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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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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 [펜션 여행]사랑하는 사람들과 단양에서, 프라이빗한 힐링 스팟 오무아무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의 깊은 산골짜기, 오무아무아 풀빌라 펜션의 입구에는 독특한 존재가 자리하고 있다. 칠레 이스터섬에서나 볼 법한 모아이 석상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곳은 마치 외계인의 첫 번째 전령을 기다리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무아무아’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펜션은 그 이름처럼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자연 속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 오무아무아 풀빌라는 총 다섯 개의 복층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프라이빗한 야외 정원과 3~6m 크기의 4계절 야외 온수 풀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철 온수 풀은 노천온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여름철에는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객실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문의 손잡이와 옷걸이는 튼튼한 나뭇가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공간 곳곳에서 자연의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장작 토치카가 준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펜션 부지 앞으로는 수량이 많은 남조천이 부지를 에워싸며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연인들이 손을 잡고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양의 명소와 함께하는 여행 오무아무아 풀빌라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카페 오무아무아'다. 카페는 펜션과 함께 운영되며,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 내부와 외부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펜션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며,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제공하며, 단양강 잔도는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여기에 단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도담삼봉도 빼놓을 수 없다. 도담삼봉은 퇴계 이황이 시를 읊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세 개의 봉우리가 조화롭게 떠 있는 풍경이 압권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 단양과 느림의 미학 단양은 역사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퇴계 이황은 1548년 단양군수로 재임하며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단양의 기생 두향과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며, 지역 문화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오무아무아 풀빌라는 단순한 숙소를 넘어, 느리게 여행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우주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마치 외계인의 첫 번째 전령이 되어 단양의 신비로운 풍경을 탐험하는 기분을 느껴보자. 이곳에서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에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보자. 여행은 결국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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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2
  • 춤추는 안양, 대한민국 축제를 이끌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양시는 25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안양춤축제가 축제문화예술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춤축제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춤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기 위해 온라인 중심의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22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개최되었고, 2023년에는 공식적으로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변경하며 안양시의 대표 축제 및 대한민국의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13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시민들이 기획부터 참여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준 결과"라며, "올해도 안양의 특색을 살린 춤의 향연, 안양춤축제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안양춤축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누는 이 축제가 안양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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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강서구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자원 발굴 프로젝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주민과 함께 강서구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강서구 하면 여기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강서구만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서구는 지역 내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자원을 찾아내 강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 제안을 받으며, 참여 방법은 강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산업 및 특산물, 역사적인 장소나 유적, 문화공간, 인물, 오래된 가게나 골목, 맛집 등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관광자원은 강서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관광자원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강서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균형 있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구도심의 관광자원을 신도심과 연계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의 숨은 보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국어 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개편해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찾아낸 명소가 진정한 의미의 지역 명소"라며 "구민과 함께 발굴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 강서구의 매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서구의 숨은 보물을 찾는 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서구 하면 여기지'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강서구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강서구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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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낭만 가득, 남해로 떠나자! '낭만남해' 관광 플랫폼 전면 업그레이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시스템 고도화가 이루어져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의 주변 정보 확인과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낭만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와 업주 모두의 편의를 위한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남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였다. 이러한 이벤트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쿠폰 발급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남해군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사업체들이 '낭만남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과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낭만남해'의 시스템 고도화와 할인 이벤트는 남해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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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도 강진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시금치, 쑥 등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봄나물 캐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장은 약 1,000㎡ 규모로, 지난해 6월부터 종자 및 모종을 심는 등 정성스럽게 조성되었다. 봄나물 캐기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준다. 