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  테마여행

실시간뉴스
처음
  • 부안에서 꿈꾸는 문학의 놀이터! 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원에서 제3회 한국동시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반인과 문학인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의 주제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로, 동시 백일장, 가족 창작 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 도서관 체험 부스, 우리 가족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동시 백일장과 낭송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부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돋보이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부안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안 지역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어린이들에게는 문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안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제3회 한국동시축제는 문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다. 앞으로의 축제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3-15
  • [펜션 여행]사랑하는 사람들과 단양에서, 프라이빗한 힐링 스팟 오무아무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의 깊은 산골짜기, 오무아무아 풀빌라 펜션의 입구에는 독특한 존재가 자리하고 있다. 칠레 이스터섬에서나 볼 법한 모아이 석상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이곳은 마치 외계인의 첫 번째 전령을 기다리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무아무아’라는 이름은 하와이어로 ‘먼 곳에서 온 첫 번째 전령’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펜션은 그 이름처럼 우주를 탐험하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자연 속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 오무아무아 풀빌라는 총 다섯 개의 복층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프라이빗한 야외 정원과 3~6m 크기의 4계절 야외 온수 풀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철 온수 풀은 노천온천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여름철에는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객실 내부는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문의 손잡이와 옷걸이는 튼튼한 나뭇가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공간 곳곳에서 자연의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장작 토치카가 준비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펜션 부지 앞으로는 수량이 많은 남조천이 부지를 에워싸며 흐르고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다. 연인들이 손을 잡고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양의 명소와 함께하는 여행 오무아무아 풀빌라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카페 오무아무아'다. 카페는 펜션과 함께 운영되며,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카페 내부와 외부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펜션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은 기암괴석과 맑은 물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며, 고수동굴은 석회암 동굴로서 신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제공하며, 단양강 잔도는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여기에 단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도담삼봉도 빼놓을 수 없다. 도담삼봉은 퇴계 이황이 시를 읊었다고 전해지는 장소로, 세 개의 봉우리가 조화롭게 떠 있는 풍경이 압권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 단양과 느림의 미학 단양은 역사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선 중기의 대학자 퇴계 이황은 1548년 단양군수로 재임하며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단양의 기생 두향과의 이야기는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며, 지역 문화의 한 부분을 이루고 있다. 오무아무아 풀빌라는 단순한 숙소를 넘어, 느리게 여행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우주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마치 외계인의 첫 번째 전령이 되어 단양의 신비로운 풍경을 탐험하는 기분을 느껴보자. 이곳에서 느리게 흐르는 시간 속에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보자. 여행은 결국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니까.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3-02
  • 춤추는 안양, 대한민국 축제를 이끌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양시는 25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안양춤축제가 축제문화예술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안양춤축제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춤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기 위해 온라인 중심의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춤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2022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전환되어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로 개최되었고, 2023년에는 공식적으로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변경하며 안양시의 대표 축제 및 대한민국의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축제에는 13만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여, 춤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시민들이 기획부터 참여하며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준 결과"라며, "올해도 안양의 특색을 살린 춤의 향연, 안양춤축제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 잡았음을 시사한다. 안양춤축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누는 이 축제가 안양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25
  • "강서구의 숨은 보물을 찾아라!"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자원 발굴 프로젝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주민과 함께 강서구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강서구 하면 여기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강서구만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서구는 지역 내 알려지지 않은 유망 관광자원을 찾아내 강서구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주민 제안을 받으며, 참여 방법은 강서구청 누리집 또는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제안 대상은 지역산업 및 특산물, 역사적인 장소나 유적, 문화공간, 인물, 오래된 가게나 골목, 맛집 등 관광상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관광자원은 강서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관광자원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강서구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균형 있는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관광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구도심의 관광자원을 신도심과 연계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의 숨은 보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국어 관광 안내지도를 제작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개편해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서구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찾아낸 명소가 진정한 의미의 지역 명소"라며 "구민과 함께 발굴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 강서구의 매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서구의 숨은 보물을 찾는 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서구 하면 여기지'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강서구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강서구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이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20
