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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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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뉴스클릭 검색결과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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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세종시티투어 2층 버스 4월부터 새코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야경투어는 국립세종도서관,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승하차 장소는 행복투어 코스와 동일하며 운행은 수·목·금요일 주 3일 오후 7시부터 일 1회 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20일부터 시 누리집(www.sejong.go.kr-여행정보-여행-세종시티투어)을 통해 다음 달 이용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목적 관광안내 2층 버스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세종 도심의 낮과 밤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도시교통공사(044-850-0164) 또는 시 관광진흥과(044-300-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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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청주시, 성안길 옛 KT부지 294억원에 매입 완료...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첫걸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시는 성안길에 위치한 옛 KT부지를 294억원에 매입,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의 임시청사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성안길 옛 KT부지(약 5천600㎡·건물 포함)를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주요 부지로 결정하고, 2022년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추진해왔다. 당시 감정가격은 약 444억원으로 예산을 크게 초과하여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재정 문제로 공매가 추진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토지주의 협의 의사 표명으로 매입이 가속화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 및 신탁사와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당초 감정평가액보다 약 150억원 절감된 294억원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매입으로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초석이 마련됐으며, 현재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는 임시청사로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매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역사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와 중앙공원을 연계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 868억원을 투입해 운주헌, 통군루, 사령청, 사창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을 복원 및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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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전남] 고흥군, 106억 원 들여 '고흥만 선셋가든' 명소화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흥군이 대규모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부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0,000㎡의 공간에 전망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주변에는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앞으로 이뤄질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속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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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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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과 하동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지자체는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 개발, 전담여행사 지정을 통한 수도권 방문객 유치 등을 논의했다. 또한, '머무르는 남해안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노량대교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배너 설치 방식 개선도 합의되었다. 축제 시기가 겹치지 않을 경우 노량대교 전 구간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시기가 겹칠 경우 배너를 교차 설치하거나 한쪽 방면으로 일렬 설치하기로 했다. 남해군 설천면과 하동군 금남면은 '꽃 피는 남해' 행사와 '참숭어 축제'에 상호 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상호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상생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누고 있다"며,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양 군은 향후 실무차원의 협의를 이어가며 관광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남해군과 하동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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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세종시티투어 2층 버스 4월부터 새코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야경투어는 국립세종도서관,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만나볼 수 있다. 승하차 장소는 행복투어 코스와 동일하며 운행은 수·목·금요일 주 3일 오후 7시부터 일 1회 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매월 20일부터 시 누리집(www.sejong.go.kr-여행정보-여행-세종시티투어)을 통해 다음 달 이용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목적 관광안내 2층 버스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이라며 "세종 도심의 낮과 밤을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도시교통공사(044-850-0164) 또는 시 관광진흥과(044-300-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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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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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청주시, 성안길 옛 KT부지 294억원에 매입 완료...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첫걸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시는 성안길에 위치한 옛 KT부지를 294억원에 매입,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의 임시청사로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청주시는 2013년부터 성안길 옛 KT부지(약 5천600㎡·건물 포함)를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주요 부지로 결정하고, 2022년 매입을 위한 감정평가를 추진해왔다. 당시 감정가격은 약 444억원으로 예산을 크게 초과하여 매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해 재정 문제로 공매가 추진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토지주의 협의 의사 표명으로 매입이 가속화됐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주 및 신탁사와의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당초 감정평가액보다 약 150억원 절감된 294억원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매입으로 중앙역사공원 조성의 초석이 마련됐으며, 현재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부지는 임시청사로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청주시청사 및 청주시의회 건립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매입을 통해 청주시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역사공원은 옛 청주읍성 내 청주관아와 중앙공원을 연계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총 868억원을 투입해 운주헌, 통군루, 사령청, 사창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을 복원 및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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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전남] 고흥군, 106억 원 들여 '고흥만 선셋가든' 명소화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흥군이 대규모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부로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고흥만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은 총 10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0,000㎡의 공간에 전망대, 카페,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3월 중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을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지인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주변에는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공원 등의 편의시설과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관광 거점 공간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앞으로 이뤄질 고흥지구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만 관광지구가 고흥 관광 1000만 시대의 발판이 될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속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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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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