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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3월 29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의 댄스 배틀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버스킹 문화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오는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두 번째 막이 열린다. 댄스 배틀은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2명 이상에서 10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댄스팀은 오는 29일 18시까지 마포구 관광정책과 이메일(mapo_tourism@naver.com)로 신청서와 예선 동영상(5분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팀은 축제 당일 레드로드 R6 메인무대에서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댄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배틀 상금은 총 1,100만원으로 1위 팀 500만 원, 2위 팀 300만 원, 3위 팀 150만 원, 인기상 3팀이 각 5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포구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스트리트 댄스 문화는 홍대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홍대 레드로드가 스트리트 댄서들의 중심 무대이자 훌륭한 댄서들이 탄생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마포구 레드로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 재능있는 댄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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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뉴스클릭 검색결과

  • 남해·하동, 관광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성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축제를 홍보하고,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990m) 양쪽에 축제가 있는 지자체의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고, 축제 시기가 겹칠 경우에는 구역을 나눠 공동으로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노량대교 개통 이후 이 같은 협력이 이어져 왔다. 또한, 노량대교와 남해대교를 사이에 둔 남해 설천면과 하동 금남면의 상호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꽃 피는 남해'와 '참숭어 축제'에서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결합한 구체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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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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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공공의 이익 저버린 공우이엔씨 갑질...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 이슈화 되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종로구 세운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구내식당의 위기가 사회적 공정성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공우이엔씨의 불공정한 계약 해지 조치가 한 자영업자의 호소를 넘어, 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로 이슈화되는 분위기다. (다음 내용은 제보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10년 간의 성실한 운영 끝에도 불구하고, 굿모닝 구내식당은 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명도 소송을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임대료 감면 혜택은커녕, 권리금 회수조차 어렵게 만드는 공우이엔씨의 조치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 문제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이 사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과 공공성을 무시하며 독점적 권력을 행사하는 카르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굿모닝 구내식당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상급 기관에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관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이 강조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재산에서조차 발생하는 이권 카르텔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기며,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 굿모닝 구내식당의 운명을 둘러싼 이 사건은 단순한 자영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 모두가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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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재창업 관광·MICE 기업 위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론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및 MICE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MICE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소속의 경력 있는 전문위원 4명이 참여한 이 영상 콘텐츠는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약 10~20분 분량이다. 콘텐츠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법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 시 유의해야 할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및 소송 과정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실업급여 처리,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에 대한 정보를, 회계·세무에서는 세법 내용, 공제 제도, 파산 기업을 위한 폐업 절차 안내 등을 다룬다. 개인·심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 대표자와 재창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방안을 제시한다.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추가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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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홍역 유행 속, 옥천군보건소의 해외여행자 대상 예방 접종 강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이 재점화하면서, 옥천군보건소는 8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을 당부했다. 홍역 유행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및 교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이미 11명의 국내 환자가 해외를 방문한 뒤 홍역에 감염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역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그 전염력은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한 번만 접종했거나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자주 손을 씻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은 매우 강한 전염력을 가진 감역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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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송파구, 코로나19 대응 기록한 '코로나19 백서'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지난 3년 8개월 동안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대응 사례,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훗날 감염병 대응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확진자 수는 1위를 기록했으나,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0위, 사망자는 13위를 차지한 송파구는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방역 수칙 동참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했다. 백서에서는 여러 변화들을 거치며 선제적으로 펼친 방역 대책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한 '인터넷 방역단'으로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바이코로나 앱'을 통해 선별진료소 이용과 신속한 검사 결과 안내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재난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는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되며, 송파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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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문화/생활 검색결과

