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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 985억원 투자로 좌구산휴양랜드 관광 활성화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증평군이 2030년까지 민간 자본을 포함한 총 985억원을 투입해 좌구산휴양랜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18일, 오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 985억원을 들여 좌구산휴양랜드(증평읍 율리)를 중심으로 한 관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민간 자본 300억원을 포함하며, 1단계(2024∼2026년)와 2단계(2027∼2030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는 좌구산휴양랜드 주차장 확충, 봉천 수변산책로 맨발 걷기길 및 단풍나무 테마 숲길 조성, 산림 레포츠 테마단지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확충, 분저재 옛길 순환 트레일 조성, 삼기저수지 야간경관 개선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복합테마단지와 상업지구 기반 조성, 유아 돌봄숲 및 명상데크 조성, 좌구산천문대 시설개선 및 하늘공원 조성 등을 포함하여 좌구산휴양랜드를 더욱 풍부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악마라톤대회 및 숲길 걷기대회 개최, 37사단과의 협약을 통한 숙박시설 활용 등을 통해 좌구산휴양랜드를 전국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휴양림, 별천지공원, 삼기저수지 등 다양한 자연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평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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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덕유산국립공원, 노인·장애인·임산부 위한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 무료 운행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오는 20일부터 노인, 장애인, 임산부의 탐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백련사 구간에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탐방객의 접근성 향상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구천동 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의 6.1km 구간에서 전기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0월 30일까지 매일 5차례 왕복 운행될 예정이며, 주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탐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태헌 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전기버스 운행 기간 동안 탐방객이 불편함 없이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탐방객들에게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전기 셔틀버스 운행은 덕유산국립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친환경 이동 수단을 도입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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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인자폐센터 인증 취득...지속적인 관리 필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공인자폐센터(CAC) 인증을 받으며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에 대한 물음표가 제기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큰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임직원의 92%가 자폐 또는 감각 민감성이 있는 어린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교육을 수료, 국제자격 인증 및 지속 교육 표준위원회(IBCCES)로부터 공인자폐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서 모든 방문객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을 담보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증을 위한 교육은 직원들이 자폐성 스펙트럼에 있는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이것이 과연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자폐 아동이나 감각 민감성을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또한, 이러한 인증이 과연 레고랜드 내에서의 일상적인 상황들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적용되는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 인증을 받는 것과 실제로 그 기준을 일상에서 적용하는 것은 다를 수 있으며, 장애인 방문객들이 실제로 레고랜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공인자폐센터 인증 취득은 분명 긍정적인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증이 실질적인 포용성과 동등한 경험 제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과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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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한강공원 2억 '괴물' 조형물, 논란 끝에 철거 결정...철거비 1천만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 설치된 영화 '괴물' 속 괴물 조형물이 미관 저해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다음 달 공공미술심의위원회를 열고 철거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18일, 한강공원에 설치된 조형물들에 대한 심의를 예고했다. 특히,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위치한 '괴물' 조형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 조형물은 3m의 높이와 10m의 길이를 자랑하며, 제작 비용으로 1억 8천만 원이 투입되었다. 당시 한강에 스토리텔링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목표로 설치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화되거나 안전 문제가 있는 조형물들을 철거할 계획"이라며, "괴물 조형물 역시 논란이 되어왔기 때문에 철거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심의위원회와 전문가의 자문을 거친 후 상반기 중으로 철거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강공원의 '괴물' 조형물 철거 결정은 공공미술작품의 설치와 유지에 있어 미관, 안전, 그리고 예산 효율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례를 남겼다. 2014년 한강스토리텔링 '괴물'사진 공모전까지 열릴정도로 홍보를 했지만 이번 결정을 통해 서울시는 앞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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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충북 단양군, 황포돛배 운항 재개...도담삼봉과 마을 오가며 봄의 정취 만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도담삼봉과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가 봄철 비로 인한 운항 중단 후, 19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단양관광공사가 18일 발표했다. 단양강(남한강의 지역 명칭) 위를 운항하는 황포돛배는 지난 봄 잦은 비로 수위 상승이 발생하며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다. 2019년 9월에 첫 운항을 시작한 이래, 최대 10명의 승객을 태우고 단양의 아름다운 도담삼봉과 석문을 관망하며 강 건너편의 도담마을까지 왕복하는 목선이다. 이번 운항 재개로 방문객들은 황포돛배를 타고 도담정원의 화려한 꽃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게 되었다. 