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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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재난안전 전광판을 이용해 교통안내 자막표출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창원터널과 시내 도심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반복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차량 운전자의 편의를 위하여 시 전역에 설치된 재난안전전광판 18개소를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창원터널의 교통상황과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문자 표출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4월 25일 창원시 교통정책과와 재난안전과 그리고 경남도경 경비교통과 와 합동으로 교통상황 알림서비스 가능 여부와 프로그램 설치 및 운영 등 실무 협의를 실시한데 이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자막표출 서비스에 대한 시험 운영을 실시한 후 이날부터 전광판 교통안내 문자표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됨으로써 교통체증 해소와 더불어 차량운전자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 시는 국도25호선
성주사 입구와 공단로 풍산정밀 앞 부근에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7월까지 교통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여 창원터널 내 사고와 재해 상황을 차량운전자에게 신속히 알려 차량 우회를 유도함으로써 창원터널의 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03억원의 국비를 들여 시행하게 되는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체계(UTIS) 기반확충사업이 2012년에 완료되면 시내의 모든 교통정보가 실시간으로 수집되어 차량이용자에게 제공됨으로써 교통정보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창원시도 전국망의 광역교통정보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라고 말했다.  
출처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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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광판 교통안내 자막표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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