여성들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갖기에 그만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등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보내며 일상과 다르게 들뜬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날 그윽한 향기 가득한 따뜻한 전통차를 마시며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어텀 티’ 프로모션은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카페 ‘더 리본(The Ribbon)’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로비 캐주얼 비스트로인 ‘메가 바이트(Mega Bites)’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먼저 ‘더 리본’에서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국내의 차 명인들의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4가지 종류의 한국 ‘명인 차’를 선보인다. 국가지정 차 명인 ‘김동곤 명인’이 제안한 ‘우전녹차’는 곡식이 가장 윤택하다는 절기인 곡우(음력 3월 중순경) 전에 녹차의 어린 잎을 채협하여 만들어 신선하고 여린 잎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홍차라고 불리는 ‘허백련 명인’의 ‘춘설 발효차’는 명인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차로, 구수하고 그윽한 맛이 특징이다.또한 겨우살이, 청보리순 등 제주의 11가지 야생초를 블렌딩해 만든 ‘효월 이기영 명인’의 스카이킹덤차와 진한 연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왕군자 명인’의 연근발효말차 등 더 리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1만7000원이다. ‘메가 바이트’ 역시 서늘한 가을에 제격인 따뜻한 전통차와 차를 베이스로 한 가을 칵테일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고객들은 지친 심신을 달래는 국화차, 구절초차, 민들레차, 감잎차, 모과차 등 총 5종의 전통차를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9천원이다. 칵테일은 국화차와 버번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국화차 쥴렙’, 모과 시럽이 가미된 ‘블랑 드 모과 허니’, 민들레차와 스파클링 와인이 조합된 ‘댄들라이언 스피리츠’ 총 3가지 종류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우전녹차, 춘설 발효차, 스카이킹덤차, 연근발효말차 등 이번 ‘어텀 티’ 프로모션에 준비된 차들은 한국만의 전통적인 비법을 담고 있어, 각각 향과 맛의 특징이 분명하다며 그득한 향기 가득한 전통차 한잔과 함께 긴 연휴를 보내며 후유증을 겪고 있는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메가 바이트’는 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음료와 스낵푸드를 즐기며 휴식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짙은 브라운 톤의 대리석과 레드, 블루, 옐로 등 밝은 색의 조화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바쁜 하루 일과에서 벗어나 휴식과 미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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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두바이] 두바이 국제공항...멋진 음악·맛있는 음식·아이코닉 패션의 Hard Rock Cafe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두바이국제공항에 하드록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등장했다. 두바이 공항은 Hard Rock International 및 지역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초 DXB(두바이 국제공항)의 중앙 홀 B에 첫 Hard Rock Cafe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새로운 레스토랑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라이선스 방식으로 허가한 업장으로, 손쉽게 음식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고, 라이브 공연, 록 기념품 등을 전시하며, 전 세계 유명 상품이 즐비한 록 상품 매장도 들어선다. Hard Rock International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로, 패션과 음악 관련 상품, 기억에 남을 식사 경험, 라이브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업소이며, Dubai Airports의 독창적인 musicDXB 프로그램과도 멋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국제 공항인 두바이 국제공항에 문을 열 이 식당은 Hard Rock International이 연달아 개장하고 있는 탁월한 푸드와 라이프스타일 개념의 업장 중 최신의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승객에게 풍요롭고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분에 이 공항의 중앙 홀이 주목할 만한 시설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공항 자체가 하나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Dubai Airports의 유진 베리(Eugene Barry) 부사장(Commercial 담당)은 “DXB에 Hard Rock Cafe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 이미 푸드와 음료, 쇼핑 및 음악으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우리 공항에 Hard Rock Cafe는 진정 완벽한 파트너다. Hard Rock Cafe는 훌륭한 음식과 음악을 결합하는 데 있어 전 세계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이며, 세계 최고의 공항 경험을 조성하려는 우리 전략의 중대한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rd Rock International의 프랜차이즈 운영·개발 담당 부사장 아니발 페르난데스 로든(Anibal Fernandez Lorden)은 “Hard Rock은 아이콘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몇 년간 영업하면서 두 번째 매장의 개장을 모색해왔다”며 “세계 최고의 식당 겸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중 하나인 우리가 승객들에게 멋진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새 입지로 이보다 훌륭한 장소를 찾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 이래로 Hard Rock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 운동과 자선 활동을 펼쳐왔으며, 새 Hard Rock Cafe는 이러한 사회 헌신 의지를 자사가 사업을 펼치는 시장에 가져간다. Hard Rock이 있는 모든 도시에서 동사 직원들은 자금, 식음료, 상품 및 봉사 시간에서 소중한 커뮤니티 파트너가 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시 한다. Hard Rock Cafe는 터미널의 3B 게이트에 자리하게 되어 두바이 국제공항의 훌륭한 기존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 라인업에 또 하나의 명소를 추가하게 되었다. 두바이 국제공항은 모든 입맛과 예산을 충족하는 100여 종의 음식 옵션을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 여행종합