도담정원은 4만㎡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색상의 꽃들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에는 하루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12회 운항하며, 이용 요금은 3천원으로 저렴하다. 단양강 황포돛배의 운항 재개는 단양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봄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도담삼봉과 도담마을, 그리고 도담정원의 꽃 경관을 배 위에서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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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 장애인 복지 신규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경남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경남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복지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을 18일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민관협력과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경남에 사는 모든 장애인이 문화와 여가생활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의 첫 번째 사업으로는 장애인들이 여행을 다니고 일상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세상보기' 프로그램이 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서진항공여행사와 협력하여 장애인 전용 관광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 버스는 27인승 고속버스를 개조하여 일반 좌석 22개와 전동 휠체어 4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 사용자의 승차를 용이하게 했다. 또한, 경남도는 도내 리조트 3곳과 함께 시작한 장애인 이용료 할인을 일반 및 관광숙박시설로 확대하고, 장애인 전용 객실 설치 및 할인율 제공 숙박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여가 및 관광 기반을 넓히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식당, 카페, 미용실, 노래방 등을 '장애친화업소 든든자리'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브랜드를 통해 장애인이 여가, 문화예술,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올해 새롭게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 일상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도내 시·군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예술단체 지원, 장애인문화예술제 개최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예술적 기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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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에어프랑스-KLM, 브뤼셀 미디역에 '에어&레일' 라운지 신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어프랑스-KLM 그룹(KLM)이 벨기에 브뤼셀 미디역에 새로운 '에어&레일'(Air&Rail)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라운지는 환승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여름에는 브뤼셀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잇는 추가 고속 열차 운행도 예정되어 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은 환승 고객의 휴식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브뤼셀 미디역 내에 새로운 '에어&레일'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아한 분위기의 이 라운지는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은 여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여름에는 브뤼셀 미디역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을 연결하는 7번째 고속 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는 에어프랑스-KLM이 제공하는 에어&레일 서비스의 일환으로, 항공편과 기차 편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여행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에어프랑스-KLM 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에어&레일 라운지 개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우아한 환승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예약한 항공편 또는 기차 편이 지연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대체 편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KLM의 이번 라운지 신설은 환승 고객의 편의 증진과 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인 고속 열차 운행으로 브뤼셀과 파리 간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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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경유 승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을 경유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항공권에 대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석 항공권은 10%, 비즈니스석 항공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 후 항공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천 명의 고객에게는 보너스로 2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홍콩은 전 세계 여러 도시와 연결되는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행 비행 시간이 2시간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경유 편이 직항보다 인기를 끌며 편리한 환승지로 각광받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양석호 상무는 "홍콩은 장거리 및 단거리 여행객 모두에게 편안한 환승을 제공하는 최적의 여행 목적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승객들이 홍콩을 경유하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홍콩을 경유하는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콩을 글로벌 여행의 중심지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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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배우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새로운 둥지인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15일 밝혔다.