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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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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 26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백마강야시장)이 4월 26일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30개 매대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지역의 활기찬 문화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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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댓글 이벤트로 지역 특산품 증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동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관련한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쿠폰 1만원권(100명)과 스타벅스 카페라테 교환권(200명)이 제공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며, 순금 162kg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이 전시된 함평추억공작소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색 체험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함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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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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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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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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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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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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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5
  • [대전] 대한민국 과학축제,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 주제로 나흘 간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25일부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 통합해 열린다. 이번 과학축제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다양한 과학 관련 프로그램과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공간은 과학 톡톡, 과학 실험실, 과학 뮤지엄, 과학 라운지, 과학 테마파크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재승 교수, 김범준 교수 등 유명 과학자의 강연과 함께 420여 개의 과학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와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4 출품작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25일 저녁 7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며, 과학공연과 소리꾼 김나영, 래퍼 광어, 가수 이석훈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와 별도로 대전 도심과 대덕특구에서는 생성형 AI콘텐츠 체험과 열린과학투어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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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유채꽃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인근 야외 복합체험시설 옆 밭에서 만개한 유채꽃이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유채꽃이 만발한 상태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사로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관람객들의 유채꽃 관람과 사진 촬영을 돕기 위해 꽃밭 사이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밭은 꽃향기는 물론,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의 날갯짓 소리로 가득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제공한다"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유채꽃을 보며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만개한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원과 함께하는 이번 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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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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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중국 음식 축제...UN서 성황리에 열려 전세계 시선 집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18 UN 중국 음식 축제(Chinese Food Festival)가 지난 주 금요일 뉴욕 UN 본부의 대표단 식당에서 개최되었다. ▲ 제73차 유엔총회 의장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가 차오 카이롱 이사 및 다른 인사들과 유엔에서 열린 중국음식축제에 참석했다 음식축제에는 수천명의 UN 직원과 사교계 인사, 유명 인사 및 뉴요커들이 공연과 공개시연 행사를 관람하고 중국의 정통 음식과 최고의 와인이 곁들여진 훌륭한 만찬을 즐겼다. 일주일 동안 열린 음식 및 와인 축제는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되었는데 300명의 VIP 손님들이 참석했다. 나르코스(Narcos)에 출연한 배우 후안 카를로스 에스피노사(Juan Carlos Espinosa)는 “중국 닝샤(Ningxia) 지역의 문화와 음식 및 와인을 접한 훌륭한 경험이었으며 음식과 와인의 깊은 맛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 밖의 참석자들로는 유엔 및 국제기구, 유엔 공보국(UN-DPI), 유엔 경제사회국(UN-DESA), 유엔 여성기구(UN-WOMEN), UNKO,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이주기구(IOM),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적십자(International Red Cross), 유럽연합(EU), 카리브공동시장(CARICOM) 및 OIC의 사무총장 이하 직원들, 미국, 캐나다,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30여 개국의 대사 및 외교관, 미국 정부 및 뉴욕 주정부 대표단, 그리고 기업 임원 및 사교계 인사 등이 있었다. 5일간의 축제는 궁중 음식과 같은 전통적인 중국의 맛과 닝샤 지역의 토속음식 등이 한데 어우러졌고 미식가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이 돋보였다. 이번 축제의 와인 전시 및 시음회에는 중국 닝샤자치구의 헬란 산(Helan Mountain) 동부지역에서만 나오는 수상이력이 빛나는 20여 가지 브랜드들이 선보였다. 제73차 유엔총회 의장인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María Fernanda Espinosa) 여사가 이번 축제의 손님으로 참여해 포도 농장 대표자들로부터 닝샤 와인 산지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에스피노사 여사는 닝샤 와인을 극찬했고 이 와인 산지를 대표하는 차오 카이롱(Cao Kailong) 이사의 초청을 받고 난 후 이 지역을 방문해 닝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중에 귀빈 초청 오찬이 마련되어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마케도니아, 몰도바, 타지키스탄, 파라과이 및 그 밖의 여러 나라 대사 및 고위급 외교관, 유엔 및 국제기구의 전 현직 관리들이 참석했다. 유엔 외교관들은 포도 및 와인 산업에 중점을 두어 농업을 발전시키기로 한 닝샤의 현명한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 참석자들은 닝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했고 양 국간의 경제적 사회적 협력 발전 가능성에 관해 논의했다. 유엔 사무국 관리국(United Nations Department of Management) 관련 부서의 승인을 받은 이번 축제는 UN 대표단 식당의 협조를 받아 인간보건기구(Human Health Organization) 및 중국 닝샤 포도 산업발전국(Ningxia Grape Industry Development Bureau)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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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6
