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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 왕찔레나무 화려한 개화로 관람객 맞이 준비 완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3년 전부터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올해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농업개발원 내 시험포장에 조성된 왕찔레나무가 이제 높은 벽을 이루며 아름다운 광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흰색의 큰 꽃이 처음으로 만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왕찔레나무는 올해 더 많은 꽃을 피울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이 왕찔레나무의 확산과 보급을 위해 2021년부터 증식 시험재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만개한 왕찔레나무 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왕찔레나무 꽃은 보통 5월 초에 만개하여 약 7일 동안 꽃이 지속되며, 이번 주가 왕찔레나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최적의 시기라고 한다. 4월 말부터 조금씩 개화하기 시작하여, 만개된 꽃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왕찔레나무의 화려한 개화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기회에 거제시농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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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하이원리조트,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랜드는 자사의 하이원리조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4∼2025년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하이원리조트가 3회 연속으로 이 같은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통해 컨설팅,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웰니스 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이원리조트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천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웰니스, 자연 체험, 치료 등 세 가지 차별화된 테마로 2만 8000여명의 방문객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2022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봄철을 맞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나무 닥터' 직업 체험과 숲길을 걸으며 별빛을 촬영하는 '별빛 체험' 등이 그 예시다. 이민호 마케팅실장은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하이원리조트가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치유 산림관광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원랜드는 보유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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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동이면 유채꽃밭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개최...5월 24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5월 24일까지 '동이 유채꽃밭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아름다운 유채꽃밭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눈길을 끌어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동이면 금암리 금강 둔치에 위치한 83,000㎡ 규모의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한 사진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jpg 형식)을 이메일(kyj2384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는 제출된 작품 중 우수작 15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들은 지역 사회의 문화 활동 증진과 함께 동이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이 유채꽃밭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 동이면사무소(전화 043-730-4506)로 하면 된다. 동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번 공모전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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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클룩, 외국인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 출시 석달 만에 예약 14배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출시한 지 석달 만에 예약 건수가 1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클룩은 지난 1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들은 클룩 앱과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전국의 고속버스 노선, 시간표,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손쉽게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도입 이후, 가장 많은 예약을 보인 지역은 유럽, 미국, 싱가포르, 일본 순이며, 특히 서울∼부산, 서울∼속초, 서울∼경주 왕복 노선이 인기를 끌었다. 속초는 기차 직통 노선이 없어 고속버스를 선호하는 여행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예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새로운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며, 이를 통해 지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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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야놀자 등 6개 사업자에 과징금 및 과태료 총 2억 4천만 원 부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24일 열린 제7회 전체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6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9,699만 원의 과징금과 47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자는 ㈜디에스이엔, ㈜미스터피자, ㈜펀잇,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에스티지24, ㈜하이플레이로, 모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다.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미흡 및 개인정보 유출 통지 의무 위반 등의 사유로 처분을 받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디에스이엔과 ㈜미스터피자는 시스템 개발 과실로 인해 관리자 페이지가 외부에 노출되어 주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보유기간이 지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클라우드 데이터 저장소의 기본 설정을 공개로 설정해 놓아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되었다. ㈜에스티지24는 홈페이지 관리 부실로 인해 이벤트 당첨자 정보가 중복되어 열람되는 문제가 있었다. ㈜펀잇과 ㈜하이플레이는 해커의 관리자 계정 접속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었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모든 사업자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보안 강화 및 주기적인 점검, 필요 시 2차 인증 적용과 같은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보유 기간이 지난 개인정보의 적절한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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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 현대화를 위한 개선 공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야영장의 현대화를 목표로 전기시설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 조성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을 포함한다. 1995년 4월 8일에 조성된 한라산 관음사 야영장은 총 67개의 데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30여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낡아 이번에 대대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개선 사항으로는 전기시설의 설치, 어린이 숲 놀이터의 조성, 야영 데크의 정비, 취사장 및 샤워실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야영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기간 중 관음사 야영장의 운영은 10월 31일까지 일시 중단되며, 이 기간 동안 야영장 이용이 불가능하다. 세계유산본부 김희찬 본부장은 "기존의 보존 위주의 세계유산 관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존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관음사 야영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야영객들의 수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야영장의 노후 시설 개선 공사는 야영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라산의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유산본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야영장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 때까지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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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지리산 화엄사,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가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지리산 화엄사는 23일, 제4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문 작가 부문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부문 736작품을 포함해 총 1,141작품이 출품되어, 지난해 897작품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 작가 사진 부문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옥맹선씨가 선정되었으며, 교육원장상은 신윤철씨, 포교원장상은 문주환씨, 교구장스님상은 임귀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 부문 수상자로는 김동희씨, 이보라씨, 김가현씨, 제지원씨, 김순덕씨, 조애순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화엄사에서 열린 이번 콘테스트 기간 동안,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35일 간에 걸쳐 255,000명의 방문객이 화엄사를 찾아 창건 이래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모든 출품작의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리산 화엄사의 아름다움과 함께 홍매화 및 들매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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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 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200만 명의 관광객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11월 19일에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전날까지 총 201만 1,074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를 통해 148억 8천 800만원의 입장권 수입을 올렸다. 