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그녀의 새출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박한별은 이번 새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욱 좋은 모습과 연기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박한별은 그동안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의 영화와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 배우의 다양한 매력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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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기업 지원 위한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에서 관광 및 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의 10명의 전문위원(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의 운영 현황 공유 및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문위원들은 2019년부터 함께 해온 베테랑들로, 풍부한 지식과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며, 맞춤형 심화 컨설팅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MICE2팀장 곽도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 관광·MICE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관광·MICE업계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과 간담회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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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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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12팀 모집...3월 15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시는 사천에서 머물며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이 아닌 다른 지역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12팀(팀당 1∼2명)이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팀별로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진행하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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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에 강원 정선군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문체부,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들고,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행사 등을 연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내외부 전문가들이 추진계획의 적정성과 지역관광의 매력도, 사업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정선군을 최종 선정했다. 정선군은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지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3곳(하이원리조트 HAO웰니스,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로미지안 가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우수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장기적 비전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선군은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선군청과 대학, 상인,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지역 웰니스 관광 추진조직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 마음챙김 명상 여행과 정선 힐링 푸드 체험 여행 등 웰니스 관광 특화 상품 개발, ▲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웰니스 행복 챙김 아카데미 운영, ▲ 추천 웰니스 관광지와 연계한 ‘2023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막식’ 개최 등 웰니스 관광으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역 밀착형 관광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는 2023년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에 ‘치유’를 제공하고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편 문체부는 국정과제 61번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웰니스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먼저 웰니스(치유) 관광에 대한 정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치유 관광 사업 등록, 치유 관광 산업지구 등의 내용이 담긴 「(가칭)치유 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한다. 또한 2023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를 포함해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2월 27일, 6개소 발표)’ 사업으로, 지역과 연계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애써온 관계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 체험 기회도 8천여 명(동반 1인 포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관광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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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경북] '2023년 시·군별 대표·야간관광상품' 8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도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선도할 '2023년 시·군별 대표·야간관광상품' 8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관광상품은 문경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고령 지산고분군과 가야금을 활용한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 칠곡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매일매일 칠곡소풍' 등이다. 야간관광상품으로는 경주시 역사유적과 설화를 활용한 '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 안동시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달빛투어 달그락(樂)', 예천 금당실 고택마을을 활용한 '금당야행(달콤한 용문), 울릉 청정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뽑았다. 도는 올해부터 시·군 대표 및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을 격년제로 선정·지원해 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실행계획 수립 때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 평가를 시행해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표·야간관광상품 내실을 키우고 축제, 웰니스, 농촌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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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서울시] 외국관광객 100명 이상 유치 여행사 대상 고용지원금 500만원 지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올해 외국에서 오는(인바운드) 관광객 10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금은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 최대 13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여행사 한 곳당 500만원씩 총 7억여원 규모다. 지원금을 받기위해서는 여행사가 한국여행업협회, 서울관광협회에서 발급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실적 확인서를 통해 모객 실적을 증빙해야 한다. 해당 협회의 회원사가 아니면 시에서 안내하는 다른 방식으로 증빙가능하다. 지원금 신청은 6일부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www.sto.or.kr)에서 하면 된다. 시는 업체 적격 여부를 판단한 뒤 지원금을 차례로 지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2021년 서울시 여행업계 종사자는 2만695명으로 2019년 대비 53.5% 감소했다. 최근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세지만 대거 이탈한 관광업계 종사자의 복귀가 미진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여행업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원금과 더불어 여행사가 최신 흐름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정책 현장에 대한 팸투어 참여를 지원한다. 관광업계 최신동향과 각종 지원정책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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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5