    • 맛집여행
    2018-09-20
  • [서울] 서래마을...유럽의 다양한 음식 여행 떠나볼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프랑스인 제빵사가 프랑스산 빵재료를 들여와 직접 바게트를 굽는 빵집, 뉴욕 출신의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소스와 최고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10년 전통의 스테이크집, 벨기에식 와플에 세계의 다양한 와인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가게, 화덕에 참나무 장작을 넣어 담백하게 구워낸 씬 피자가 일품인 이탈리안 피자집, 5000여장의 CD와 그랜드 피아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200여종의 와인을 갖춘 와인전문 복합 문화공간, 브런치를 즐기기엔 그만인 노천카페… ▲ 서래마을 풍경(서울특별시) 이상 열거한 모든 음식을 한 동네에서 즐기는 게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서래마을이다. 서초구는 노천카페와 와인바, 외국인들도 즐겨찾는 프랑스,이태리식 음식점 등 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다양한 맛집, 멋집들을 소개하는 ‘맛 지도’를 만들어 일반인들과 외국관광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현재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가면 관광가이드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래마을은 반포잠원권역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 서래마을 맛집과 관광지가 수록된 '서초야 놀자' e-book 표지. (서초구청) ▲ 서래마을 맛집지도 (서초구청) 현재 프랑스인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반포동 서래마을(프랑스마을)은 유럽풍 가정식 레스토랑과 중국․일본식 음식점, 선술집, 와인가게, 베이커리 등 한국거리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묘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매스컴을 통해 거리와 숨은 맛집들이 소개되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지만, 체계적인 홍보가 미흡하여 관심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입소문을 통해서 이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구석구석 숨어 있는 맛집들을 모두 소개하는 책자나 지도는 없었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서초구는 서래마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맛집 정보도 제공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자는 한 뜻으로 서초관광책자와 지도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서래마을의 맛집과 관광지 정보가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맛 지도’에는 입소문이 나거나 블로그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등 서래로 주변의 26개 맛집들의 이름과 위치, 특징, 대표음식, 연락처, 주소, 이용시간과 함께 전경사진이나 내부사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서래마을 유래와 인근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서울 프랑스학교, 몽마르트 공원에 대한 자료도 함께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 형태의 안내서로 제작하여 구청과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공서, 쇼핑센터, 은행, 관광 안내소 등에 비치하는 한편,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 인터넷에도 관련 정보를 올리고 있다. 달라지는 내용은 바로 업데이트 하고, 이미 제작된 한글판 이외에 영어와 프랑스어로도 제작하여 배포 중이다. 서래마을 맛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 후 근처 몽마르뜨 언덕으로 산책을 나가면 한결 기분이 좋아진다. (여행정보1)추천 산책로...몽마르뜨 언덕 ▲ 몽마르뜨 공원 풍경(서초구청) 서래마을 진입로인 몽마르뜨길과 이어져 있어서 몽마르뜨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오르는 길만 제외하면 운동장처럼 넓은 평지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다. 한쪽에는 운동기구와 도로원표도 있다. 서리풀공원에서 누에다리나 서리풀다리를 통해 올 수도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옆 누에다리 표지판이 있는 돌계단을 통해 오를 수도 있다. (여행정보2) 망고플레이트 추천 맛집 베스트 10 망고플레이트에서 추천한 서래마을 맛집 베스트 10곳을 추가로 소개한다. 위 맛지도와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팔러엠의 수제 요거트 (팔러엠 인스타그램) ▲ 오뗄두스 후랑보와즈 쇼콜라 (오뗄두스 페이스북) 망고플레이트 추천 서래마을 맛집 베스트 10곳 (무순위) 1. 팔러엠 : 카페, 디저트, 수제 요거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51-33 2. 행복의 집 : 베이커리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3-1 3. 담장옆에국화꽃 : 디저트, 카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2-3 4. 스시고 : 회, 스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4-10 5. 오뗄두스 : 카페, 디저트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3-5 6. 윤 : 이탈리안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68-1 7. 크래프트브로스 : 치킨, 펍, 호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06-7 8. 핀카페 : 브런치, ,샌드위치 버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88-7 9. 공방 : 치킨, 호프, 펍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91-6 10. 어니스트버거 : 버거, 브런치, 샌드위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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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집여행
