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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탑정호에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위한 민간투자자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산신탁, J&J파트너스로 구성된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탑정호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총 3천1백억원을 투입해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그리고 컨벤션센터와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초기, 탑정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탑정호는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세부 사업 계획 확정과 MOU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탑정호가 중부권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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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속리산국립공원,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탐방객이 즉시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휴대용 SOS 비상벨은 탐방객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탐방객의 현재 위치 정보가 속리산사무소의 구조 대응팀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져 탐방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비상벨은 법주사지구(충북 보은), 화양·쌍곡지구(충북 보은), 화북지구(경북 상주) 등 속리산국립공원 내 4곳의 탐방지원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특히 조난이나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산행 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으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 인해 구조 요청 시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이 서비스가 탐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다른 국립공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속리산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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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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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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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문체부와 행안부,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을 잡고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국민들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비용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3,403억 원이 투입되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페이 응용프로그램(앱) 내 '신용/체크카드 등록' 메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결제 시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하여 결제하면 된다. 또한, 국민들은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위치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이용자가 실물 카드 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위치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더욱 쉽고 간편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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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조선대병원, 중국 방문단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국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찾아 선도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체험했다. 이는 조선대병원이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등 총 20여 명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 방문은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호 부원장은 이러한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선보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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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충남 예산군,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곳 적발해 검찰 송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이 무신고로 운영되던 불법 숙박업소 2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 없이 운영되어 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영업 종류별로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숙박업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택이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불법 숙박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는 단독주택 1곳과 아파트 1곳으로, 모두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 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의 일환으로, 예산군은 앞으로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숙박업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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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이마트 노조, 첫 전사 희망퇴직 추진에 반발…자기 반성과 분석 요구, 성명서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이마트의 첫 전사 희망퇴직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사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회사의 냉철한 자기분석과 반성을 바란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마트 노조는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이마트 사원들이 과거 백화점의 존재감이 미약할 때 할인점의 성공으로 그룹을 키워온 공로를 이제는 패잔병 취급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한 이마트의 다양한 사업과 투자 실패가 결국 사원들과 주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희망퇴직"이 정말로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진행되어야 하며, 이마트가 고객들과 시장, 사원들에게 "희망"이 있는 회사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마트 노조의 이번 성명은 회사의 경영 방식과 구조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현한 것으로, 회사 측의 냉철한 자기 반성과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마트 측의 구체적인 반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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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홍천군] 전통주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천군 전통주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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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울산시] 고래바다여행선 3월 30일부터 정기 운항 시작...고래탐사와 연안투어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3월 30일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 선박인 고래바다여행선의 올해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항은 고래 탐사와 연안 투어를 포함해 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래 탐사는 제1·제3항로를 이용해 3시간 소요되며, 연안 투어는 제4항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소요된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야간 연안 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550t 규모의 고래바다여행선은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어, 기업·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운항 기념으로 첫 출항 승선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공연팀을 구성해 특색 있는 공연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게임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고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운항으로 많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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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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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년 만의 귀환, 오대산 조선왕조실록·의궤 축제, 평창 월정사에서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잃어버렸던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110년 만에 귀향했다. 이를 기념하여 평창 월정사에서는 이들을 활용한 문화관광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창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왕조실록·의궤 활용 지역 문화관광축제 기본 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심재국 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과 강원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축제 명칭, 기본 방향 수립, 단계별 추진 방안,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축제는 올해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적 차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최는 더 논의하기로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활용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브랜드화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오대산본 조선왕조실록·의궤를 연계한 문화관광축제 프로그램 개발 및 축제 개최 방안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가적 차원의 축제로서의 위치를 확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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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뿌리공원...10월 11일~13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와 뿌리 관련 콘텐츠를 비롯하여 지역 화합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이 강화될 예정이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지난해 약 35만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총 103개 문중이 참여했다. 