강진 청자축제는 전통 청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자 물레 성형, 소망등 달기 체험, 족욕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힐링 불멍캠프, 야외 족욕, 청자 소원등 달기 등은 도자기 문화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청자축제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로, 새봄맞이 축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며 "많은 분들이 강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리며 강진을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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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춘천 풍물시장, 10억 원 투입해 명소화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을 명소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지로 춘천시를 선정했고,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예산을 확보하여 풍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장 대표 특화상품 개발, 야시장 기반 시설 정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도입, 시장과 상인 역량 강화, 그리고 춘천 여행 컨시어지 '풍물살롱' 구축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상에 맞는 홍보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차 사업으로 시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풍물시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시장 인지도 향상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플리마켓 운영, 여행자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 마련, 그리고 특화 컨설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풍물시장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침체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풍물시장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춘천 풍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이 현대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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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8
  • 윈덤 그랜드 부산, 바다 품은 서부산 최초 5성급 힐링 스테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여행에서 편안한 휴식과 환상적인 오션뷰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윈덤 그랜드 부산(Wyndham Grand Busan)이 답이다.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힐링을 원하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안식처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품은 객실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완벽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로 등록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 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했다. 호텔의 객실은 7층부터 시작되며, 24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 객실은 모두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디럭스 더블 객실과 디럭스 트윈 객실은 넓은 침대와 편안한 침구로 안락함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고객에게 특별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내 다이닝 옵션도 다양하다. '더 델리'와 '더 카페'에서는 홈메이드 브레드와 신선한 샌드위치, 디저트를 제공하며, '더 브릿지'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뷔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시 우미'는 정통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 전망의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이브닝 리셉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웰니스 클럽도 주목할 만하다. 최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며, 사우나는 해수 온천수를 사용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부산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또한, 송도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어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자갈치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으로,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김해 국제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항대교와 천마터널과도 가까워 부산의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렇게 윈덤 그랜드 부산은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 부산의 탁 트인 바다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힐링 스폿이 될 것이다. 한편 윈덤 호텔 앤 리조트는 2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5개국에 9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다른 관광객을 위해 6개의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분류하고 있으며, 그 중 윈덤 그랜드는 'Distinctive' 등급의 하이엔드 호텔로 자리 잡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주변 명소]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이다. 해변에서는 수영, 일광욕,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해변의 서쪽 끝에는송도스카이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닷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상에서 바라보는 송도의 전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해변의 동쪽 끝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이다.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의 구간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해산물 가게가 즐비해 있으며,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회와 해물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중 하나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영도 흰여울 마을 영도 흰여울 마을은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로, 예쁜 벽화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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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겨울의 끝자락, 한복과 함께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여행한복과 어우러진 설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의 끝자락,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특히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인 모습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테마정원으로,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한국주제정원’과 ‘한국정원’은 전통 조경의 멋이 돋보이며, 서화연 주변의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수목원에서의 묘미다. 내부에 위치한 초록상점에서는 맨드라미,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판매하며,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인 수국잎 차도 추천할 만하다.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 ‘오색별빛정원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평소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원이 다채로운 불빛으로 물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하경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J의오두막정원’에서는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걸으며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아침고요수목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의 자연미와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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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2
