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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강릉시] 사천하평답교놀이, 좀생이날에 펼쳐지는 전통의 재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월 15일, 강릉 사천면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민속놀이인 하평답교놀이 공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좀생이날을 맞아, 농사 풍흉을 점치는 고유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좀생이날을 기념하여 15일 오후 5시부터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수회관에서는 특별한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회장 김관식을 비롯한 80여 명의 보존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바탕 다리밟기와 횃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놀이는 음력 2월 6일인 좀상날에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전통 방식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되며, 달과 별의 거리가 가까우면 흉년, 멀면 풍년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원도 무형유산인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옛 놀이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릉 하평답교놀이 공개 행사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과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4
  • 남해의 봄을 만끽할 기회,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본격 운행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매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남해군 광역시티투어'가 올해도 3월 9일부터 다시금 여행객을 맞이한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이 여행 프로그램은 남해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꼽힌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시작된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주요 광역도시의 관광객 유치와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2024년 현재, 4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약 5,5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으며, 그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올해 운행되는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로 14∼20회 진행되며, 광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 코스와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를 새로운 운영 지역으로 추가하여 전남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2021년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도하여 운영해 온 스테디셀러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남해의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운영 및 예약 정보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12

뉴스클릭 검색결과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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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2024-03-20
  • 1879MG, 비즈니스 멤버십 시작 알리며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CEO들의 모임인 '1879멤버십'을 운영하는 1879MG(대표 이민지)가 본격적인 비즈니스 멤버십 시작을 알리며, 3월 22일 뉴서울CC에서 VIP 고객을 초청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 CEO, 임원, 전문직 종사자, 명문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뉴서울CC는 특별회원제를 도입해 상당한 혜택을 부여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참가자는 1879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회 선착순 20명을 선정하며, 회원 가입 시 대회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라운딩 이후 시상과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 등은 별도로 부과된다. 참가 신청은 1879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민지 대표는 “골프는 최고 경영자들의 친교와 사업적 이해에 도움을 주는츠”라며 “멤버십 출시 후 첫 비즈니스 교류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멤버십 회원 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79MG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멤버십 회원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의 인사트를 공유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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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4-03-05
  • 산청군, 동계전지훈련 선수들 대상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방문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홍보, 한방온열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팸투어에는 광주, 문경, 영암, 창원 등 전국에서 모인 전지훈련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피로를 푸는 동시에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차승진 선수(구미시청 씨름단)는 "동의보감촌 탐방과 체험을 통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익한 관광콘텐츠를 알게 되었다"며 "비시즌에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팸투어를 확대하고 전지훈련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자랑하여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23∼2024년 시즌 동안 4종목 43팀 9665명이 산청을 찾아 지역 소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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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2024-03-03

문화/생활 검색결과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 문화/생활
    • 문화
    2024-03-26
  • 광주 동구, '돌의 기억'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동구는 5·18 민주광장과 춘설헌을 포함한 문화유산 일대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야간 문화유산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중심부인 5·18 민주광장을 주 무대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션형 체험극 '학생 독립 기억학교'와 연극 및 차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성돌 카페 동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두 달간 광주읍성유허와 춘설헌에서는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동구청이 8년 연속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가 광주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은 광주 동구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3-25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3-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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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3-26
  • 광주 동구, '돌의 기억'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동구는 5·18 민주광장과 춘설헌을 포함한 문화유산 일대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야간 문화유산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중심부인 5·18 민주광장을 주 무대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션형 체험극 '학생 독립 기억학교'와 연극 및 차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성돌 카페 동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두 달간 광주읍성유허와 춘설헌에서는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동구청이 8년 연속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가 광주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은 광주 동구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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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3-25
