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혜진의 좌충우돌 세계여행] #13. 태국...크래비에서 즐기는 4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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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의 좌충우돌 세계여행] #13. 태국...크래비에서 즐기는 4섬 투어

낡은 롱테일보트 타고 "살려주세요"를 외치다
기사입력 2019.04.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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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전혜진 기자] 태국 크래비가 마음에 들었던 점. 다양한 여러 섬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물론 수영하러 말이다. 사실 무계획으로 온 크래비라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굉장히 많은 투어들이 있다. 일단 어떤 투어들이 있는지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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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혼자 갈 수 있는 곳은 제외, 꼭 투어를 해야 하는 곳 정보를 먼저 찾았다. 이후 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보며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한다. 이것이 내가 투어를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다른 방법은 호스텔에서 만난 여행자들의 추천, 사실 입소문이 제일이다.

 

 

이곳에는 피피 아일랜드 투어, 홍섬 투어, 4섬 투어 등 너무 많은 섬 투어가 있다. 나는 그중 호스텔에서 진행하는 4섬 투어를 신청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쏟아진다. 이건 폭우다. 그런데 우리는 투어를 갈까? 이날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투어를 신청했고 호스텔은 이 투어를 진행시켰다. 젊은 피의 청춘들은 비가 와서 더 신이 나는 어디를 가든 환호하며 모든 순간을 즐겼다.

 

우리가 마신 맥주들은 모두 우리가 챙겨 온 쓰레기봉투에 담아 잘 치워야 한다. 이 외에도 태국 섬 쓰레기 청소도 하러 가기도 한다.

배는 총 2척이었다. 하나는 엄청 크고 안전한 큰 배, 또 다른 하나는 10명 남짓 탈 수 있는 낡은 롱테일 보트이다. 나는 더 로컬스러운 경험을 해보겠다며 굳이 안 타도되는 낡은 배를 선택했다.

 

꾸미기_pasted image 0.jpg▲ 이 섬은 치킨 모양처럼 생겨서 이름이 ‘치킨 섬’이라고 한다.
 

 

작은 롱테일 보트에 옹기종기 앉은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투어를 즐겼다. 그러다 중간에 큰 배를 놓쳤고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에 바다 한 곳에서 배가 멈췄다. 우리를 인솔하던 태국 가이드는 걱정하지 말라며 침착하라고 했다. 그래도 두려움에 떨던 우리는 살려주세요를 진심 반, 장난 반삼아 외쳤다. 다행히 비가 그치고 낡은 보트에 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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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크래비에서는 이렇게 여러 곳의 섬을 다니는 섬 투어를 하고, 마음에 드는 섬이 있으면 프라이빗 보트를 빌려 다음 날 개별적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나는 그중 맨 마지막으로 들렸던 라일레이섬이 너무 좋았다. 이곳에서는 암벽도 할 수 있고, 사람들이 엄청 많지 않아서 조용하게 쉬다 갈 수 있을 것 같다.

 

투어 비용에는 식사 비용과 1캔의 맥주가 포함이다. 하지만 보트 안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많다. 비록 비를 많이 맞아 몸이 너무 피곤했지만 안전하게 돌아온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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