  • 낭만 가득, 남해로 떠나자! '낭만남해' 관광 플랫폼 전면 업그레이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시스템 고도화가 이루어져 관광객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 기반의 주변 정보 확인과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낭만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와 업주 모두의 편의를 위한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남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커플 숙박권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였다. 이러한 이벤트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쿠폰 발급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낭만남해'에 접속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APP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남해군은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사업체들이 '낭만남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스템 개선과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낭만남해'의 시스템 고도화와 할인 이벤트는 남해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20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도 강진군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기간 동안 시금치, 쑥 등 봄을 알리는 대표 나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봄나물 캐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장은 약 1,000㎡ 규모로, 지난해 6월부터 종자 및 모종을 심는 등 정성스럽게 조성되었다. 봄나물 캐기 체험은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게 해준다. 강진 청자축제는 전통 청자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자 물레 성형, 소망등 달기 체험, 족욕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힐링 불멍캠프, 야외 족욕, 청자 소원등 달기 등은 도자기 문화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청자축제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로, 새봄맞이 축제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며 "많은 분들이 강진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숙박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리며 강진을 여러 번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18
  • 춘천 풍물시장, 10억 원 투입해 명소화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최대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을 명소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지로 춘천시를 선정했고, 이에 따라 춘천시는 예산을 확보하여 풍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시장 대표 특화상품 개발, 야시장 기반 시설 정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도입, 시장과 상인 역량 강화, 그리고 춘천 여행 컨시어지 '풍물살롱' 구축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시장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상에 맞는 홍보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차 사업으로 시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풍물시장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시장 인지도 향상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플리마켓 운영, 여행자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 마련, 그리고 특화 컨설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고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풍물시장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침체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풍물시장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춘천 풍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이 현대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18
  • 윈덤 그랜드 부산, 바다 품은 서부산 최초 5성급 힐링 스테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여행에서 편안한 휴식과 환상적인 오션뷰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윈덤 그랜드 부산(Wyndham Grand Busan)이 답이다.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부산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힐링을 원하는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안식처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품은 객실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완벽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로 등록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시설 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9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했다. 호텔의 객실은 7층부터 시작되며, 24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 객실은 모두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디럭스 더블 객실과 디럭스 트윈 객실은 넓은 침대와 편안한 침구로 안락함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객실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고객에게 특별한 편의성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 내 다이닝 옵션도 다양하다. '더 델리'와 '더 카페'에서는 홈메이드 브레드와 신선한 샌드위치, 디저트를 제공하며, '더 브릿지'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선보이는 뷔페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스시 우미'는 정통 오마카세 레스토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고품격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텔의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낮과 밤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바다 전망의 라운지에서 무료 조식과 애프터눈 스낵, 이브닝 칵테일을 즐길 수 있으며, 프라이빗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이브닝 리셉션도 상시 운영 중이다. 웰니스 클럽도 주목할 만하다. 최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전문 트레이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역시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수영장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며, 사우나는 해수 온천수를 사용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명소가 위치해 있어 부산의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부산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또한, 송도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이 소요되어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차량으로 약 8분 거리에 있는 자갈치 시장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 시장으로,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김해 국제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항대교와 천마터널과도 가까워 부산의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렇게 윈덤 그랜드 부산은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모두에게 단순한 숙박을 넘어, 부산의 탁 트인 바다와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힐링 스폿이 될 것이다. 한편 윈덤 호텔 앤 리조트는 2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5개국에 92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각기 다른 관광객을 위해 6개의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분류하고 있으며, 그 중 윈덤 그랜드는 'Distinctive' 등급의 하이엔드 호텔로 자리 잡고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 주변 명소]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와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이다. 