  • [노르웨이] 바닷속 레스토랑 UNDER 내년 4월 오픈...다양한 요리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바닷속 레스토랑 ‘언더’ 오픈 프로젝트를 11월 13일 노르웨이대사관저에서 저녁만찬과 함께 진행했다. ‘언더’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니콜라이 엘릿스가드 펜델센 Nicolai Ellitsgaard Pedersen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했다. ▲ 레스토랑 언더의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 언더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레스토랑 ‘언더’는 노르웨이 남쪽 끝 도시 린데스네스에 있는 스파겐라이드의 바다 물속에 세워져 2019년 4월에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는 10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중 레스토랑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건물은 건축 상을 수상한 스퇴헤타 Snøhetta가 설계했다. 표면 위에 건물 부분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암석을 생각나게 하고 레스토랑의 입구와 통로는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하나의 설치 예술처럼 보인다. ▲ 레스토랑 언더 내부 풍경 레스토랑을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해저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다이빙 장비 없이 그냥 계단을 걸어서 5미터 깊이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엄청나게 큰 유리 벽이 바다의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파노라마 전경 구조를 갖고 있다. 거대한 대구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 랍스타, 물개, 돔발상어와 독특한 해초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폭풍우가 칠 때 바다의 울부짖는 듯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다. ▲ 레스토랑 언더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 (사진=노르웨이관광청) 특히 ‘언더’는 해양 생물학 연구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손님들도 이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물고기가 먹는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훈련하여 ‘언더’ 레스토랑의 조명, 소리와 냄새를 이 지역의 플랑크톤이나 대구를 유치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모여드는 물고기와 해저동물을 경험하는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손님들은 지속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언더’에서는 훌륭한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근처 섬에 사는 바닷새와 야생 양고기 요리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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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몰디브] 앙사나 벨라바루, 미쉐린 2스타 셰프 초빙 특별 미식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벨라바루섬에 자리한 앙사나 벨라바루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롤프 플리그아우프 셰프를 초청,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앙사나 벨라바루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롤프 셰프가 개발한 6코스 갈라 디너를 23일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와사비 유자 소스로 버무린 참치회 전채요리 △미국 메인주 특산 랍스터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한 연어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 △자연방목해 키운 무항생제 계육에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일식 치킨요리 △신선한 베리를 넣은 스위스 버처 뮤즐리 등 6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당 미화 185달러(약 20만8000원)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의 풀 보드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4 코스를 맛볼 수 있고 1인당 미화 50달러(약 5만60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전체 6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롤프 셰프와 함께 낚시를 즐긴 뒤 미두 섬으로 이동, 섬주민과 함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생선요리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후 12시에는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롤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쿠킹쇼는 앙사나 벨라바루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롤프 플리그아우프는 유럽에서 최연소 나이로 미쉐린 별을 받은 셰프이자 스위스 소재의 에코 아스코나와 세인트 모리츠 레스토랑 2곳의 창립자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니란데 아톨 남부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 인도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113채의 빌라를 갖췄으며 다채로운 리조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및 신혼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약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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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전통음식문화축제 ...어린이대공원서 11월 10일~12월 9일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11월 온 가족이 둘러 모여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측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앞 체험장에서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만들기’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자녀는 물론 부모님까지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한층 높였고, 8개 분야 명인들이 11개 프로그램을 맡아 어린이들과 전통음식을 매개로 만난다. 