  • 서울시-충청남도, MICE 공동마케팅 협력 강화... 9번째 도시로 추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은 9번째 도시로 MICE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다. 20일, 서울시는 중구 서울시청에서 충청남도와의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서울은 강원·광주(2019년), 경기·충북·전북·경남(2021년), 인천(2022년), 대전(2023년)에 이어 9번째로 MICE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도시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충청남도, 서울관광재단, 충남문화관광재단 4자 간에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국내외 주요 MICE 전시회와 상담회에 공동 참가하여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이스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차량비, 숙박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 1천명 이상 국제행사를 개최할 경우 서울 단체관광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해외 마이스 관계자에게는 현장답사 시 주요 도시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의 국제 MICE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인 김영환은 "서울은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MICE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 도시가 보유한 MICE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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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2024-03-20
  • [강릉시] 사천하평답교놀이, 좀생이날에 펼쳐지는 전통의 재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3월 15일, 강릉 사천면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전통 민속놀이인 하평답교놀이 공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좀생이날을 맞아, 농사 풍흉을 점치는 고유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좀생이날을 기념하여 15일 오후 5시부터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수회관에서는 특별한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회장 김관식을 비롯한 80여 명의 보존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바탕 다리밟기와 횃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놀이는 음력 2월 6일인 좀상날에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전통 방식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되며, 달과 별의 거리가 가까우면 흉년, 멀면 풍년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원도 무형유산인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 참여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옛 놀이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릉 하평답교놀이 공개 행사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관광객과 전통 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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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남해의 봄을 만끽할 기회, '남해군 광역시티투어' 본격 운행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매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남해군 광역시티투어'가 올해도 3월 9일부터 다시금 여행객을 맞이한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이 여행 프로그램은 남해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꼽힌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시작된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주요 광역도시의 관광객 유치와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2024년 현재, 4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약 5,50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으며, 그 인기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올해 운행되는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로 14∼20회 진행되며, 광주, 대구,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 코스와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를 새로운 운영 지역으로 추가하여 전남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는 2021년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도하여 운영해 온 스테디셀러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해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남해의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운영 및 예약 정보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아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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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전남 화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1주년, 12만명 관람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순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가 개관 1년만에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키즈라라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과 학교 단체가 많이 찾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키즈라라는 광주·전남·북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220여개의 학교와 230개의 단체가 현장학습을 위해 방문했다. 이 곳에서는 소방관, 뉴스앵커, 치과의사, 스튜어디스, 조종사 등 3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에너지 발전원, 유네스코 연구원, 여행플래너 등과 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직업군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광주은행, 매일유업, 팔도, 국세청,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등의 기업 간판이 달린 체험관에서도 다양한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현실감이 높다. 키즈라라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업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인성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 화순군, 강원랜드 등의 공동 출자로 설립되었다. 테마파크는 연면적 8175㎡에 어린이 직업체험관, 영유아 체험관, 푸드코트, 오리엔테이션 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라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화순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키즈라라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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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1879MG, 비즈니스 멤버십 시작 알리며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CEO들의 모임인 '1879멤버십'을 운영하는 1879MG(대표 이민지)가 본격적인 비즈니스 멤버십 시작을 알리며, 3월 22일 뉴서울CC에서 VIP 고객을 초청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 CEO, 임원, 전문직 종사자, 명문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뉴서울CC는 특별회원제를 도입해 상당한 혜택을 부여하는 명문 골프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참가자는 1879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회 선착순 20명을 선정하며, 회원 가입 시 대회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라운딩 이후 시상과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 등은 별도로 부과된다. 참가 신청은 1879 멤버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민지 대표는 “골프는 최고 경영자들의 친교와 사업적 이해에 도움을 주는츠”라며 “멤버십 출시 후 첫 비즈니스 교류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멤버십 회원 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79MG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멤버십 회원들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의 인사트를 공유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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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산청군, 동계전지훈련 선수들 대상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산청을 방문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산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홍보, 한방온열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팸투어에는 광주, 문경, 영암, 창원 등 전국에서 모인 전지훈련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동의보감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피로를 푸는 동시에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차승진 선수(구미시청 씨름단)는 "동의보감촌 탐방과 체험을 통해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익한 관광콘텐츠를 알게 되었다"며 "비시즌에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앞으로 팸투어를 확대하고 전지훈련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체육시설을 자랑하여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들이 매년 방문하고 있다. 특히, 2023∼2024년 시즌 동안 4종목 43팀 9665명이 산청을 찾아 지역 소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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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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