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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도내 공연 지원...총 8천 3백만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지역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와 뮤지션 지원을 목적으로 음반제작 및 도내공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남 대중음악 뮤지션 대상 총 8천 3백만원, 최대 14건의 지원창작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남 뮤지션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악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총 8팀의 경남 뮤지션을 선정해 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창작 과정과 유통 및 홍보마케팅 등의 후속 프로모션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싱글앨범 최대 500만 원, EP앨범 최대 800만 원, 정규앨범 최대 1000만 원이며, 총 예산은 5500만 원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특전으로 경남음악창작소 스튜디오의 무상 이용과 믹싱 지원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총 6건의 공연을 지원하며, 공연 제작을 위한 대관·대여비, 뮤지션 출연료, 홍보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총 예산은 2,800만 원이다. 또한, 경남음악창작소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 방법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또는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musis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는 2019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뮤지션의 음반제작 지원, 뮤지시스 페스티벌 개최,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경남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경남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기회를 얻고, 지역 음악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음반제작 및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경남의 음악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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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양산시, 물금 벚꽃축제 기간 중 다양한 로컬푸드 장터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양산시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2024년 물금 벚꽃축제 기간 동안 황산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로컬푸드를 모은 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는 양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준비되었으며, 양산시의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장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원동 딸기 초콜릿 만들기,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매실 슬러시 제공 등의 체험을 통해 양산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국산콩 전통장 시식 등도 준비되어 있어 양산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물금 벚꽃축제는 매년 양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행사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는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에게 양산의 풍부한 농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번 로컬푸드 장터 개최를 통해 양산시민 뿐만 아니라 벚꽃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양산의 맛과 멋을 널리 전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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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서울 광화문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 30일 대규모 도로 통제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위해 대규모 도로 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퍼레이드와 기념음악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지는 기념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행사를 위한 도로 통제는 당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단계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안전펜스와 안전고깔을 이용한 안전통제선 설치, 안전관리요원의 대규모 배치 등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의 우회 운행과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 폐쇄 등 교통 대책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관련내용: 서울시 문화본부장 최경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에는 참여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통제 상황을 잘 확인하여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행사 참여 전 미리 교통통제 정보를 확인하고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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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논산시, 탑정호에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위한 민간투자자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메리츠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자산신탁, J&J파트너스로 구성된 민간투자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탑정호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총 3천1백억원을 투입해 50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그리고 컨벤션센터와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초기, 탑정호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림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내며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탑정호는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세부 사업 계획 확정과 MOU 체결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탑정호가 중부권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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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속리산국립공원,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 시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4월부터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탐방객이 즉시 위치 정보를 전송할 수 있게 돕기 위해 도입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휴대용 SOS 비상벨은 탐방객의 휴대전화 위치정보시스템과 연동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탐방객의 현재 위치 정보가 속리산사무소의 구조 대응팀에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해져 탐방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비상벨은 법주사지구(충북 보은), 화양·쌍곡지구(충북 보은), 화북지구(경북 상주) 등 속리산국립공원 내 4곳의 탐방지원센터에서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특히 조난이나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산행 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 배경으로,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로 인해 구조 요청 시 위치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들었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이 서비스가 탐방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경우, 다른 국립공원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휴대용 SOS 비상벨' 대여 서비스를 통해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속리산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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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산림청, 전국 산림테마 지역축제 정보 담은 지도 발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국내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지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축제 137개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에서 열리는 축제도 38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는 산림 관련 지역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산림청은 지역축제 개최 시즌에 앞서 국민들이 산림과 관련된 축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지도에는 3월과 4월에 열리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 서귀포 유채꽃 축제를 비롯해 5월과 6월에 예정된 담양 대나무 축제, 영양 산나물 축제 등 대표적인 산림 관련 축제들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축제의 일정, 위치, 주요 행사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축제 방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는 이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하반기 축제 정보도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연중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장영신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산촌과 연계한 청정한 여가문화의 확산을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 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부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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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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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문체부와 행안부,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손을 잡고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국민들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비용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3,403억 원이 투입되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네이버페이를 통해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네이버페이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페이 응용프로그램(앱) 내 '신용/체크카드 등록' 메뉴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결제 시 네이버페이에 등록된 문화누리카드를 선택하여 결제하면 된다. 