체험 일정과 프로그램 횟수도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2.3배 많은 2110팀의 가족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을철 한 달 이상 진행되는 2018전통음식문화축제는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대회까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이뤄졌다. 먼저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하루 다섯 번 진행된다. 11월 10일 태극기 절편만들기를 시작으로 알록달록 꽃산병만들기, 고깔모양 고깔떡만들기, 꿀맛! 엿강정(한과)만들기, 꼬마 메주만들기, 반달모양 바람떡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남북 평화 물결에 따라 북한음식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개성식 쌀엿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각 체험시간마다 어린이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앞치마와 두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체험비는 4천원이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루 두 번 열린다. 한 시간 동안 어린이 7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만들기에 나선다. 체험 후 직접 만든 김장김치 1/2포기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나머지 1/2포기는 복지관에 전달해 이웃돕기까지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 김장김치 체험에서도 앞치마와 두건을 선물하며, 체험비는 4천원이다.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도 예정됐다.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맛있는 뮤지컬 ‘세프’를 시작으로 타악그룹 ‘진명’, ‘노라조, 리브하이, 청담동 독거미 썸’의 K-POP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 대회’가 열린다.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30팀이 ‘잣솔끼우기’에 도전해 최고의 장금이를 선발한다. 대회 참가비는 4천 원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접수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아이들의 오감으로 우리 전통음식을 기억하게 될 2018전통음식문화축제가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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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9
  • [독일]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크리스마스 시장과 마술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분위기일까. 가을이 끝나기도 전에 독일에서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마켓을 준비하기 때문에 들뜨고 설레는 분위기가 이곳저곳에서 피어나고 있다. 도시마다 다른 역사를 갖고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이 기대된다면 독일 여행을 계획해 봐도 좋을 것이다.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 크리스마스 풍경 © Torsten Krüger / Schlachte Marketing und Service Verband ▲ 크리스마스 광장의 조명 Obernstrasse, © CityInitiative ▲ Bremen Schlachte Magic,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11월 28일부터 열리는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은 143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와 성 바로 옆에서 열려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중세시대에 사용했던 도구로 만든 수제품들과 달콤한 향의 팬케이크,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와인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역사적인 도시 브레멘은 축제 기간 동안 눈부신 광경을 보여준다.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중세 분위기와 북쪽에서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팅, 세련된 축제, 쇼핑의 즐거움 등으로 브레멘 (Bremen)은 크리스마스 시장과 관련해 많은 것을 제공한다. 타운홀...세계 문화 유산 주변의 축제와 크리스마스 포장마차의 향연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 ▲ 크리스마스 시간에 Lloyd 통과, © CityInitiative ▲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Jochen Mönch 이 기간 동안 타운 홀과 롤랜드 동상(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축제의 장인 원더 랜드로 변신한다. 170개가 넘는 장식 마차가 있는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은 여행자들이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독일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또한 사랑스럽게 꾸며진 포장마차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불빛은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유혹한다. ▲ Bremen Schlachte Magic, © Schlachte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chen Mönch ▲ 불꽃 놀이 - Bremen Schlachte 마술, © Jonas Ginte ▲ 중세 시대의 Schlachte 마술, © Torsten Krüger ▲ 시장 광장에서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Torsten Krüger 크리스마스에는 브레멘이 조명을 받는다. 축제 조명은 물론 깜박 거리는 양초와 사랑스럽게 장식 된 스탠드는 매년 이 곳으로 여행자들을 찾아오게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시 어디에 가도 갓 구운 아몬드, 진저 브레드 케이크, 초콜릿, 와인을 연상시키는 향기로 가득하다. 특히, 600년이 넘는 타운 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앞에서 160개가 넘는 크리스마스 포장 마차를 보면 눈이 즐겁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과 쇼핑 아케이드를 로맨틱 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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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8-11-08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샤프론 레스토랑, 특선 일품 요리 출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반얀트리 마카오의 대표 레스토랑 두 곳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요리(A La Carte, 알라카르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라카르트는 손님이 자기 입맛에 맞는 일품 요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 레스토랑 먼저 31층에 위치한 벨론(Belon) 레스토랑은 최고급 샴페인 및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새로운 일품 요리를 제철 굴 요리 및 캐비어부터 차가운 전채, 따뜻한 전채, 메인 요리, 그릴드 스테이크 등 항목별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메뉴는 △볶은 살구버섯과 향긋한 스페인산 샤프론 나주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가리비 △구운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향긋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로시니 △2~3인용으로 여렷이 나눠먹기 좋은 시그니처 쉐어링 스테이크 4종 등이다. 스테이크는 최고급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 21일간 드라이 에이징으로 숙성하여 깊은 감칠맛을 최대화 했다. 