    2018-08-13
  • [일본] 일본카레(2)...시금치 카레를 맛 볼 수 있는 요고로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시금치 카레 상상이 가는가? 이름만 들어도 맛이 궁금한 시금치 카레를 선보이는 도쿄의 작은 식당 요고로를 소개한다. 요고로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 꽤 발품을 팔아야 하며, 인테리어가 세련됐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오픈 시간 전부터 여행자들과 현지인들이 긴 줄을 설 정도로 입소문이 난 집이다. 하루주쿠 역에서 내려 유명한 타케시타 거리를 지나 길을 건넌 후에도 반대 방향으로 15분은 족히 걸어가야 나오는 요고로. 보기 위해서는 꽤나 수고로움을 감수해야만 하는 곳이다. ▲ 요고로의 시금치 치킨 카레 (사진 출처_타베로그_lil-kid) ▲ 요고로의 내부 전경1 (사진출처_타베로그_ Hajimax) 이발소 건물 밑 반지하에 위치한 요고로는 좌석 수 12석 규모의 작은 식당으로 두 명의 젊은 부부가 운영한다. 남편이 요리를 하고 아내가 서빙을 담당하는 곳이다. 4개의 테이블 외에 카운터 바 좌석도 있어 홀로 찾는 이들도 거리낌없이 방문할 수 있다. ▲ 요고로는 토요일은 4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이곳의 메뉴는 딱 세 가지다. 치킨, 포크, 치즈&에그 세 가지 메뉴는 각각 토마토 베이스와 시금치 베이스의 카레 소스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시금치 카레로 유명세를 탄 곳이라 많은 이들이 시금치 카레를 선택한다. 그러나 토마토 카레의 맛도 결코 시금치 카레에 뒤지지 않는다. ▲ 치킨 한덩이(닭가슴살)가 올려져 나오는 시금치 치킨카레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허기가 진 여행자는 포크 카레를 추천한다. 닭가슴살(혹은 비프) 한 덩이가 통째로 올려져 나오는 포크 카레는 그 비주얼이 강력한 만큼 허기진 여행자의 위를 기름지게 채워줄 것이다. 식사 후 디저트를 먹을 예정인 여행자들에겐 치킨 카레를 추천한다. 기름진 고기 맛이 섞인 카레를 맛보면서도 다음 ‘먹방’ 일정까지 착착 예정대로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시금치 카레가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만 부담스러운 것은 싫은 여행자들은 치즈&에그 카레가 정답이다. 고소한 치즈 풍미의 카레를 부담스럽지 않게 맛 볼 수 있다. 요고로 시금치 카레의 비주얼은 강력하다. 마치 애니메이션 ‘슈렉’이 생각나는 녹색의 카레에 먹음직스러운 포크와 치킨이 담겨져 나온다. 한국인이 알고 있는 카레 맛과 전혀 다른 요고로의 카레 맛. 향신료들이 뒤섞인 맛이 나면서도 그 안에서 은은하게 시금치의 풍미가 입안에 퍼진다. 먹어보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 없는 맛. 팁이라면 치킨이든 포크든 ‘온센 타마고’인 반숙 달걀을 추가하길 추천한다. 한번 맛본다면 앞으로 카레를 먹을 땐 달걀이 필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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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일본] 일본 카레(1)...일본식 카레의 성지 진보초 본디 카레를 맛보다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일본은 다른 나라의 음식을 자국에 들여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지역화를 이루었다. 독일의 슈니첼에 뿌리를 둔 포크커틀릿이 일본으로가 돈까스가 되고, 프랑스의 오믈렛이 오므라이스로, 케첩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 나폴리탄 등 국적도 다양한 음식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완전 새로운 음식으로 재창조 됐다. 카레도 그 중 하나다. ▲ 진보초의 본디 카레 ▲ 진보초의 카레거리 인도의 커리가 식민지 시절 영국인에 의해 영국으로 옮겨가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으로 유입되어 일본 특유의 지역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타국의 음식이지만 카레에 대한 일본인의 애정과 자긍심은 과히 대단하다. 오므 카레, 스프 카레, 카레 우동, 드라이 카레, 카레 빵 등은 물론이고 우리가 아는 기본 카레도 토핑으로 채소, 튀김, 달걀, 치킨, 해산물, 햄버그 등 수십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일본인이 카레에 넣어먹지 않는 식재료가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일본인의 카레 사랑은 그저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서점 매대에서는 카레를 주제로 한 잡지나 요리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진보초는 도쿄 카레의 격전지 혹은 성지로 불린다. 대학가의 중심이고, 근처에 중고 서점, 서점들이 많고 회사도 많아 서민 음식점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인 곳이다. 진보초에는 몇 십년 전부터 카레만을 만들어 온 고집 센 식당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눈에 잘 뛰지도 않는 서점 골목 사이사이에 크고 작은 카레 가게들이 숨어 있다. 그러나 찾아가는 게 어렵지는 않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 보인다면 그 곳이 바로 진보초의 카레 맛집이다. ▲ 카레를 다룬 일본잡지 스타일도, 맛도 다른 진보초의 카레 가게들, 그 중 본디 카레는 2011년부터 시작한 카레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통 있는 맛을 지니고 있다. 1974년 오픈한 본디 카레는 베샤멜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한 양식 요리가 기반인 유럽풍 카레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노포다. 90년대 경양식집 느낌이 나는 본디는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혼자서도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 홀로 여행하는 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본디에서는 비프, 포크, 치킨, 야채, 새우, 계절 메뉴인 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카레 중 한가지를 선택한 후 매운 맛 강도와 밥의 양까지 선택할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감자 두알과 버터 한조각이 서빙되는데, 다소 생뚱맞아 보이지만 살짝 녹은 고소한 버터가 스며든 포슬포슬한 감자를 한번 맛보면 정신없이 먹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감자를 다 먹을 때 쯤 카레가 준비되어 나온다. 