해변에서는 수영, 일광욕,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해변의 서쪽 끝에는송도스카이워크가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투명한 바닥을 통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닷속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상에서 바라보는 송도의 전경은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해변의 동쪽 끝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행중이다. 송림공원에서 암남공원까지 1.62km의 구간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된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하면 발 아래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해산물 가게가 즐비해 있으며,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회와 해물탕 등을 즐길 수 있다.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중 하나다.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바다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영도 흰여울 마을 영도 흰여울 마을은 부산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로, 예쁜 벽화와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있는 곳이다. 마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이곳은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13
  • 겨울의 끝자락, 한복과 함께하는 아침고요수목원 여행한복과 어우러진 설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겨울의 끝자락,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특히 겨울철 하얀 눈으로 덮인 모습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진다.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적인 정취를 간직한 테마정원으로,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한국주제정원’과 ‘한국정원’은 전통 조경의 멋이 돋보이며, 서화연 주변의 설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는 것도 수목원에서의 묘미다. 내부에 위치한 초록상점에서는 맨드라미, 구절초 등 다양한 유기농 수제 꽃차를 판매하며,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인 수국잎 차도 추천할 만하다.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시간은 여행의 여유를 더해준다.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 ‘오색별빛정원전’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평소 고즈넉한 분위기의 정원이 다채로운 불빛으로 물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하경정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J의오두막정원’에서는 반짝이는 조명을 따라 걸으며 겨울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아침고요수목원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의 자연미와 전통이 어우러진 이곳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12
  • 전통주 문화의 보고(寶庫), 전통주 박물관 산사원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운 겨울,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山査園)을 추천한다. 이곳은 단순한 양조장이 아닌 한국 전통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술 문화 갤러리로, 배상면 창업주의 철학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다. 교육, 체험, 관광, 그리고 양조의 기능이 어우러져 전통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산사원의 설립 배경에는 배상면 창업주의 전통주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 전통주 산업이 침체된 시기에 그는 한국 고유의 술을 재조명하며 대중화에 힘썼다. 그의 철학은 산사원의 모든 공간에 스며 있으며, 방문객들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정체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얻는다. 그는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전파하는 데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주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양주 교실에서는 직접 전통술을 빚어보며,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의미를 배우는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연 1,000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학교 한국어 어학당과 주한 외국인, 각국 대사관에서도 체험 교육으로 선택할 만큼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 또한 산사원에서는 전통주 시음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11종 이상의 전통주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막걸리부터 청주, 과실주까지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각 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산사가든에서는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더욱 풍성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산사원의 규모는 약 12,652㎡(3,827평)로, 다양한 전통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세월랑은 650리터 항아리 500개가 숙성 중인 증류주 숙성 저장실로, 오랜 세월 숙성된 전통주의 깊은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당은 전통주 제조의 핵심인 누룩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전통주의 제조 과정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취선각은 전통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전망 및 휴식 공간으로, 한적한 분위기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우곡루는 산사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전망대이자 전통술 전시 공간으로, 이곳에 오르면 탁 트인 운악산의 절경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겨울 산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긴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의 가치가 충분하다. 2월의 차가운 바람도 전통주의 온기로 녹일 수 있는 이곳은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산사원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술 체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주가 가진 깊은 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순한 음주 공간이 아니라, 전통을 잇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포천 산사원을 찾아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전통주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경험이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5-02-09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제주]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 제주 더쉼팡 스파앤풀빌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 서귀포에 자리한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여행 중 가장 중요한 '먹는 것과 자는 것'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곳이다. 여행 중 잠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다음 날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므로,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유럽의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얀색 외벽과 나무색으로 완성된 건물들은 푸른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으며, 최고급 제주 화산석과 스타코플렉스로 마감된 건축물은 시선을 편안하게 한다. 더쉼팡에는 총 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7개는 풀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는 스파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개인적으로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객실마다 테라스에 자쿠지와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독립된 형태로 설계되어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부대시설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메인 풀장과 멋진 레스토랑이 있다. 