벨론은 해산물 및 그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보스턴산 랍스터, 알래스카산 킹크랩, 계절 굴 등으로 구성된 모듬 해산물 메뉴인 ‘벨론 디럭스 씨푸드 플래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칵테일, 비어, 와인 등 무제한 음료와 타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 아워’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 레스토랑은 해산물과 허브를 주로 활용하는 태국 남부 지역의 정통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울금과 튀긴 마늘, 칠리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튀긴 농어 요리 △매콤한 옐로 커리를 올린 킹 크랩 요리 △톡 쏘는 마늘과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요리 △밤과 연꽃 씨앗을 넣은 소고기 커리 요리 등이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샤프론에서는 전통 요리 기법을 활용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샤프론은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반얀트리 특유의 좋은 식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고급 휴양 시설은 물론, 쇼핑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호텔로,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코타이 시의 종합개발지구 갤럭시 마카오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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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놓치면 후회할 마지막 가을 여행지 Top 5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단풍이 강원도와 경기도를 지나 이제 충청이남으로 내려가고 있다. 아직까지 시간이 없어서 단풍구경을 가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남쪽으로 내려 가보자. 특히 여유가 있다면 일본으로 원정을 가도 좋겠다. 클룩(KLOOK)은 한국인을 위해 자체 데이터에 기반한 한국과 일본의 가을 여행지 베스트 5곳을 발표했다. ▲ 내장산 단풍(사진=클룩) 클룩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9월과 비교해 10월에 발생한 가을 단풍 관련 액티비티의 예약 건수가 평균 104% 증가했다. 특히 대표적 동남아 국가인 태국의 경우 관련 수요가 270%가량 증가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130%의 예약률로 오히려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한 증가율을 선보였다. 한국인들에겐 새로운 단풍 명소가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 코스임이 확인된 것이다. ▲ 세계적인 단풍 명소로 유명한 일본 하코네(사진=클룩) 아울러 클룩의 자체 설문 조사에서도 54%의 여행객이 콘서트, 혹은 축제, 계절을 즐기는 등의 특정 목적으로 여행지를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이제는 단순한 국가 방문이 아닌 뚜렷한 목적에 기인해 여행을 떠나는 글로벌 여행객들을 위해 일본의 한적한 시골 단풍 명소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계절의 변화를 가장 아름답게 담아낸 5곳을 클룩이 직접 소개한다. 1. 내장산 국립공원, 한국 아시아에서 한국의 내장산을 빼놓고 가을을 말할 순 없다. 특히 가을에만 운영되는 클룩의 한국 내장산 일일 투어는 가장 인기 있는 가을 상품 중 하나다. 케이블카에 탑승 후 오색빛깔의 단풍을 따라 도보로 걷다 보면, 어느새 가을의 정취에 듬뿍 빠지게 된다. 2. 시즈오카현 이즈반도, 일본 완벽한 가을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 울창한 숲과 산으로 유명한 이즈반도는 가을을 위한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다. 특히 클룩에서 제공하는 이즈큐 패스를 이용하게 되면, 여러 단풍 명소들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 3. 하코네, 일본 클룩의 아시노호 일일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하코네 화산 및 단풍에 둘러싸인 지열 계곡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열차와 로프웨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클룩 하코네 프리패스 상품을 이용하면, 진홍색으로 물든 단풍을 맘껏 즐길 수 있다. 4. 교토(나라), 일본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교토는 곳곳에 단풍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바람의 산’이란 뜻의 아라시야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들어서면 탁 트인 전망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클룩 아라시야마 일일 투어, 혹은 사가노 낭만 열차 상품 등을 이용해 더욱더 편하게 가을을 느껴보자. 근교도시인 나라에서 단풍과 둘러쌓인 사슴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5. 닛코, 일본 도쿄 북쪽에 위치한 닛코 지역은 가을 공기를 시원하게 들이마시기 딱 좋은 곳이다. 클룩의 닛코 패스를 이용하면 바로 ‘가을’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가장 아름다운 단풍 색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끝없이 펼쳐지는 ‘단풍의 향연’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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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18-11-05
  • 연말 낭만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지 어디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올겨울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지를 발표했다. ▲ 포르투갈 리스본 (사진=카약) 카약은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의 여행을 위해 카약 사용자들이 검색한 여행지를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기준으로 분석, 상위 10곳 여행지 순위를 공개했다.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1위는 베트남 푸꾸옥(+294%)이 차지했으며 리스본(+134%), 부다페스트(+110%)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유럽 여행지와 카트만두(+104%), 양곤(+82%)과 같은 아시아 여행지가 순위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의 2018년 상반기 우리나라 국제선 이용객 지역별 증감 추이 분석에 따르면 유럽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해 늘어난 유럽 지역 수요를 보여준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다수 한국인이 겨울 여행지로 택하는 동남아 여행지에 더불어 장거리 여행지가 상당수 순위 안에 포함됐는데 항공사의 노선 다양화로 인해 장거리 여행지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유럽을 배경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또한 증가해 여행 수요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유럽은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를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이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 연말연시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 연말과 2019 연초 여행으로 떠오르는 여행지 포르투갈 리스본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134%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스페인을 여행할 때 패키지 투어로 묶어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었으나, 2018년 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지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한국에서 바로 가는 항공편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5월 한-포르투갈 항공협정 서명이 이루어져 조만간 신규 노선 취항을 기대해볼 만하다. 