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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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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 [펜션 여행]사랑하는 사람들과 단양에서, 프라이빗한 힐링 스팟 오무아무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의 깊은 산골짜기, 오무아무아 풀빌라 펜션의 입구에는 독특한 존재가 자리하고 있다. 칠레 이스터섬에서나 볼 법한 모아이 석상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곳은 마치 외계인의 첫 번째 전령을 기다리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무아무아’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펜션은 그 이름처럼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자연 속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 오무아무아 풀빌라는 총 다섯 개의 복층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프라이빗한 야외 정원과 3~6m 크기의 4계절 야외 온수 풀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철 온수 풀은 노천온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여름철에는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객실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문의 손잡이와 옷걸이는 튼튼한 나뭇가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공간 곳곳에서 자연의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장작 토치카가 준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펜션 부지 앞으로는 수량이 많은 남조천이 부지를 에워싸며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연인들이 손을 잡고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양의 명소와 함께하는 여행 오무아무아 풀빌라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카페 오무아무아'다. 카페는 펜션과 함께 운영되며,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 내부와 외부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펜션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며,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제공하며, 단양강 잔도는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여기에 단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도담삼봉도 빼놓을 수 없다. 도담삼봉은 퇴계 이황이 시를 읊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세 개의 봉우리가 조화롭게 떠 있는 풍경이 압권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 단양과 느림의 미학 단양은 역사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퇴계 이황은 1548년 단양군수로 재임하며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단양의 기생 두향과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며, 지역 문화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오무아무아 풀빌라는 단순한 숙소를 넘어, 느리게 여행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우주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마치 외계인의 첫 번째 전령이 되어 단양의 신비로운 풍경을 탐험하는 기분을 느껴보자. 이곳에서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에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보자. 여행은 결국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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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2
  • 춤추는 안양, 대한민국 축제를 이끌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양시는 25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안양춤축제가 축제문화예술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춤축제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춤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기 위해 온라인 중심의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22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개최되었고, 2023년에는 공식적으로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변경하며 안양시의 대표 축제 및 대한민국의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13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시민들이 기획부터 참여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준 결과"라며, "올해도 안양의 특색을 살린 춤의 향연, 안양춤축제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안양춤축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누는 이 축제가 안양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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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강서구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자원 발굴 프로젝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주민과 함께 강서구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강서구 하면 여기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강서구만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서구는 지역 내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자원을 찾아내 강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 제안을 받으며, 참여 방법은 강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산업 및 특산물, 역사적인 장소나 유적, 문화공간, 인물, 오래된 가게나 골목, 맛집 등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관광자원은 강서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관광자원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강서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균형 있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구도심의 관광자원을 신도심과 연계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의 숨은 보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국어 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개편해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찾아낸 명소가 진정한 의미의 지역 명소"라며 "구민과 함께 발굴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 강서구의 매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서구의 숨은 보물을 찾는 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서구 하면 여기지'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강서구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강서구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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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낭만 가득, 남해로 떠나자! '낭만남해' 관광 플랫폼 전면 업그레이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시스템 고도화가 이루어져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의 주변 정보 확인과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낭만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와 업주 모두의 편의를 위한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남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였다. 이러한 이벤트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쿠폰 발급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남해군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사업체들이 '낭만남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과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낭만남해'의 시스템 고도화와 할인 이벤트는 남해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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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도 강진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시금치, 쑥 등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봄나물 캐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장은 약 1,000㎡ 규모로, 지난해 6월부터 종자 및 모종을 심는 등 정성스럽게 조성되었다. 봄나물 캐기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준다. 강진 청자축제는 전통 청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자 물레 성형, 소망등 달기 체험, 족욕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힐링 불멍캠프, 야외 족욕, 청자 소원등 달기 등은 도자기 문화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청자축제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로, 새봄맞이 축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며 "많은 분들이 강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리며 강진을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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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춘천 풍물시장, 10억 원 투입해 명소화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을 명소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지로 춘천시를 선정했고,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예산을 확보하여 풍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장 대표 특화상품 개발, 야시장 기반 시설 정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도입, 시장과 상인 역량 강화, 그리고 춘천 여행 컨시어지 '풍물살롱' 구축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상에 맞는 홍보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차 사업으로 시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풍물시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시장 인지도 향상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플리마켓 운영, 여행자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 마련, 그리고 특화 컨설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풍물시장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침체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풍물시장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춘천 풍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이 현대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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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윈덤 그랜드 부산, 바다 품은 서부산 최초 5성급 힐링 스테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여행에서 편안한 휴식과 환상적인 오션뷰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윈덤 그랜드 부산(Wyndham Grand Busan)이 답이다.