  • [익산시] 전북 최초 '국립 치유의 숲' 첫 삽...함라산, 전북 대표 산림 관광지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함라산에 추진 중인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치유와 쉼'을 제공하는 전북 대표 산림 관광지로 탄생 된다. 3일 시에 따르면 '국립 익산 치유의숲 조성사업'이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립 익산 치유의숲'은 웅포면 웅포리 산 95번지 일원 함라산 국유림 62㏊에 145억 원을 투입해 숲속 치유공간을 조성하는 익산시와 서부지방산림청 합동 추진 사업으로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전국 13개소 한정 사업으로 마지막 13번째 장소 유치경쟁 끝에 '전북 유일'의 '국립 치유의숲'으로 선정되며, 도내 산림 힐링 관광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 치유의숲과 차별화를 위해 지역 한방 인프라(원광대학교 한의학과·한방병원·보건소 한방사업계 등)를 접목하여 기본 치유를 넘어 전문가의 치료가 가미했다. 또한 치유의숲 속에서 '금강 낙조 절경'을 조망할 수 있고 테마가 있는 명품 황토 숲길(2㎞) 등 익산만의 시그니처 포인트로 많은 산림휴양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서부지방산림청과 긴밀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TF팀 운영, 주민 의견 청취와 전문가 회의, 벤치마킹 등을 추진해 치유의숲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차별화된 치유의숲 조성을 위해 함라산 특화림, 숲길 등 연계사업 발굴해 32억 원을 확보했고, 진입도로 확장사업 30억 원을 추가 확보 중이다. 황성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국립 치유의숲이 조성되면 산림면적이 낮은 전북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흥 국회의원은 "전국에 '국립 치유의숲'은 13곳 뿐으로 전북지역 최초로 익산에 조성된다"며 "황톳길과 금강변 낙조 경관으로 특성화된 치유의숲이 조성되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만의 특화된 '국립 익산 치유의숲'을 조성해 타 지역 치유의숲과의 경쟁우위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부 산림권역 대표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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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수원시] 카카오톡으로 수원시 친구맺기 하면 혜택 풍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 카카오톡 더하기 쿠폰 이벤트' 혜택이 더 풍성해졌다. 수원시 카카오톡 더하기 쿠폰 이벤트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수원시 주요 관광시설, 문화공연, 스포츠 경기, 인근 도시 관광시설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가 카카오톡으로 보낸 '더하기 쿠폰 이벤트' 홍보물에서 쿠폰을 내려받은 후 제휴시설 매표소에 쿠폰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그달 안에 사용해야 한다.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은 4개 분야 17개소에 이른다. 수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화성행궁은 무료입장할 수 있고, 수원시립미술관은 5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동반 1인까지 관람료를 20%(연간이용권 13%) 할인해준다. 5월 개원 예정인 영흥·일월 수목원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립합창단·수원시립교향악단·수원시립공연단 공연 관람료는 20% 할인받을 수 있고, CGV 수원·북수원·동수원·광교는 2D 영화 2,000원 할인 쿠폰(본인 포함 2인)을 제공한다. 수원FC(일반석)·수원삼성블루윙즈(EN자유석)·kt 위즈(스카이존 일반석)·수원KT소닉붐(일반석 A.B 경기) 경기 관람료는 2,000원(일반석 기준), 한국전력빅스톰 배구단 경기(일반석) 관람료는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힐스테이트 배구단은 다음 시즌 개막(10월)부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료 할인 혜택은 월 1회 받을 수 있다. 인근 도시 관광시설도 '더하기 쿠폰 이벤트'에 함께한다. 광명동굴은 관람료 20%, 오산버드파크는 입장료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의왕레일바이크는 2인승 3,000원·4인승 4,000원(평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카카오톡 더하기 쿠폰 이벤트'는 수원시·참여시설 홍보와 관광객 증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2022년 더하기 쿠폰 제휴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홍보효과 만족도는 91%에 달했고, 82%가 이벤트 후 방문객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또 모든 협력업체가 제휴 연장 의사를 밝혔다. 3월 3일 현재 수원시의 카카오톡 친구는 41만6,300여 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려면 카카오톡 앱 '친구' 화면 상단 오른쪽 돋보기 아이콘을 누르고 '수원시'를 입력하고,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면 더하기 쿠폰뿐 아니라 수원시 소식과 관광·축제 정보, 재난·긴급상황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제휴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제휴 업체를 계속 발굴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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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군산시는 3일 장자교 스카이워크 개통을 맞아 이달부터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8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1986년 완공된 길이 268m 기존 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에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통한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게시판'에 개인정보 및 이용동의서를 제출 후, SNS 링크 주소와 연락처를 등록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추후 방문후기에 게재된 사진 및 동영상 등은 장자교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새로운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후기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고군산군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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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 정의선 회장, 아프리카·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미한국대사관 주관으로 열린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주요국 주미대사 초청 행사에 참석했다. 