본디 카레는 치즈가 솔솔 뿌려진 밥과 함께 나온다. 밥에 묵직한 카레를 얹어 먹으면 입안이 기분좋은 느끼함으로 가득 찬다. 중간중간 함께 제공되는 후쿠신즈케와 락교를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지며 다시 식욕이 돈다.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을 비우게 되는데 사실 밥 양에 비해 조금 적은 듯한 카레가 아쉬운 기분이 든다. 그러나 조금 부족했던 그 양에 며칠이 지나도 계속해서 본디 카레가 생각나니, 조금은 의도됐던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 입맛이야 각양각색이고 일본에는 맛봐야할 수십가지의 카레가 있지만, 가장 정석에 가까운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진보초의 본디 카레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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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영덕] 대게마을과 대게 찌는 방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덕 대게마을은 대게로 유명하지만 예부터 학문과 예(禮)를 소중히 여기는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이다. 또한 경상북도 동해안의 거침없는 산세(山勢)와 동해바다가 만들어 낸 천혜의 비경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어촌마을은 고려시대 태조때부터 유명한 '영덕대게'의 본고장이자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인 강구항(江口港)을 따라 100여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된 곳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7개월간 이어지는 대게철이 돌아오면 이 마을에는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몰려드는 국내/해외 관광객들로 북적된다. 또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자랑하는 영덕군 해안도로의 출발점으로 곳곳에 형성된 바다낚시터와 10여개에 달하는 해수욕장, 수상레저장이 있어서 레저와 휴양까지 즐기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어촌의 낭만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대게 찌는 법대게를 찔 때 주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대게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찌는 시간이 다르다는 것이다. 박달게와 수게를 두고 봐서 박달게는 20분 정도 쪄야하며 수게는 10~15분 정도 찌면 된다. 이때 시간을 잴 때는 김이 난 이후의 시간으로 계산하면 된다. 아무리 좋은 대게가 있어도 잘못 찌면 헛일이다. 대게는 솥에 넣기 전 반드시 죽어 있어야 한다. 살아있는 대게를 그대로 찌면 몸을 비트는 바람에 다리가 떨어지고 몸통 속의 게장이 쏟아지게 된다. 삶기 전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담가뒀다 죽은 것을 확인 후 쪄야 한다. 대게는 물에 삶는 것이 아니고 김으로 쪄야하는 만큼 대게가 많을 경우 떡집에 가서 찌는 경우가 많다. 대게 식당들도 모두 떡집처럼 대게를 쪄서 판다. 집에서 할 경우 솥에 물을 적당히 붓고 다른 그릇이나 소반에다 대게를 얹어 쪄야 한다. 이 때 대게의 배를 반드시 위로 향하도록 해야 뜨거운 김이 들어가도 게장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게가 비린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완전히 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액체상태인 게살은 찌고 난 후도 액체로 있다가 식으면서 딱딱하게 굳어진다. 따라서 중간에 솥뚜껑을 열어버리면 몸통 속 게장이 다리살 쪽으로 흘러 들어가 다리살이 검게 변하게 되므로 게가 완전히 쪄질 때까지는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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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서울] N서울타워, 다이닝 위크 개최… 7일간 50% 할인 혜택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N서울타워가 1주일 동안 타워 내 레스토랑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N서울타워 다이닝 위크(Dining Week)’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N서울타워 엔그릴 랍스터 프리카세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다이닝 위크는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 추억에 맛을 더하는 별미국수 공방 ‘제일제면소’ 등 총 5개 매장이 참여한다. 할인되는 날짜는 매장 별로 상이하다. 남산 위에서 서울의 전망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엔그릴’은 8월 26일 단 하루 동안 프렌치 코스 요리를 50% 할인한다. 8월 20일은 ‘제일제면소’, 21일은 ‘N버거’, 22일부터 23일은 ‘한쿡’, 24일부터 25일은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모든 메뉴를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N서울타워는 여름 시즌을 맞아 남산의 푸르름을 한껏 느끼며 연인, 가족들과 함께 미식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엔그릴,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예약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각 레스토랑 전화 혹은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단, 제일제면소와 N버거는 사전 예약이 불가하다. 전 매장 음료 및 주류는 할인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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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부산] 광안리에 부산 최초 하이네켄 팝업스토어 오픈