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힐링을 원하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안식처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품은 객실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완벽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로 등록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 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했다. 호텔의 객실은 7층부터 시작되며, 24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 객실은 모두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디럭스 더블 객실과 디럭스 트윈 객실은 넓은 침대와 편안한 침구로 안락함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고객에게 특별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내 다이닝 옵션도 다양하다. '더 델리'와 '더 카페'에서는 홈메이드 브레드와 신선한 샌드위치, 디저트를 제공하며, '더 브릿지'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뷔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시 우미'는 정통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 전망의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이브닝 리셉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웰니스 클럽도 주목할 만하다. 최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며, 사우나는 해수 온천수를 사용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부산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또한, 송도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어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자갈치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으로,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김해 국제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항대교와 천마터널과도 가까워 부산의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렇게 윈덤 그랜드 부산은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 부산의 탁 트인 바다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힐링 스폿이 될 것이다. 한편 윈덤 호텔 앤 리조트는 2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5개국에 9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다른 관광객을 위해 6개의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분류하고 있으며, 그 중 윈덤 그랜드는 'Distinctive' 등급의 하이엔드 호텔로 자리 잡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주변 명소]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이다. 해변에서는 수영, 일광욕,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해변의 서쪽 끝에는송도스카이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닷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상에서 바라보는 송도의 전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해변의 동쪽 끝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이다.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의 구간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해산물 가게가 즐비해 있으며,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회와 해물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중 하나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영도 흰여울 마을 영도 흰여울 마을은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로, 예쁜 벽화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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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겨울의 끝자락, 한복과 함께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여행한복과 어우러진 설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의 끝자락,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특히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인 모습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테마정원으로,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한국주제정원’과 ‘한국정원’은 전통 조경의 멋이 돋보이며, 서화연 주변의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수목원에서의 묘미다. 내부에 위치한 초록상점에서는 맨드라미,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판매하며,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인 수국잎 차도 추천할 만하다.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 ‘오색별빛정원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평소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원이 다채로운 불빛으로 물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하경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J의오두막정원’에서는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걸으며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아침고요수목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의 자연미와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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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전통주 문화의 보고(寶庫),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山査園)을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양조장이 아닌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술 문화 갤러리로, 배상면 창업주의 철학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다. 교육, 체험, 관광, 그리고 양조의 기능이 어우러져 전통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사원의 설립 배경에는 배상면 창업주의 전통주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전통주 산업이 침체된 시기에 그는 한국 고유의 술을 재조명하며 대중화에 힘썼다. 그의 철학은 산사원의 모든 공간에 스며 있으며, 방문객들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정체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그는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양주 교실에서는 직접 전통술을 빚어보며,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의미를 배우는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연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한국어 어학당과 주한 외국인, 각국 대사관에서도 체험 교육으로 선택할 만큼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 또한 산사원에서는 전통주 시음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11종 이상의 전통주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막걸리부터 청주, 과실주까지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각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산사가든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산사원의 규모는 약 12,652㎡(3,827평)로, 다양한 전통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세월랑은 650리터 항아리 500개가 숙성 중인 증류주 숙성 저장실로, 오랜 세월 숙성된 전통주의 깊은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당은 전통주 제조의 핵심인 누룩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선각은 전통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전망 및 휴식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우곡루는 산사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전통술 전시 공간으로,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운악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겨울 산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긴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가치가 충분하다. 2월의 차가운 바람도 전통주의 온기로 녹일 수 있는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산사원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술 체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주가 가진 깊은 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순한 음주 공간이 아니라, 전통을 잇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포천 산사원을 찾아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주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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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서울시 강동구 명소...3.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다양한 별자리 조명과 천문 프로그램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공원은 새벽 일출과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색 별자리 조명이 특징이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깅코스와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공간 개념으로 채택해 우주공간을 테마로 한 구조가 돋보인다. 이 공원은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별자리, 은하수 등 우주공간을 형상화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원 동쪽에는 새벽 일출을, 서쪽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공원 바닥에 설치된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별자리를 형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북극성, 견우와 직녀 별자리 등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젊은 연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작은 천문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별자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치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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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1. 