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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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식민지였던 퐁디셰리(폰디체리, 영어: Pondicherry, 프랑스어: Pondichéry)는 인도의 연방 지역 가운데 하나로, 1674년 프랑스가 인도 지배를 위해 설계한 도시입니다. 타밀나두 주 동부 지역과 벵골 만에 인접해 있는데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 폰디체리 바닷가의 일몰 풍경.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만 혼자여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닷가에 가보면 해안을 따라 세워진 주택들도 집인지 카페인지 모를정도로  아담하고 멋집니다.  

퐁디셰리는 
프랑스로 거는 전화요금이 엄청 싸고  깨끗한 도로, 맛잇는  음식, 바닷가 골목을 따라 흘러나오는 샹송 등 여행자들을 기쁘게 해주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꿈의 공동체라 불리는 '오르빌'도 가깝습니다.  세계각국의 지성이 모인 영성공동체의 명상도시, 실험도시라고 부르는데 일종의 조합과 같은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고 교육과 의료가 무상으로 지원되는 꿈의 공동체 같은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오르빌 사이트(http://www.auroville.org) 에 들어가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퐁디셰리의 날씨는 타밀라두 지방 특성상  몬순의 영향을 받지않고 다른기후의 영향을
받아서 잠을 못이룰 정도로 무척 덥습니다

동영상: 김아름, 글: 최치선 기자(mouto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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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도의 작은 프랑스 도시 '퐁디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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