  • 한국 출생 첫 판다 '푸바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판다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다고 난리냐'라는 생각을 했던 안윤경(48)씨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보고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그녀는 이제 '푸바오 앓이'를 하며 유튜브 계정을 구독해 시청하고 있다. 푸바오는 201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으며, 그녀의 부모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이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그녀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가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는 큰 위로가 되었다. 푸바오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판다 할배와 푸바오 팔짱 데이트' 영상으로 조회수 2천200만회를 기록하며 동물로서는 이례적인 '팬덤' 현상을 낳았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했다.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에버랜드에는 구름인파가 몰렸고, 5분 관람을 위해 4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았다는 인증글들이 잇따르기도 했다. 푸바오는 이제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송되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푸바오의 귀여움과 순진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푸바오가 없는 에버랜드는 분명히 허전할 것이다. 그러나 푸바오가 우리에게 남겨준 기억과 사랑은 오랫동안 남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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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3-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남해·하동, 관광산업 상생협력으로 함께 성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서로의 축제를 홍보하고,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3월 21일 남해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990m) 양쪽에 축제가 있는 지자체의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하고, 축제 시기가 겹칠 경우에는 구역을 나눠 공동으로 배너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2018년 노량대교 개통 이후 이 같은 협력이 이어져 왔다. 또한, 노량대교와 남해대교를 사이에 둔 남해 설천면과 하동 금남면의 상호교류도 강화할 방침이다. '꽃 피는 남해'와 '참숭어 축제'에서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두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과 남해는 매년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면서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 두 지역이 결합한 구체적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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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엔데믹 이후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천공항 CU 편의점 매출 급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엔데믹 상황 속에서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CU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CU가 18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CU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1.8% 증가했다.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여행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해외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CU 편의점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8일에 발표했다. 올해 들어서 14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10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로부터의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전상비의약품의 매출 증가율이 840.1%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상의 문제에 대비하려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화장품, 여행용 세면도구, 위생용품 등의 판매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이는 해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와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내의 고가의 음식점 대신에 가성비 높은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간편 식사류, 빵류, 떡, 시리얼 등의 매출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65.8% 급감했던 매출이, 출입국 제한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2021년에는 11.8%, 2022년에는 119.8%, 그리고 지난해에는 138.0%의 성장세를 기록, 회복세를 넘어서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BGF리테일 장성관 영업기획팀장은 "K-편의점이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관광·홍보 채널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입지에 맞는 상품 구성과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여 공항 내 편의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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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서울] 마포구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3월 29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의 댄스 배틀 참가자를 오는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 채택되면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버스킹 문화에 활력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오는 4월 27일에서 28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두 번째 막이 열린다. 댄스 배틀은 힙합, 팝핀, 락킹 등 모든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2명 이상에서 10명 이하로 구성된 댄스팀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댄스팀은 오는 29일 18시까지 마포구 관광정책과 이메일(mapo_tourism@naver.com)로 신청서와 예선 동영상(5분 이내)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동영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의 팀은 축제 당일 레드로드 R6 메인무대에서 팀 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댄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배틀 상금은 총 1,100만원으로 1위 팀 500만 원, 2위 팀 300만 원, 3위 팀 150만 원, 인기상 3팀이 각 5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포구 관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스트리트 댄스 문화는 홍대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홍대 레드로드가 스트리트 댄서들의 중심 무대이자 훌륭한 댄서들이 탄생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마포구 레드로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 재능있는 댄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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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공공의 이익 저버린 공우이엔씨 갑질...