  • 전통주 문화의 보고(寶庫),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山査園)을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양조장이 아닌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술 문화 갤러리로, 배상면 창업주의 철학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다. 교육, 체험, 관광, 그리고 양조의 기능이 어우러져 전통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사원의 설립 배경에는 배상면 창업주의 전통주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전통주 산업이 침체된 시기에 그는 한국 고유의 술을 재조명하며 대중화에 힘썼다. 그의 철학은 산사원의 모든 공간에 스며 있으며, 방문객들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정체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그는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양주 교실에서는 직접 전통술을 빚어보며,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의미를 배우는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연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한국어 어학당과 주한 외국인, 각국 대사관에서도 체험 교육으로 선택할 만큼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 또한 산사원에서는 전통주 시음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11종 이상의 전통주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막걸리부터 청주, 과실주까지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각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산사가든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산사원의 규모는 약 12,652㎡(3,827평)로, 다양한 전통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세월랑은 650리터 항아리 500개가 숙성 중인 증류주 숙성 저장실로, 오랜 세월 숙성된 전통주의 깊은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당은 전통주 제조의 핵심인 누룩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선각은 전통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전망 및 휴식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우곡루는 산사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전통술 전시 공간으로,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운악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겨울 산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긴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가치가 충분하다. 2월의 차가운 바람도 전통주의 온기로 녹일 수 있는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산사원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술 체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주가 가진 깊은 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순한 음주 공간이 아니라, 전통을 잇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포천 산사원을 찾아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주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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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9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제주 곶자왈에서 펼쳐지는 물폭탄 액션! '워터트레인'이 온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 곶자왈 숲속을 달리는 기차 '워터트레인'에서 펼쳐지는 물총싸움 이벤트가 주목받고 있다. 에코랜드 레이크역에서 출발한 기차가 포레스트역 사이 숲속 창고 앞에서 고장으로 멈추면서, 정비사들과 숲속에 숨어있던 카우보이 악당들이 나타나 고객들과 물총 싸움을 벌이는 참여형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에코랜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워터캐논과 워터젯 등 워터파크에서나 볼 수 있는 물놀이 시스템을 제주 곶자왈 숲속에 설치했다.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워터트레인' 퍼포먼스에는 제주지역 연극배우와 '제주 한 달 살기'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오전 11시, 12시(각 30분 간격)와 14시, 15시(각 20분 간격) 레이크 사이드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우비와 지퍼백이 제공되며, 개인적으로 물총을 가져와도 탑승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코랜드는 7월 22일부터 야간개장(별빛공연)을 확대 개편해 제주지역 뮤지션과 러시아 아코디언듀오의 공연을 선보인다. 라벤더 팜역에는 신비의 나무와 전망대 포토존, 분수조명, 하트 포토죤 등 다양한 야간 아이템들이 추가로 설치되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녀 역장과 레크리에이션 MC의 기차역 공연, 레크리에이션 게임쇼와 마술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제주 곶자왈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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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해남 매일시장 야시장, 달달한 문화시장으로 거듭난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해남군은 오는 6월 14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매일시장 야시장 '땅끝달달 문화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매일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즐길거리 풍부한 명소 발견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며 해남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먹거리 위주에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강화해 문화야행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이 주관하며, 오는 14일에는 '초콜릿에 흠뻑 달달야행'을 테마로 초콜릿 퐁듀 무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 야시장에서는 치맥, 무소, 부막, 건폭 등 4대 주락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의 5년간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테마특화거리 조성과 수제초콜릿 체험장 등 거점 공간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매일시장 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만큼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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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5
  • 인천, 2년 연속 민간 중심 체류형 관광상품 육성…1,500명 관광객 유치 기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 육성을 위해 민간 중심의 체류형 관광 상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총 4개의 상품이 선정되어 2024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들이다. 시는 이를 통해 1,500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인천 올드앤뉴 워케이션', '인천 무의도 더휴일 워케이션', '강화 잠시섬'과 함께 새롭게 선정된 '개항장 오디너리 타운' 등의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48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경험한 바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오래 머무를수록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체류형 관광상품이 인천의 생활 인구를 늘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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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6월 추천 여행] 경기도 도보여행 길, 다채로운 매력과 접근성 최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름이 시작되기 전 6월은 걷기에 좋은 계절이다. 건강도 챙기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경기도의 도보여행 길은 단연 돋보인다. 강과 숲,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에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버스와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완주를 목표로 걷기에도 좋고,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6월의 경기도는 걷는 이들도 하나의 풍경으로 만들 만큼 아름답다. 경기도의 외곽을 따라 조성된 장거리 도보여행길인 경기둘레길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두발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명항에서 시작하여 경기도 경계를 따라 한 바퀴 도는 총 길이 860km에 달하는 이 순환 둘레길은 경기도와 15개 시·군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60개의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개의 권역으로 나뉜다. 경기둘레길의 4대 권역은 크게 평화누리길, 숲길, 물길, 갯길로 구분된다. 평화누리길은 DMZ 외곽 걷기 길을 연결한 길로 평화를 상징한다. 숲길은 푸른 숲과 계곡을 따라 걷는 길로 자연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다. 물길은 강을 따라 너른 들판과 함께 걷는 길로, 강변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갯길은 청정 바다와 갯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이다. 경기둘레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 스탬프북이나 트랭글, 램블러 앱을 이용해 전 구간을 완보하면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인증서와 함께 기념은화 및 4개 권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가방걸이 세트를 받을 수 있다. 60개 코스의 시·종점에서 120개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보 인증이 된다. 6월에 걷기 좋은 경기둘레길의 추천 코스는 안성 42코스다. 경기둘레길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이 코스는 청룡사에서 서운면사무소까지 이어지며, 거리는 6.4km로 도보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소설 ‘장길산’의 배경이자 안성남사당 바우덕이의 근거지였던 청룡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서운산 숲길을 따라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넓은 서운면 들판과 포도밭을 지나면 종료점인 서운면사무소에 도착하며,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안성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안내] 시작점: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40 (청룡사) 종료점: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서운중앙길 23 (서운면사무소)거리: 6.4km / 약 2시간 소요 문의: 경기둘레길 안내사무국 (031-259-4715) 홈페이지: 경기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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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김천시, '추풍령 테마파크' 29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김천시는 추풍령휴게소(부산방향) 뒤편에 조성된 '추풍령 테마파크'를 오는 29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천시는 28일, 추풍령휴게소 뒤편에 조성된 '추풍령 테마파크'를 29일 공식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파크는 2015년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이 고속도로 역사·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되었다. 