더쉼팡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아름다운 조경이다. 고금정 부대표에 따르면, 더쉼팡은 원래 지인들과 함께 사용할 별장으로 지어졌으나, 실제로는 일년 중 일주일도 이용할 수 없게 되자 공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한다. 이로 인해 건축과 조경이 완벽하게 구성되었으며, 객실의 구조와 인테리어도 튼튼하고 편안하다. 더쉼팡은 처음부터 힐링을 위해 지어진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모든 피로와 긴장이 풀리며, 마치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제주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소금막해변, 녹산로, 따라비오름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들과 인접해 있다. 또한, 성산일출봉과 우도, 섭지코지 등 제주의 유명 관광지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는 제주도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제주 화산석과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건축물로, 제주도에서의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가를 경험할 수 있다. 더쉼팡 스파앤풀빌라찾아가는 방법: 주소 입력: 내비게이션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353' 또는 더 쉼팡 풀발라 입력.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1-19
  •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울산 간절곶, 세계 최대 정크아트 조형물 전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일출명소인 울산 간절곶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정크아트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12월 16일 막을 올렸다. 울산 울주군이 이날 서생면 간절곶 일원에서 정크아트 기획전시 '간절곶 상상공간' 개막식을 열었다. 이 곳은 일상생활에서 나온 폐품이나 잡동사니로 만든 예술품인 정크아트를 전시하는 장이다. 이번 전시는 간절곶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맞이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 대표작은 세계 최대 크기인 18미터 높이의 정크아트 작품 '솔라봇'으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을 방문한 로봇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솔라봇을 비롯해 울주군과 관련된 5개 테마, 123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테마는 체육공원, 상상마켓, 놀이동산, 페스티벌, 동해바다 등 다양하다. 전시는 서생면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생면 상생협력기금 35억원이 투입되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에 정크아트라는 새로운 요소를 더해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간절곶 상상공간이 울주군 대표 명소이자 관광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울산 간절곶에서의 정크아트 전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울주군의 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2-17
  • 함양의 숨결,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에서 역사의 향기를 느끼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일두고택,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 고택은 성리학 대가 정여창의 유산이 깊게 배어 있는 이 고택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정여창은 동방오현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유학자이며, 그의 집은 세월을 거쳐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일두고택을 중심으로 함양의 역사적 매력과 주변 맛집, 관광지를 탐방한다. 일두고택은 정여창이 세상을 떠난 후 약 1세기가 지나 건축된 고택이다.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정여창 가문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고택의 입구에는 정여창 가문이 나라로부터 받은 정려 5개가 자리 잡고 있다. 고택의 솟을대문, 사랑채, 안채 등 곳곳에는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과 가문의 역사가 녹아 있다. 특히, 마당에 조성된 석가산 풍경과 천장 모서리의 탁청재 편액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랑채에는 정여창의 후손이 거주함을 알리는 문헌세가 편액이 걸려 있으며, 충효절의의 가치를 상징하는 종이가 방문 위에 부착되어 있다. 누마루에서 바라보는 석가산 풍경은 이곳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천장 모서리에 걸린 탁청재 편액은 '탁한 마음을 깨끗이 씻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두고택에서 가까운 함양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함양박물관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다. 이 곳에 있는 함양군의 역사와 유물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함양 청계서원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은 정여창을 기리는 지역 선비들의 노력이 담긴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일두고택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관광지가 존재한다. 개평마을의 '고택향기'는 종가 비빔밥으로 유명하며, 일두고택의 막내 따님이 운영하는 이곳은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또한,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힐링을 제공한다. 함양 문화재 관리자는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함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성리학과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함양의 일두고택과 남계서원은 성리학의 정신과 함양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들은 함양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은 고택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함양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함양의 숨결을 느끼고 싶다면, 일두고택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26
  • [울산시] 남구, 꽃과 푸름의 도시화...정원 도시로의 화려한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시 남구가 도심 곳곳에 꽃동산과 특이한 녹지공간을 조성하며 '정원도시'로의 멋진 변신을 꾀하고 있다. 장생포 수국 동산, 태화강 그라스 정원과 맨발 황톳길,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어린이공원 등이 이 변화의 중심에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장생포 근린공원의 수국 조성은 이제 울산의 대표 정원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엔드리스 썸머 등 35개 품종의 수국이 만개하는 이 공원은 제1회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 제2회 축제에는 무려 4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구는 장생포 근린공원을 사계절 꽃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겹벚꽃, 서부해당화, 국화 등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또한, 태화강 남쪽 둔치에는 길게 조성된 그라스 정원과 맨발 황톳길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그라스 정원은 최신 정원 트렌드를 반영한 바람결에 흔들리는 얇고 긴 풀로 조성되었다. 남구는 맨발 황톳길을 주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길은 주말과 휴일에 하루 2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이 길을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남구는 79곳의 어린이공원을 색다른 디자인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실제 주민과 어린이들의 휴식 공간으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꽃과 푸른 식물이 넘치는 정원 도시 남구를 만들고 있다"며, "도시가 자연의 색깔로 바뀌면 주민들의 삶의 질과 품위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러한 변화는 울산 남구를 도심 속 자연의 오아시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9