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 이슈화 되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종로구 세운스퀘어에 위치한 굿모닝 구내식당의 위기가 사회적 공정성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공우이엔씨의 불공정한 계약 해지 조치가 한 자영업자의 호소를 넘어, 사회 구조적 카르텔 문제로 이슈화되는 분위기다. (다음 내용은 제보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10년 간의 성실한 운영 끝에도 불구하고, 굿모닝 구내식당은 계약 해지 통보와 함께 명도 소송을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임대료 감면 혜택은커녕, 권리금 회수조차 어렵게 만드는 공우이엔씨의 조치는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으로 제보에 의해 드러났다. 이 문제는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이 사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이익과 공공성을 무시하며 독점적 권력을 행사하는 카르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굿모닝 구내식당의 부당한 대우에 대해 상급 기관에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기관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이러한 상황은 대통령이 강조한 "패거리 카르텔 타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재산에서조차 발생하는 이권 카르텔은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기며,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 굿모닝 구내식당의 운명을 둘러싼 이 사건은 단순한 자영업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구조적 문제의 일면을 보여준다. 이제 우리 모두가 불공정한 관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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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폐업·재창업 관광·MICE 기업 위한 '리스타트 영상 콘텐츠' 론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 및 MICE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MICE 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리스타트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업했거나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소속의 경력 있는 전문위원 4명이 참여한 이 영상 콘텐츠는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차시는 약 10~20분 분량이다. 콘텐츠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STOTV)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영·법무에서는 폐업 후 재창업 시 유의해야 할 법인 설립 방법, 계약 진행 및 소송 과정 등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제공한다. 인사·노무 분야에서는 실업급여 처리, 재창업 시 인력 채용 규정 정비 등에 대한 정보를, 회계·세무에서는 세법 내용, 공제 제도, 파산 기업을 위한 폐업 절차 안내 등을 다룬다. 개인·심리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같은 환경 변화로 인한 타격을 입은 기업 대표자와 재창업자, 실업자 등을 위한 자신감 회복 및 안정감 유도 방안을 제시한다. 영상 콘텐츠 시청 후 추가 상담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관광·MICE 기업센터 상담 예약을 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관광·MICE 업계 내 폐업 기업 및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독려해 급변하는 관광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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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홍역 유행 속, 옥천군보건소의 해외여행자 대상 예방 접종 강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 유행이 재점화하면서, 옥천군보건소는 8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함을 당부했다. 홍역 유행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및 교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이미 11명의 국내 환자가 해외를 방문한 뒤 홍역에 감염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역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그 전염력은 매우 강하다. 감염 시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고열과 함께 얼굴부터 온몸에 발진이 생긴다. 옥천군보건소는 홍역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두 차례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한 번만 접종했거나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출국 전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여행 중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자주 손을 씻고,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은 매우 강한 전염력을 가진 감역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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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송파구, 코로나19 대응 기록한 '코로나19 백서' 발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가 지난 3년 8개월 동안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대응 사례, 지원 사업 등을 담은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훗날 감염병 대응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확진자 수는 1위를 기록했으나,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는 10위, 사망자는 13위를 차지한 송파구는 인구 밀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방역 수칙 동참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전파를 차단했다. 백서에서는 여러 변화들을 거치며 선제적으로 펼친 방역 대책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전국 최초로 운영한 '인터넷 방역단'으로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바이코로나 앱'을 통해 선별진료소 이용과 신속한 검사 결과 안내를 제공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외 유입 감염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도 짧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재난에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 '송파구 코로나19 백서'는 관내 유관 기관에 배부되며, 송파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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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한국 출생 첫 판다 '푸바오',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판다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다고 난리냐'라는 생각을 했던 안윤경(48)씨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보고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그녀는 이제 '푸바오 앓이'를 하며 유튜브 계정을 구독해 시청하고 있다. 푸바오는 2016년 중국에서 한국으로 왔으며, 그녀의 부모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이다. 푸바오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그녀의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몸짓으로 웃음과 감동을 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가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녀는 큰 위로가 되었다. 푸바오는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 '판다 할배와 푸바오 팔짱 데이트' 영상으로 조회수 2천200만회를 기록하며 동물로서는 이례적인 '팬덤' 현상을 낳았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에버랜드는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누적 조회수 5억뷰를 돌파했다.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에버랜드에는 구름인파가 몰렸고, 5분 관람을 위해 4시간 대기를 마다하지 않았다는 인증글들이 잇따르기도 했다. 푸바오는 이제 중국 쓰촨성의 '자이언트판다 보전연구센터'로 이송되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푸바오의 귀여움과 순진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푸바오가 없는 에버랜드는 분명히 허전할 것이다. 그러나 푸바오가 우리에게 남겨준 기억과 사랑은 오랫동안 남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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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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