수도 리스본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비탈을 따라 늘어선 붉은 지붕 건물 사이로 다니는 트램이 영화 장면처럼 아기자기한 곳이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벨렘 탑 등이 유명하다. 항구도시 포르투 또한 포르투갈의 상징인 아쥴레쥬 타일 장식으로 꾸며진 건물 외벽은 포토 스폿으로 손색없다. 동루이스 1세 다리 근처에서 바라보는 강변 야경은 깊어가는 여행의 밤을 장식하는 대미다. 에그타르트, 와인, 바칼라우 등 다채로운 미식과 연중 온난한 기후 또한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요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물들이는 황금빛 야경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도시 부다페스트 역시 올해 한 드라마 촬영지로 등장한 곳이다. 유럽 여행 수요는 과거 대비해 동유럽으로 점차 옮겨가는 추세로, 이와 맞물려 검색량이 110% 증가했다. 동유럽은 국회의사당, 왕궁, 성당, 다리 등 옛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부다페스트 또한 랜드마크 격의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마차시 성당,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 등이 동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물가도 저렴해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낭만적인 여행지다. 인천 출발의 경우 보통 헬싱키, 모스크바 등에서 1회 경유를 거치면 약 13시간가량 소요된다. 오스트리아 빈 유럽 배낭여행의 단골 코스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은 인기 예능 시리즈의 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 촬영지로 등장했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장기로 머무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성 슈테판 대성당, 카를 교회와 같은 유서 깊은 건물은 물론 도시 곳곳에 자리한 카페나 미술관, 영화 촬영지가 소소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이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소년 합창단의 본고장이니만큼 각종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필수. 빈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직항이 마련되어 있어 약 1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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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개항 90주년 맞아 140억달러 규모 혁신 프로젝트 진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로스앤젤레스 지역 관문으로 알려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개항 90주년을 맞았다고 31일 밝혔다. 1928년 ‘마인스 필드’라는 이름으로 개항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90년 동안 지역의 관문 역할을 담당해왔을 뿐만 아니라 항공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개항 이래 90년이 지난 현재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5번째, 미국에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성장했다. 주요 도시를 이어주는 허브 공항으로써 9개의 터미널을 통해 하루 평균 880편이 넘는 항공편이 미국 88개 도시와 해외 87개 국가로 운항한다. 이용객 수로는 2017년 기준 연간 8천50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하였다. 그 중 총 이용객의 약 30%에 달하는 2천400만명이 국제선을 이용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여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규모 확장 공사 및 현대화 작업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여객 편의성과 접근성,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미래형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140억달러 규모의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무인 열차를 도입하고 대규모 렌터카 시설이 들어서며 새로운 터미널들을 증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첨단 미래형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 에어웨이를 포함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어 수속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수하물 처리 시스템 및 검색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시간 예측이 더욱 정확해지고 효율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체크인 수화물 검사대를 공공장소 밖에 설치하여 항공사 탑승수속의 혼잡을 줄였다. 한편 공항 곳곳에 미술 및 기획 전시회와 구조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공용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국제선 전용 터미널인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매장과 유명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62곳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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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부여에서‘제 2회 워킹페스타 in 백제’개최...11월 3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충청남도 부여에서 ‘제2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청, 부여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백제 문화에 친숙함을 느끼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백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일본인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일본인 250여 명을 포함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일에는 정림사지에서 전야제 행사인 전통 음악회가 열린다. 3일 오전에는 부여국립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담당자였던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이 백제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후에 구드래 나루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관북리 유적지와 부소산성, 선화공주와 서동이야기로 유명한 궁남지 등을 차례로 걷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21.7% 증가한 2백 9만여 명으로, 침체되어 있던 일본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백제 역사를 소재로 한일 양국 국민이 우호를 다지고 일본인들의 방한 동기를 마련해 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하여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방을 방문하는 계기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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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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