또한, 국민들은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에서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위치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번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이용자가 실물 카드 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위치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를 통한 문화누리카드 간편결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더욱 쉽고 간편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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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조선대병원, 중국 방문단 대상으로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중국 방문단이 조선대병원을 찾아 선도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체험했다. 이는 조선대병원이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중국 선한우리들병원, 출입국 서비스 기관, 화장품, 무역, 여행업 기관 등 총 20여 명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단은 조선대병원의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견학했다. 이 방문은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외국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호 부원장은 이러한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중국 방문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통해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환경을 선보였다. 이는 병원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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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충남 예산군,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2곳 적발해 검찰 송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예산군이 무신고로 운영되던 불법 숙박업소 2곳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이들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신고 없이 운영되어 왔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시설을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영업 종류별로 필요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만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숙박업소를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주택이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불법 숙박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예산군이 적발한 불법 숙박업소는 단독주택 1곳과 아파트 1곳으로, 모두 건축물 용도상 숙박업을 할 수 없는 곳이다. 이러한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는 대부분 소방, 전기시설 설치 기준 등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이 어려워 화재를 비롯한 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행위는 시장 질서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에도 위협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적발은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의 일환으로, 예산군은 앞으로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전한 숙박업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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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실시간 일반 기사

  • 서울의 맛과 멋, '업 클로스'로 재발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숨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서울 업 클로스(Seoul Up Close)' 캠페인이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관광재단 주도로 펼쳐졌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와 진정한 서울의 모습을 글로벌 팔로워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각국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여 제작된 총 3편의 숏폼 영상 시리즈는 '음식, 일상, 골목'을 주제로 서울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특히, 한식을 사랑하는 미국인 크리에이터 슈리프 세암은 서울의 전통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한국의 밑반찬과 칼국수, 통닭을 재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가 주현우는 '서울의 일상'을 통해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서울의 거리 풍경과 서울 사람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포착했다. 네덜란드인 다큐멘터리 제작자 바트 반 그늑튼은 '서울의 숨은 골목'에서 종로, 을지로, 동묘 등 서울의 역사적 골목을 탐방하며 그 속에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조명했다. 이 캠페인은 글로벌 팔로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공개된 지 2주 만에 1,2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관람자들은 영상을 통해 서울의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하고, 실제 서울 방문을 계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살이에 대한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럴 빌바오 매니저와 협업한 창작자들은 외국인의 시선으로 서울의 일상을 담아내며, 글로벌 MZ세대에게 서울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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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남해군, 남해각 중심으로 관광 홍보 전략 전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이 관광 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노량대교 홍보관 내의 남해군 홍보관을 철수하고, 대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해각의 기능을 강화하여 관광 홍보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집중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노량대교 홍보관에서 남해군의 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알려온 남해군은, 남해각 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자리매김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홍보 기능을 남해각으로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남해각은 1975년 해태그룹이 남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도록 건립한 휴게공간으로, 한때는 인기 여행지였으나 시간이 흐르며 잊혀진 공간이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에 얽힌 추억과 남해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재생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곳을 '남해여행의 시작과 끝'으로 장식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남해각에서는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바다도서관 운영과 워케이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남해대교 경관조명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남해대교 브릿지 클라이밍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량대교 홍보관에 있던 남해군 특산물 판매장은 삼동면 독일마을 화암주차장으로 임시 이전했으며, 2024년에는 창선면에 개장할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에서 남해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의 이번 전략적 변화는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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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가을 정취 속 '정읍 시티투어', 단풍과 쌍화차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이 도래하면서 정읍시의 시티투어버스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월 4일, 서울과 충남,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이 버스를 타고 정읍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여정에 나섰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은 마치 가을이 모든 색을 쏟아내는 듯,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들은 단풍 아래에서 가을의 정취에 푹 빠져, 일상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고요함 속에 평온을 찾았다. 시티투어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무성서원 방문이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이 더해져, 정읍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관광객들은 이야기 속에서 정읍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간 여행을 즐겼다.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쌍화차거리에서는 전통 차의 따뜻한 맛과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었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정읍만의 독특한 맛과 정취를 경험하며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 시티투어는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5000원으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별도 부담이지만, 이는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의 시티투어 카테고리나 시청 관광과, 정읍역 종합관광안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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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AI 미래 이끌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 여의도서 창립...새 시대의 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여의도 공감신문 대회의실에서 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와 공감신문이 공동 설립한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의 창립식 겸 개소식이 11월 7일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미디어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창립식에는 홍은표 이사장, 방성식 대표(주)공감신문, 이상은 대표 (주)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권영설 주필, 박한석 정무특보(정우택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이시연 대표 (주)자이언트 트리, (주)공감신문 오영세 본부장, 조길수 이사 (주)디지털미디어네트워크, 최치선 대표(트래블아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생성형 AI의 국내 활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소의 역할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상은 대표는 창립식에 앞서 '생성형AI시대 미디어변화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에서 그는 생성형 AI의 중요성과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를 강조했다. 