강풀만화거리, 서울의 숨은 보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풀만화거리가 만화 속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웹툰 작가 강풀의 유명 작품들이 이 거리 곳곳에 살아 숨 쉬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동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강풀만화거리는 2013년 9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무빙>, <마녀>의 조형물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거리는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만화 속 인물들이 마음을 전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벽화의 해설과 함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 거리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승룡이네집'은 강풀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이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카페와 만화도서관, 예술작가 창작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풀만화거리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강동구의 이색적인 명소에서 만화 속 세계를 경험하고,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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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 강동구,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5월 4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가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인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아!놀자(우리아이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강동어린이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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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주 명소...1. 남부시장에서 즐기는 버스킹과 맛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장 한국적이 도시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한옥마을이 코앞에 있는 남부시장으로 안내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주 남부시장의 야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장 골목은 방문객들로부터 기대감 가득한 얼굴과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남부시장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2층 청년몰 하늘정원에서 열리는 달빛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시장의 매력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에서 시작된다. 육전, 꼬치구이, 튀김 등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음식들은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 이어지는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겨울밤의 추위마저 잊게 만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더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린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이처럼 남부시장 야시장은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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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익산 문화유산야행, 1400년 전 백제의 영광이 다시 빛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에서는 백제 30대 무왕의 꿈이 다시 시작되는 ‘익산 문화유산야행’이 열린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였던 왕궁리유적과 국보 제289호인 왕궁리 오층 석탑이 있는 이곳에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밤하늘 아래에서 경험할 수 있다. 1989년부터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진행된 왕궁리유적은 백제 무왕대의 왕궁 외곽담장, 건물지, 석축, 정원유적, 공방지 등이 확인되어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밝혀졌다. 특히, 백제 최고의 정원유적과 다양한 생산 공방지, 화장실 유적까지 확인되며 백제의 고도로 발달한 문화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문화유산야행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에 재현하며, 방문객들에게 백제왕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제 후기부터 통일신라기에 이르기까지 운영되었던 사찰 건물들의 변화 과정도 이해할 수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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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강진군, 화훼 1번지에서 꽃 축제의 메카로 변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이 화훼 생산의 중심지에서 꽃 축제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재 남미륵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서부해당화축제와 함께, 군내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유채꽃밭이 관광객들에게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성전면 월하리에 17ha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강진읍 목리, 대구면 수동리, 까치내공원 등에서 유채꽃의 황금빛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채꽃 식재는 월출산 권역의 유명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채꽃은 4월에 개화하며, 종자에는 식용유로 활용될 수 있는 기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며, 유채 재배면적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유채꽃 단지 조성을 위해 배수로 설치, 복합비료 및 질소비료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유채꽃은 4월 말까지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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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 형형색색 봄꽃으로 새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번지)이 다양한 봄꽃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거제시 공원과는 봄을 대표하는 튤립, 데이지,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무스카리, 석죽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로 공원의 광장과 산책로를 장식했다. 총 10종 10만 본의 꽃들이 심어진 봄꽃동산은 4월 말까지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매년 꽃 종자와 구근을 직접 구입하여 5,000㎡ 규모의 묘포장에서 파종 및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묘종 구입비 예산 절감과 다양한 경관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거제시장 박종우는 "겨울을 지나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이 방문객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노력과 구슬땀으로 조성한 봄꽃동산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독봉산 웰빙공원의 봄꽃동산은 이번 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의 꽃과 자연 경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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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금천구] 안양천 벚꽃길 야간 경관 조명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는 안양천 제방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조명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안양천 벚꽃길을 화려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산보도교부터 안양천교까지의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경관조명은 7가지 색으로 변화하며 벚꽃과 조화를 이루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안양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 벚꽃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안양천에 새로운 볼거리와 조형물을 확충해 4계절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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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 운영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청북도의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은 증평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목표로 하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증평의 문화유산을 다루며 도자기 체험을 제공하고, 초콜릿반은 증평의 불교문화유산과 관련된 탐방과 수제 초콜릿 제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우리 증평의 전통문화와 유산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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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익산시] 봄 밤의 정취 담은 '별밤 투어'로 관광객 감동과 추억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가 봄 밤의 아름다움을 담아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별밤 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과 '서동축제'를 연계한 야간 시티투어로, 축제 일정에 맞춰 오는 19∼21일과 5월 3∼6일에 진행한다. 일정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아가페정원, 고스락 등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를 둘러본 뒤, 중앙시장 일원에서 간단한 저녁을 즐긴 후 익산 문화유산 야행 또는 서동축제를 관광하고 다시 전주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된다. 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이 제공되며 이로써 관광객들의 여행을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것으로 기대된다. 별밤 투어는 전화(063-231-9966) 또는 카카오톡(concierge24)을 통해 상시 예약 가능하며,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7000원이며 시티투어 감면 대상자는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서동축제를 연계하는 야간 시티투어로 많은 관광객들이 익산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투어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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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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