    [트래블아이=민지혜 기자] 세계적인 No. 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을 맞아 부산 최초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무더위 속 휴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여름을 선사한다. ▲ 하이네켄이 부산 광안리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7월 24일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퍼지 네이블(Fuzzy Navel)'에 전격 오픈한 하이네켄 팝업스토어가 앞으로 약 두 달간 부산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1873년 출시 이래 품질에 관한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며 145년간의 동일한 맛과 퀄리티를 유지해 현재는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92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하이네켄 팝업스토어에서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즐기는 듯 하이네켄 특유의 시원한 목 넘김과 톡 쏘는 청량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부산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는 도심에서 만나는 하이네켄 포레스트 컨셉으로 여름의 청량함을 가득 표현하는 한편, 한 여름 바닷가에서 무더위를 피할 힐링 장소로도 많은 관심을 끈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인 만큼 매주 금·토요일에는 DJ 공연 파티를 마련해 하이네켄과 함께하는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네켄은 부산·경남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는 신선하고 청량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와 함께 신나게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으리라 기대한다며 부산 첫 하이네켄 팝업스토어는 9월까지 DJ파티 등을 개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무더운 올 여름의 무더위를 하이네켄과 함께 날려버리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까지 두 달간 부산 광안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네켄 팝업스토어’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하이네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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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맛기행]한식 세계화를 논하다…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
    [트래블아이=민지혜] CJ제일제당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한식 세계화’ 전략 브랜드인 ‘비비고’ 마케팅 및 전략 방향성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CJ제일제당 전문셰프가 비비고 마케팅 콘퍼런스에서 비비고 제품의 레시피를 설명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7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중구 CJ인재원과 수원 광교 CJ블로썸파크에서 국내 및 해외법인 마케터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5대 전략국가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사와 해외법인의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비비고 글로벌 마케팅 콘퍼런스’는 국내 및 해외법인 전문 마케터들이 모여 ‘비비고’ 브랜드의 비전과 핵심가치, 우수 마케팅 사례, 현지화 전략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비비고’ 브랜드가 더 이상 국내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며 성공적으로 한국식 식문화, 한식의 정통성을 알리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를 위해 각 국가별 담당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시장 트렌드 등을 준비해 발표했고, ‘비비고’ 브랜드 중심의 성공적인 ‘한식 세계화’와 시장 창출 및 성장 견인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국내 식품시장 소비 트렌드 변화와 대표 제품 성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한국 식품시장과 식문화 정보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식 만두‘ 열풍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만두’ 성공사례를 공유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음식도 하나의 문화로, 끊임 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첨단산업 분야로 키워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한 대표 제품으로 소개됐다. 차별화된 R&D 혁신기술 확보와 현지화 전략, 소비 트렌드 조사 등이 성공열쇠가 됐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비비고 만두’는 ‘식문화 한류’를 이끌며 세계 만두 시장 1위를 달성하기 위한 힘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7년 국내 및 글로벌 만두 시장에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한 매출 6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을 1조원으로 올리고, 이중 70%를 해외시장에서 달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비빔밥, 만두, 김, 장, 김치 등 5대 한식 카테고리 중심으로 한 ‘비비고 한식 쇼케이스’ 행사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의 전문 셰프들이 ‘비비고’ 제품 및 다양한 레시피들을 요리해 선보였고, 각 제품들의 출시 배경 및 의미,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 한식을 이해하고 조리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하며 ‘비비고’ 제품은 물론 한식의 정통성과 우수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승은 CJ제일제당 비비고팀 과장은 “본사와 해외법인 간 협업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한식 세계화’를 달성하겠다는 글로벌 공통 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비비고’가 한식을 세계 곳곳에 전파하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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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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