철원군은 입장권 수익의 절반 가량인 72억여 원을 지역화폐인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이 지역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효자시설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길이 3.6km에 이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조성되었다. 이 지역은 지질공원과 고석정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 이름을 올린 인기 관광 명소다. 또한, 주상절리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과 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험을 제공한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앞으로도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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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김해공항 국제선 확장터미널, 5년간의 공사 마치고 26일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는 김해공항 국제선의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6일 확장터미널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으로 국제선 수용 능력이 기존의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김해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이 5년간의 공사 끝에 확장되어, 오는 26일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확장으로 김해공항의 국제선 수용 능력은 연간 630만명에서 830만명으로 늘어나며, 서비스 수준 기준으로는 최대 1천156만명까지 수용 가능하게 되었다. 확장된 국제선 터미널 1층에는 새로운 입국장이 마련되어 입국 심사대 11곳과 수화물 수취대 2개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의 국제선 입국장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공항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 지방 공항 중 유일하게 국제선 이용객이 1천만명을 넘어서는 등 수용 능력 부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부산시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확장터미널 개장을 통해 2029년 12월 가덕도신공항 개항까지 김해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장 기념행사는 24일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대행, 지역 국회의원 등 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터미널 확장을 계기로 부산발 중장거리 국제선 노선 개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정부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운수권을 추가 확보했으며, 부산시는 유럽 및 북미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국내외 항공사와 협의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계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항과 항공사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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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데스크 칼럼] 고가의 유혹, 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 10만 2천원의 가격은 정당한가?
    [트래블아이=최치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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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실시간 일반 기사

  • 나주시, 제10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성료...3000여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나주 영산강변에서 개최된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가 주말에 펼쳐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벚꽃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열린 이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주말에는 나주 영산강변에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와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가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무등일보 주최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산강을 따라 21km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풀코스부터 5km까지 다양한 코스를 뛰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고령자, 장애인, 유모차를 끄는 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성과 포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관이 아름다운 영산강변을 따라 달리고 자전거를 타며 참가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를 통해 광주·전남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모색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영산강을 통한 관광과 휴식의 명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 영산강변에서 열린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나주시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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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나주시, 박명성 총감독...2024 나주 영산강 축제 이끈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을 맡은 박명성이 이번에는 나주시에서 개최될 축제의 총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나주시는 8일 시청사에서 '2024 나주 영산강 축제'의 총감독으로 박명성을 위촉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병태 시장, 최기복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4 나주 영산강 축제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축제 명칭과 총감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열렸고, 박명성이 총감독으로 최종 선임되었다. 박명성은 연극 배우로 데뷔한 후 40년 이상 무대감독, 연출가,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국내 뮤지컬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그는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FIFA U-20 월드컵 개막식,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역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박 총감독을 모시게 된 것에 대해 영광을 표하며 지역 축제의 성공을 기대했다. 박 총감독 또한 나주의 역사와 현대 기술을 접목한 축제를 계획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삶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명성 총감독의 취임으로 2024 나주 영산강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발전과 문화 홍보에 기여하는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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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이는 지역 관광지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한 사업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지역이 포함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선정된 곳에는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광주 동구의 의재문화유적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부산 사하구의 다대포 해변공원, 울산 동구의 슬도, 함안의 무진정, 청도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그리고 제주의 성안올레도 함께 선정되었다. 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현황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의 주요 사업과 연계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표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에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잠재력을 고려한 관광지 발굴이 이어져 국민들의 여행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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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하나투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105%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나투어는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5% 증가한 58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 전문 기업인 하나투어가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해외 여행을 떠난 송출객은 58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이는 전 분기에 비해 3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동남아 지역의 비중은 52.7%로, 이어서 일본(27.3%), 중국(6.8%), 남태평양(6.0%), 유럽(5.7%), 미국(1.5%) 등 순서였다. 하나투어 측은 "동남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수기와 연휴로 인한 수요 증가가 이어졌습니다"라며 "특히 3월에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증가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즌적 요인과 연휴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해석된다. 