추풍령 테마파크는 7만7천469㎡ 규모로, 메인 센터, 집코스터(롤러코스터형 집라인, 길이 465m), 어드벤처(종합정글짐, 78개 코스), 숲속 놀이터(높이 15m), 벽천폭포, 반려견 놀이터, 원형광장, 휴게 정원,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테마파크 내 집코스터와 어드벤처를 제외한 휴게시설은 입장료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개장 이벤트로 6월 2일까지 집코스터와 어드벤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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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진주 '올빰야시장', 관광객 2천명 몰리며 인기몰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유일한 야시장인 '올빰야시장'이 매주 2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진주의 '올빰야시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시는 28일 발표를 통해 이 야시장이 매주 2천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빰야시장'은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논개 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15개의 음식 매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삼겹야채말이, 돼지육전 등 미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진주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상인들도 특색 있는 먹거리 판매에 동참해 매출 증가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장 내에서는 지역 수제 맥주를 즐기며 양조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진주진맥 브루어리'도 운영 중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이번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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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2024 속리산 축제, '속리산에서 쉼'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빛 짙은 속리산을 여행하면서 명상과 휴식을 즐기는 행사가 5월 24∼26일 충북 보은의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마련된다. 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명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난 평온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보은군은 22일, 속리산의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에 맞춰 명상과 휴식을 중심으로 한 '속리산에서 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과거 '신화여행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명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여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속리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산신세, 흥겨운 민속예술경연대회, 전통 송이놀이의 재연, 감동적인 힐링 음악 콘서트, 그리고 식감이 살아 있는 산채요리 쿠킹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숲 속에서의 명상, 요가체험, 아로마테라피와 같은 다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6일 오후 1시에는 법주사에서 마가스님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그래도 괜찮아’라는 주제의 힐링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지름 3.3m의 초대형 그릇에서 펼쳐지는 100인분 산채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속리산의 신록을 배경으로 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과 명상의 시간, 2024 속리산축제는 참가자들에게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보은군 관계자는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속리산의 신록과 휴식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속리산축제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이며, 많은 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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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티켓이 오픈 직후 단 5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결과다. 본문: 화성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승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요트, 보트, 유람선을 포함한 총 6종 43척의 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상 바다낚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티켓 판매가 시작된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단 5분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되며,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축제에서는 전통 물고기잡기 체험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은 독살 방식으로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료와 시간표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예매 상세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시의 문화와 예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의 문화와 예술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티켓 판매는 앞으로의 화성시 문화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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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단양군 '팝스월드', 새로운 콘텐츠로 재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단양군의 인기 야간 관광명소 '팝스월드'가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갖추고 재개장했다. 충북 단양군의 야간 관광명소 중 하나인 '팝스월드'가 새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단양읍 기촌리 구(舊) 금곡분교 부지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체험시설 팝스월드는 다자구할미 설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체험 이벤트를 종료하고 '팝스월드 단양'으로 재개장했다.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가 죽령 설화에 바탕을 둔 어린이용 콘텐츠를 선보인 것과 달리, '팝스월드 단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실내 공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실외에는 초고화질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파사드를 조성하여 관람객의 동작에 따라 움직이는 AI 디지털 캐릭터와 인터렉티브 파도, 미디어 축구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팝스월드 관계자는 "푸르고 넓은 인조 잔디 운동장의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미디어파사드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군의 '팝스월드'는 최신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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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충북 증평에서 반려견 동반 '댕플스테이' 체험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는 오는 5월 18일 증평 미륵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거주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지사장 양수배)와 증평군, 그리고 관광 스타트업 '반려생활'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함께 미륵사에서 진정한 휴식과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찰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함께 차담을 나누고, 법당 내에서 예불체험을 하며, 소원지 작성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인 10명과 반려견 8마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반려견 전용 염주와 물그릇 등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수배 지사장은 "이번 '댕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방문객 유치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계획되어 있으며, 예약은 '반려생활' 앱을 통해 가능하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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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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