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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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로트호른 파라다이스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장관이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동해나 설악산에서 보는 일출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색채의 향연이라고 할까?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독특한 파노라마가 떠오르는 햇살의 다양한 색채놀이와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저멀리 보이는 빙하 위로 핑크빛 햇살이 넘실거리고 마테호른은 첫 햇살을 받으며 깨어나기 시작한다. 상당히 몽환적인 비경이다. 
567_513_369.jpg▲ 마테호른의 정상에 빨갛게 타오르는 봉우리는 보는 것 만으로도 벅찬 감동이다.  일출로 빨갛게 물든 봉우리는 파라마운트사의 로고이기도 하다.
 
567_514_3626.jpg▲ 로트호른 정상을 운행하는 케이블카
 
이렇게 스펙타클한 일출 감상 후에는 출출해진 배를 달래기 위해 로트호른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아침 뷔페를 즐길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너무 많이 먹다보면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체르마트로 돌아가는 케이블카는 오전 8시에 출발하기때문이다.

출발시간 : 일출 시간에 따라 새벽 4시 45분부터 6시까지 출발 시간이 다양하다. 자세한 출발 시각은 체르마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발장소 : 로트호른 케이블카 역에 출발 시간 15분 전까지 도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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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체르마트의 무공해 청청 일출과 일몰...마테호른의 몽환적 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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