향후 하나투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의 여행 상품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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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천안시장,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로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을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방문,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 천안시의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를 타고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준공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을 포함한 시청 직원들은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축제가 열린 북면 용암리까지 약 50㎞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이번에 이용된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해 조성되었다. 이 길은 한강이나 낙동강 등 대규모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자전거길과 달리 지방하천 규모에 맞춰 개발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로 특징 지어진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의 계획을 밝히며, "현재까지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면에서 수신면, 성남면에 이르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과 신방동에서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이번 자전거 이동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의 효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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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일본항공, 서울-도쿄 노선 60주년 기념 행사 실시...무궁화 쿠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일본항공(JAL)이 서울(김포)-도쿄(하네다) 노선 취항 60주년을 맞아 승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향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전 운항의 약속을 상징하는 60주년 기념 한정판 키홀더를 증정한다. 또한,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로 가는 탑승객 전원에게는 60주년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머그잔과 재생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제작된 소형 가방이 제공된다. JAL은 이외에도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삽화가 담긴 60주년 기념 쿠키를 기내식과 함께 승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대상 항공편은 김포에서 출발하는 JL90, JL92, JL94편과 하네다에서 출발하는 JL93편이다. JAL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앞선 1964년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주 3회 운항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매일 3편을 운항하며 해당 노선을 가장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60주년 기념 행사는 JAL이 서울-도쿄 노선에서 지속적으로 안전한 운항을 이어온 역사와 승객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JAL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양국 간의 우호적인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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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공주시,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가 주미산 일대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새로운 산림레포츠 메카로의 변신을 꾀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내년 말까지 총 75억 원을 투입하여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 어드벤처 시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레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49억 원은 이미 확보한 상태로, 주미산 일대의 산림 관광 및 레포츠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가 제안하는 주목할 만한 시설 중 하나는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지르는 스카이 사이클이다. 이는 수면 위로 설치된 와이어를 따라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굴려 이동하는 체험형 시설로, 20m 상공에서 수원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할 수 있다. 이미 강원 동해시와 경남 김해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이 시설은 경관 감상과 스릴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다른 시설인 네트 어드벤처는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동시 수용력과 안전성이 높은 이 시설은 특히 자연 친화적인 산중 숲속 놀이공간으로서 유럽과 미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주미산 일대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미된 체험형 산림 레포츠 메카로 조성하여 전국적인 산림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레저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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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서울대공원, 초보 가드너를 위한 가든클래스 교육생 모집...4월 17일 마감. 20명내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대공원에서 가드닝 입문자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가든클래스는 정원 문화의 대중화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가드닝에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성인들 대상이다.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 2시간과 실습 8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대공원 내 식물원 세미나실 및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2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자 ‘정원친구’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며, 교육 과정에서 제작한 화분은 서울대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관심 있는 초보 가드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입문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자 확정은 4월 22일에 유선 연락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가든클래스는 가드닝에 관심은 있으나 시작 방법을 모르는 분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공원 조경과 식물보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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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도원스타일, 블랙데이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 브랜드 도원스타일이 블랙데이를 맞아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짜장면을 즐기는 블랙데이를 기념하여 드레스 코드를 설정하고, 해당 코드를 준수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24 식품외식산업 7대 이슈' 중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로, 즐기면서 식사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안한다. 프로모션 내용에 따르면, 참가 고객은 상의, 하의, 신발, 액세서리 중 최소 한 가지 이상 검은색 아이템을 착용해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도원 짜장면을 비롯한 총 4종의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고객들은 도원스타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드레스 코드 착장 사진을 공유하며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도원스타일 모바일 금액권 10만 원이 증정될 예정이다. 도원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짜장면을 먹는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짜장면 모델 콘테스트, 핀볼 게임 이벤트,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프리미엄 짜장면 냉동 간편식을 출시해 집에서도 도원스타일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도원스타일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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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시흥시]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아쿠아펫랜드 지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는 8일,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위치한 아쿠아펫랜드(D동, 1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국내 관상어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통합된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하게 만든다. 아쿠아펫랜드의 지정은 국내 관상어 산업의 재편을 촉진할 전망이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관상어 산업이 내수 중심으로의 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 시설로 관상어 생산과 연구 시설은 물론, 관련 용품의 판매·유통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산업의 전반적인 인프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이번 아쿠아펫랜드의 지정을 계기로,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관상어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아쿠아펫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관상어 산업 전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흥시와 관련 업계는 이번 지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내 관상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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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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