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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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독일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이분란)는 지난 5일 정기 여행스터디모임(GG 클럽)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이달 30일부터 7박 9일 동안 바이에른-티롤의 주요 지역을 돌아보는 첫 스터디투어 해당한다. 

2741.jpg▲ 뮌헨의 야경. 사진-독일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 제공
 

이분란 소장은 "점심시간(11:30~13:30)을 이용한 오찬모임으로 진행이 되며 스터디 모임의 주제는 4월 30로 예정된 팸투어 일정 소개와 함께 독일 바이에른 주의 숨은 매력을 함께 공부하게 된다"면서 " 이번 팸투어는 뮌헨 인아웃을 기본 일정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 직항이 운행되고 있는 독일항공(LH)의 적극적인 협찬하에 독일철도청(DB BAHN) 한국사무소 ‘유레이드코리아’와 바이에른 주 관광청 및 현지 관광청들과 함께 진행되는 코업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일철도청 한국사무소 소장이자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맡고 있는 이분란 소장이 직접 인솔을 하며, 바이에른 주에서도 테마가 있는 지역 위주로 스터디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에른 주에는 숨은 매력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이번 팸투어로 기획된 바이에른 – 티롤 지역은 유럽의 보석이라고 말하는 특별한 지역으로 행사의 주제는 “숨은 유럽의 보석을 찾아가는 바이에른 – 티롤 알프스 낭만여행”이다. 

방문 도시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지역들로 골고루 선정 되어 있으며 바이에른 최대의 호수 Prien 킴제 호수에 떠 있는 고성방문, 히틀러의 별장이 있는 아름다운 호수 Berchtesgaden에서의 호수 유람,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음악의 도시 Salzburg, 알프스와 스키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Innsbruck, 독일의 최고봉이자 만년설을 볼 수 있는 Zugspitze, 바이에른 캐슬투어의 하이라이트 Fuessen 그리고 바이에른의 주도인 Munich을 거쳐 뮌헨 국제공항투어 및 공항 내 양조장 에어브로이 투어 및 맥주시음과 함께 켐핀스키 호텔에서의 스파와 사우나를 경험하는 코스로 되어있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지금까지의 패키지 상품과 개별배낭 여행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으로 개별여행을 해도 문제가 없게 산악열차와 함께 현지 교통편을 골고루 이용하도록 짜여졌다고 한다. 물론 주요 교통수단은 독일의 다양한 열차를 이용한 자유여행코스로 새로운 FIT 개별여행 또는 허니문이나 가족 휴양과 같은 명품여행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스터디투어라 할수 있다. 

이 소장은 “앞으로 GG 클럽 이름으로 진행되는 모든 여행스터디 뒤에는 스터디투어라는 이름의 현지답사가 정기적으로 뒷받침 될 것이며, 스터디투어를 경험한 뒤에는 참가한 여행사 담당자의 상품 분석을 모임에서 함께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더 좋은 상품 및 루트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바이에른 주 관광청 한국사무소에서는 앞으로 항공사 협조 뿐만 아니라 현지 여러업체들과의 코업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스터디투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독일여행 스터디모임인 GG클럽(German Gemuetlichkeit Klub) 회원들과 함께 유럽의 숨은 보석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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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주의 숨은 보석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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