이는 대전지역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에 이름을 올린 축제로, 효와 뿌리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구는 올해 축제에서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축제 전문가, 문중,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세대 구분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문화와 뿌리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효와 뿌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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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서울식물원,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영유아 교육기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영유아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에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은 '거인과 함께 가꾸는 텃밭'이라는 콘셉트로, 슈퍼호박, 자이언트 해바라기, 자이언트 수박 등의 '거인 작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회성 프로그램으로서, 4∼6월과 9∼11월에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식물원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16개의 기관을 모집하며, 각 기관은 최대 1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기관 모집은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식물원 측은 "탄소 먹는 거인의 텃밭정원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식물을 심고 가꾸는 경험과 함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식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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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주영한국문화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와 한식 파인다이닝 협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영국의 최고 요리학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와 협력하여 "한식정찬(파인다이닝)주간"을 개최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의수진과 학생들이 한식 레시피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는 기본 옵션과 채식 옵션으로 구분되 6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생선 요리로 개발된 고추장 새우구이와 김치 파인애플 랠리시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식은 전 세계에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분식부터 최고급 정찬까지 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셰프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한식의 우아함으로 멋을 돋구어내는 상상력에 도전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식정찬주간은 행사 시작 2주 전에 예약이 모두 완료되는 등 한식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식의 우아함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식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리로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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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0
  • 경북 포항 영일만항, 낚시꾼 출입 통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포항의 인기 낚시지인 영일만항 북방파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이러한 조치를 통해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채 바다 중간에 설치돼 있는데, 이곳은 많은 낚시꾼들이 모이는 곳이다. 바다로 가기 편한 접근성과 다양한 어종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낚시꾼 추락 사고를 계기로 출입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포항해수청은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경고를 내리고 있다. 낚시어선협회는 이러한 조치에 반대해왔으나, 안전 문제와 관련된 이슈로 임시개방구간 외에는 폐쇄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임시개방구간에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낚시꾼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달 안전점검 합동회의를 열어 낚시꾼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은 영일만항 북방파제 출입통제로 시민과 관광객의 생명보호 및 공공안전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낚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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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에버랜드의 명예시민, '푸바오' 중국으로 떠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명예 용인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용인시는 특별 제작한 증서를 전달하며 푸바오의 용인에서의 탄생과 성장을 기리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특례명예시민 증서를 전달하면서 푸바오를 용인의 슈퍼스타로 인정했다. 이 증서는 전남 담양에서 공수한 대나무로 제작되었으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한 사육사가 대신 받았다. 이에 추가로 에버랜드는 푸바오와 함께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도 '아기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사육사는 이들을 용인시의 보물로서 잘 키울 것을 약속했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이동하기 전에 용인시의 자랑스러운 아이로 기억될 것이며, 에버랜드는 푸바오의 증서를 바오하우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용인시민으로서 그를 기리는 행사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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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2024년 설맞이,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전통놀이 체험으로 즐거움 두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구리시는 2024년 설을 맞이하여 곤충생태관에서 '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곤충 관람과 민속 전통놀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즐거움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은 설날 당일과 휴관일을 제외한 2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곤충생태관 앞마당이나 안쪽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 등 다양한 민속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장이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 명절에 곤충생태관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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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금천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 개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 금천구는 지난달 감로천생태공원에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바닥 산책길(데크 로드)'를 개통했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도 산과 연못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감로천생태공원은 금천구 독산4동 관악산 기슭에 위치한 인공습지 공원으로,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자연 습지를 복원하며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였다. 생태연못 3개소와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공존하는 곳이다. 구는 보행약자를 위해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을 설치하였다. 93m 규모의 하늘다리는 공원 내의 연못 위를 가로질러 산책길 좌·우를 잇는다. 야간에는 12개의 별자리를 표현하는 은은한 조명이 다리를 감싸 보행 편의를 제공한다.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길은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설치되어 보행약자도 산을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올해 감로천생태공원 일대를 추가 조성해 총길이 1.94㎞의 역동적인 순환형 동선을 완성하였다. 구는 하늘다리의 명칭을 2월 14일까지 공모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 공원의 기능과 특색이 잘 반영된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행약자도 하늘다리와 무장애 나무 바닥 산책로를 이용해 숲과 공원을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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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2024 경기관광축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 27년간 포천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올해에는 경기도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다. 경기관광축제는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가 기준은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로 이루어진다. 올해에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받게 되었다. 억새꽃 축제는 오랜 세월 동안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행사로, 심사위원들은 이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표이사 이중효는 "명성산과 산정호수에서 열리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장 백영현은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997년에 시작해오며, 올해로 27회를 맞이한다.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억새꽃 군락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억새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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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설 연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떠나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맞아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민간정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여행지로 손꼽는다. 도내에 등록된 26개의 민간정원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설 연휴 기간에는 고흥의 금세기정원, 보성의 갈멜정원, 화순의 허브뜨락, 장흥의 월넛정원, 보성의 꿈꾸는 숲 선유원, 화순의 효산리 정원, 구례의 반야원, 여수의 꿈꾸는 정원, 보성의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함평의 몽베르 정원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정원은 5천 원에서 1만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식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원도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니다.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민간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제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주, 화순, 장성, 고흥, 구례 등 지역의 민간정원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즐긴다. 전남의 민간정원 중에서도 한폭의 수채화 같은 순천 화가의 정원산책, 여수의 바다와 함께하는 꿈꾸는 정원, 구례의 300년 된 고택과 전통정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쌍산재, 구례의 천개의 향나무 숲 정원, 반야원은 특히 멋스러운 곳으로 손꼽힌다. 고흥에는 전남도 제1호 민간정원 힐링파크 쑥섬쑥섬과 함께 4개의 민간정원이 위치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연계해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좋다. 보성에는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을 즐길 수 있는 초암정원, 갈멜정원, 성림정원, 선유원,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나주의 3917마중, 담양의 죽하경, 장흥의 하늘빛 수목정원, 해남의 문가든, 솔매음정원, 화순의 허브뜨락, 무등산 바우정원, 솔매음정원, 효산리정원, 부모님과 두 딸이 만든 장성 루몽드정원 등도 민간정원 중에서 찾아볼 만한 명소이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정원문화가 자리 잡은 나라에선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설 연휴 이야기를 담은 전남의 민간정원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에는 전라남도의 다양한 민간정원에서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들은 지친 마음을 풀어주고, 설 연휴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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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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