  • 강원 동해안 해중공원 활성화...또 다른 지구 체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의 바닷속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해중공원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동해안의 관광 트렌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릉시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경포해변 북쪽 사근진 해안에서 3km 떨어진 곳에 113ha 규모의 해중공원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육상전망대, 접안시설, 수중에는 폐선박과 폐군수품, 인공어초 등이 설치되어 다양한 해중경관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강릉 해중공원은 연간 1만∼2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 다이빙 리조트 관계자는 "해중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어종 덕분에 겨울 비수기에도 많은 다이버들이 찾는다"고 전했다. 강릉에 이어 고성군과 양양군에서도 해중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은 410억 원을 투입해 오호리 연안에 해중공원을 조성 중이며, 양양군 죽도지구에도 해중 생태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동해안의 수중레저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의 해중공원 조성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동해안을 해양레저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9
  • [김포시] 빛나는 야간명소, 라베니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영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시의 빛나는 야간 명소, 라베니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의 야간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브랜드의 일환으로, 라베니체는 그 중에서도 특별한 인정을 받게 되었다. 라베니체는 2003년 한강신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다. 금빛수로와 수상레저시설, 음악분수, 산책로, 휴식공간, 공연장 등 다양한 친수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과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LED를 활용한 경관시설과 수상불꽃공연 축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의 한 관계자는 "라베니체만의 독특한 브랜드와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이곳을 명품수변거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라베니체가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는 경기도에서 라베니체를 포함해 총 6곳이 선정되었다. 이는 경기도의 야간 관광 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9
  • 산청 한 달 살기, 여행의 새로운 장을 열다: 'Wellnessmate, 산청' 모집...12월 15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리드: 경남 산청군이 'Wellnessmate, 산청' 프로젝트의 4차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협력하여 관광객들이 한 달 동안 산청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Wellnessmate, 산청'은 관광객들이 산청의 아름다움을 오랜 기간 동안 체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남지역 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12월 15일까지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여행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산청군은 참가자들에게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동안의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이는 참가자들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청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lnessmate, 산청' 프로젝트는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며, 산청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6
  • [더헤븐] 대부도 바다의 풍경, 그린의 유혹: 더 헤븐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꿈같은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살아가면서 우리는 천국을 꿈꿀 때가 있다. 세기의 역작을 마주했을 때,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이루었을때, 숙명처럼 이상형을 만났을때, 꿈에 그리던 가족을 만났을때, 경이로운 풍경을 보았을때, 로또와 같이 천운을 얻었을때 등등 일상에서 체험하기 힘든 일을 경험한 경우 천국을 떠올린다. THE HEAVEN은 골프와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천국같은 조건을 제공한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 헤븐 리조트는 고급스러운 레지던스 시설과 함께 골프와 바다를 즐길 수 있는가족 여행의 최적지로 손꼽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더 헤븐 리조트는 만남, 가치, 럭셔리, 네이처 프라이빗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실천하며, 고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프라이빗한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서해바다는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탁트인 해방감과 여유를 선사한다. 모든 객실에서는 서해바다의 조망이 가능하며, 노을이 질 때 빛나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더 헤븐 리조트는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골프코스, 에스더하우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네일, 헤어, 수영장, 피트니스, 키즈존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더 헤븐 리조트는 가족 여행의 베이스캠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내년 봄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 프로그램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정 총괄기획이사는 "더 헤븐 리조트는 고객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치 위에 머무르다'라는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또한 "내년 봄에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헤븐 리조트는 서울에서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곳은 중년층에게 특별한 휴식과 골프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다. 더 헤븐 리조트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5
  • 월영교와 선성현, 안동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다: 2024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안동시의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도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12일 전해졌다. 이번 선정은 전국 공모와 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12개 지자체의 30곳이 새로운 열린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열린 관광지' 사업은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모든 이가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월영교의 보행로와 화장실을 개선하고, 데크를 보수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벚꽃길 맨발 체험 프로그램과 안동댐 일원에서의 전기차 운영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차장 정비와 경사로 설치, 영유아를 위한 예절학당 운영, 도예공방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 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여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를 대한민국의 대표 열린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열린 관광지' 사업의 선정은 안동시에 새로운 관광의 장을 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12
  • 설봉공원, 힐링명소로 재탄생 준비 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금 이천시의 설봉공원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에 착공된 이후, 현재 공정율은 약 40%를 달리고 있으며, 하부 토공사를 완료하며 서서히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설봉공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로지 호수 중심의 산책길과 제한된 공원 이용에서 벗어난다. 이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의 장소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김경희 시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시면 내년 상반기 중 달라진 설봉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설봉공원의 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1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