정의선 회장은 조태용 주미한국대사와 함께 각국 대사들에게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추진하는 한국과 부산의 비전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주미한국대사 관저에서 열린 초청행사는 아프리카 및 카리브해,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돈독히 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개최 의의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프리카에서는 말라위, 말리, 모리셔스, 부룬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토고,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 바베이도스, 바하마, 세인트키츠네비스, 앤티가바부다, 태평양 연안에서는 마셜제도 등 12개국 주미대사들이 참석했다. 조태용 주미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많은 준비된 국제 도시로서 정부, 기업, 시민 등 다양한 국제사회 일원들과 함께 2030년 해양과 기후변화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각국간 우호협력 확대 및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정 회장은 각국 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신재원 사장도 자리를 같이했다. 정 회장은 “세계는 기후변화 위기와 국가 간 격차 확대 등 복합적인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할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준비 중인 부산세계박람회가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또 “한국은 다양한 위기극복과 단기간에 경제성장 등을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에 교량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어 부산의 경쟁력을 소개하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의미 구현을 위한 최적의 도시임을 설명했다. 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허브인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관광 인프라와 K-컬처 등의 문화콘텐츠 허브다. 2002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4년과 201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다수의 대형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 정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각국 주미대사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그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동화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산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고품질의 친환경 전기차 보급,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리더십도 소개했으며,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현지 유수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보재 지원 등의 산학협력과 보건,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현지방문과 방한인사 면담 등을 통해 20여 개국 고위급 주요 인사들을 40여회 이상 접촉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022년 10월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 3개국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2022년 9월과 10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세르비아, 알바니아, 그리스 등 6개국을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4월 2일에서 7일까지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 기간에 그룹의 온오프라인 역량을 가동해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결집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세계박람회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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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공원 죽도 문화광장 조성사업'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 왼쪽 끝자락 송정공원의 새단장 공사가 한창이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해안 경관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관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송정공원 죽도 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추진한다. 2020년 1단계 송정공원 죽도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현재 죽도 입구 노상주차장 부지에 총 면적 5천238㎡ 규모의 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2단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광장 기능 강화를 위해 광장과 주차 공간을 분리해 추진하며, 사업 시행으로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죽도 입구 공영주차장을 27면에서 46면으로 증설한다. 해수욕장 개장 전인 5월 말 준공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 동안 죽도 입구 노상주차장과 도로 이용을 제한한다. 죽도의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리모델링하는 3단계 사업은 2024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송정해수욕장 주변의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송정공원 죽도 문화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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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 [광주광역시] 무등산 정상 개방일 시내버스 증차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념해 4일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 행사를 추진함에 따라 무등산을 찾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원효사행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증차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1187번과 1187-1번 등 2개 노선이며, 평소보다 60회 늘어난 172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1187번 노선은 덕흥동에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광주역~금남로4가역~금남로5가역~국립아시아문화전당~법원입구~산수오거리~장원초교 등을 경유해 원효사까지 탐방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8~15분 간격으로 17대가 124회 운행한다. 또 1187-1번 시내버스를 증차해 행사 당일 48회 운행하면서 문화전당역 등에서 지하철 및 다른 시내버스와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운행한다. 증심사 방면은 9개 노선 118대 999회를 운행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증차운행은 하지 않는다. 행사 당일 광주시와 버스회사 관계자들이 주요 정류소 및 회차지에서 시내버스 운행을 지도하고 이용 안내를 한다. 무등산 정상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서석대 → 지왕봉 → 부대정문 0.9㎞)다. 정상 개방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군부대 내에서는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의 출입과 군사시설에 대한 촬영을 자제하고, 쓰레기는 버리지 않고 되가져 가야 한다. 김광수 시 대중교통과장은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념해 무등산이 세계적 명산임을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내버스를 대폭 증차해 탐방객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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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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