이상은 대표는 AI가 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홍은표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생성형 AI의 확산이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그 중요성이 충분히 인식되지 않고 있다"며,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는 이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와 기관, 개인에 이르기까지 AI 활용의 선도적인 교육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성형AI미디어연구소의 창립은 기술과 미디어가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으로, 관련 산업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상은 대표의 강의와 홍 이사장의 취임사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함께, 이를 사회 각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소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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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숲의 향연, 의정부 자일동 산림욕장의 신선한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자일동에 새로운 산림욕장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자연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한다. 17만4천㎡의 넓은 부지에 현충탑 인근에 조성된 이 산림욕장은 숲길, 맨발 길, 수국정원, 목공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03년에 조성된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보호된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산림욕장은 나무 평상, 풍욕장, 톱밥 맨발 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쉼터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2천㎡ 규모의 수국정원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산림욕장 조성에 착수하여, 이제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 다음 달 1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한 후, 내년 3월에 정식으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첫 산림욕장 개장을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의 첫걸음으로 설명하며, 개발제한구역 규제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휴양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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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부산의 새 랜드마크, 황령산 전망대의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의 중심, 황령산 정상에 새로운 전망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3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황령산 유원지 조성 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안에는 황령산 전망대뿐만 아니라 서면과 황령산 정상을 잇는 케이블카인 로프웨이와 관광센터 건립도 포함되어 있다. 심의위원들은 전망대가 부산의 새로운 상징이 될 잠재력을 인정하며, 디자인의 개선과 발전을 주문했다. 대원플러스그룹이 제안한 전망대는 승효상 건축가의 설계로, '빈자의 미학'을 건축 철학으로 내세워 110m 높이의 독특한 구조를 제시했다. 그러나 건축위원회의 결정으로 인해 이 디자인은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받게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망대가 부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디자인을 더욱 발전시켜 신중하게 완성할 것을 당부했다. 황령산 유원지 조성계획은 이제 부산시의 실시계획 인가, 건축법 인허가, 그리고 부산진구청의 건축 허가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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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청주의 밤을 밝힐 '빛의 향연', 상당산성 야간경관 사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가 도시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기 위한 야간경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청주의 관광 명소인 상당산성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당산성 야간경관 사업'을 내년 8월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13억 원이 투입되어, 상당산성의 남문과 산책로, 성벽에 미디어파사드와 간접 조명이 설치될 것이며, 상당산성 진입로에도 가로등과 경관 조명, 투광 조명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더 나아가, 청주시는 도심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총 38억 원을 투자하여 무심천의 서문교, 청남교, 흥덕대교 등 주요 교량에도 다양한 조명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의 일환으로, 내년에는 명암유원지 수변 데크길에 바닥 스텝 조명과 데크광장 포인트 조명 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중앙·운천근린공원과 문암생태공원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청주시는 가경천, 오창 녹색쌈지 숲공원, 문의면 대청호반로 등 주요 지역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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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횡성의 은빛 무대, '찾아가는 추억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송호대학교가 이달 중, 노년층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은빛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년층에게 문화적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공연의 중심에는 횡성에서 자란 두 주인공, 경숙과 정애의 깊은 우정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고향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추억을 관객에게 되새기게 하는 감동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횡성 지역 내 노인대학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이 60분간의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노년층에게 문화적 만족과 정서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송호대 연극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 공연이 노년층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은빛 공연'은 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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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인천공항의 '겨울 숲' 환상, 빛과 향기로 연말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제1여객터미널의 중앙을 화려한 겨울 조명의 숲으로 변모시켰다. '진짜 겨울 숲(Winter forest, for real)'이라는 주제 아래, 이학재 사장은 3일, 구상나무로 이루어진 조명 장식이 연출된 숲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며, 생동감 넘치는 구상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조명과 미디어영상이 공항의 겨울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ter forest, for real' 컨셉에 걸맞게 실제 구상나무 60여 주가 공항 내부에 심겨져,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구상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로, 한국과 제주도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이 나무들은 1900년대 초 유럽으로 건너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인천공항에서 그 원조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공항의 겨울 숲은 나비 모양의 조명 장식과 함께 수많은 전구로 환하게 빛나며, 대형 게이트와 황금빛 문양이 그려진 벽면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사진 찍는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인천공항의 상징적인 27m 높이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는 26초 분량의 미디어아트 영상이 상영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사는 이 환상적인 겨울 장식을 배경으로 한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사진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학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공항 이용객과 상주직원에게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을 마련했다"며, "인천공항만의 독특한 겨울 경관을 즐기며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공항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스카이트랙스가 주관하는 세계 공항 평가에서 조경 분야 만점을 달성하며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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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부산] 기장군...숲의 품으로 초대하는 기장, 철마임도로 걷는 힐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기장군이 자연과 동행하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정종복 군수는 '2023 철마임도 정비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발표하며, 군민들의 산림복지 향상과 숲세권 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연친화적 등산로와 임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11월 3일 밝혔다. 철마임도는 백운산부터 망월산까지 이어지는 임도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권 산책로로 자리 잡았다. 군은 자연재해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목표로 올해 2월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진 정비사업을 통해 이 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로 탈바꿈시켰다. 이와 함께, 군은 고촌리 아파트 단지 인근의 '우리 동네 숲길' 사업과 일광산, 망월산, 석은덤 등을 아우르는 6개 등산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장안(불광산)임도 구조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11월 중으로 그 준공을 앞두고 있다. 더 나아가, 기장군은 등산로 정보와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등산로 DB 구축 및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용역을 통해 등산로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생활권을 중심으로 숲세권을 확대하고, 주민 이용 행태 분석을 통해 산행에 최적화된 숲길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를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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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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