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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동구 명소...3.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다양한 별자리 조명과 천문 프로그램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공원은 새벽 일출과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색 별자리 조명이 특징이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깅코스와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공간 개념으로 채택해 우주공간을 테마로 한 구조가 돋보인다. 이 공원은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별자리, 은하수 등 우주공간을 형상화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원 동쪽에는 새벽 일출을, 서쪽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공원 바닥에 설치된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별자리를 형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북극성, 견우와 직녀 별자리 등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젊은 연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작은 천문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별자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치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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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1. 강풀만화거리, 서울의 숨은 보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풀만화거리가 만화 속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웹툰 작가 강풀의 유명 작품들이 이 거리 곳곳에 살아 숨 쉬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동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강풀만화거리는 2013년 9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무빙>, <마녀>의 조형물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거리는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만화 속 인물들이 마음을 전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벽화의 해설과 함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 거리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승룡이네집'은 강풀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이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카페와 만화도서관, 예술작가 창작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풀만화거리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강동구의 이색적인 명소에서 만화 속 세계를 경험하고,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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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 강동구,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5월 4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가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인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아!놀자(우리아이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강동어린이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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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주 명소...1. 남부시장에서 즐기는 버스킹과 맛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장 한국적이 도시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한옥마을이 코앞에 있는 남부시장으로 안내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주 남부시장의 야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장 골목은 방문객들로부터 기대감 가득한 얼굴과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남부시장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2층 청년몰 하늘정원에서 열리는 달빛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시장의 매력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에서 시작된다. 육전, 꼬치구이, 튀김 등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음식들은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 이어지는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겨울밤의 추위마저 잊게 만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더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린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이처럼 남부시장 야시장은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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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익산 문화유산야행, 1400년 전 백제의 영광이 다시 빛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에서는 백제 30대 무왕의 꿈이 다시 시작되는 ‘익산 문화유산야행’이 열린다. 백제 무왕의 천도지였던 왕궁리유적과 국보 제289호인 왕궁리 오층 석탑이 있는 이곳에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백제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밤하늘 아래에서 경험할 수 있다. 1989년부터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에 의해 발굴조사가 진행된 왕궁리유적은 백제 무왕대의 왕궁 외곽담장, 건물지, 석축, 정원유적, 공방지 등이 확인되어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밝혀졌다. 특히, 백제 최고의 정원유적과 다양한 생산 공방지, 화장실 유적까지 확인되며 백제의 고도로 발달한 문화와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문화유산야행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에 재현하며, 방문객들에게 백제왕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백제 후기부터 통일신라기에 이르기까지 운영되었던 사찰 건물들의 변화 과정도 이해할 수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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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강진군, 화훼 1번지에서 꽃 축제의 메카로 변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이 화훼 생산의 중심지에서 꽃 축제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다. 현재 남미륵사 일원에서 진행 중인 서부해당화축제와 함께, 군내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유채꽃밭이 관광객들에게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성전면 월하리에 17ha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강진읍 목리, 대구면 수동리, 까치내공원 등에서 유채꽃의 황금빛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채꽃 식재는 월출산 권역의 유명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채꽃은 4월에 개화하며, 종자에는 식용유로 활용될 수 있는 기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며, 유채 재배면적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유채꽃 단지 조성을 위해 배수로 설치, 복합비료 및 질소비료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유채꽃은 4월 말까지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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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 형형색색 봄꽃으로 새단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번지)이 다양한 봄꽃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 거제시 공원과는 봄을 대표하는 튤립, 데이지,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무스카리, 석죽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로 공원의 광장과 산책로를 장식했다. 총 10종 10만 본의 꽃들이 심어진 봄꽃동산은 4월 말까지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매년 꽃 종자와 구근을 직접 구입하여 5,000㎡ 규모의 묘포장에서 파종 및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묘종 구입비 예산 절감과 다양한 경관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거제시장 박종우는 "겨울을 지나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이 방문객들에게 삶의 활력과 여유를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노력과 구슬땀으로 조성한 봄꽃동산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독봉산 웰빙공원의 봄꽃동산은 이번 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의 꽃과 자연 경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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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금천구] 안양천 벚꽃길 야간 경관 조명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는 안양천 제방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조명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안양천 벚꽃길을 화려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산보도교부터 안양천교까지의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경관조명은 7가지 색으로 변화하며 벚꽃과 조화를 이루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안양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 벚꽃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안양천에 새로운 볼거리와 조형물을 확충해 4계절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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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 운영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청북도의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은 증평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목표로 하며, 참여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증평의 문화유산을 다루며 도자기 체험을 제공하고, 초콜릿반은 증평의 불교문화유산과 관련된 탐방과 수제 초콜릿 제작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우리 증평의 전통문화와 유산에 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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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익산시] 봄 밤의 정취 담은 '별밤 투어'로 관광객 감동과 추억 선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가 봄 밤의 아름다움을 담아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별밤 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夜行)'과 '서동축제'를 연계한 야간 시티투어로, 축제 일정에 맞춰 오는 19∼21일과 5월 3∼6일에 진행한다. 일정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아가페정원, 고스락 등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를 둘러본 뒤, 중앙시장 일원에서 간단한 저녁을 즐긴 후 익산 문화유산 야행 또는 서동축제를 관광하고 다시 전주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것으로 구성된다. 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이 제공되며 이로써 관광객들의 여행을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것으로 기대된다. 별밤 투어는 전화(063-231-9966) 또는 카카오톡(concierge24)을 통해 상시 예약 가능하며,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7000원이며 시티투어 감면 대상자는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 문화유산 야행과 서동축제를 연계하는 야간 시티투어로 많은 관광객들이 익산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한 투어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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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가을의 밤을 빛내다...노을부터 야경까지, 순천의 모든 것을 즐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천에서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와 순천만국가정원의 밤 풍경은 더없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행사장은 크게 순천만국가정원권역, 순천만습지권역, 도심권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권역에서는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국가정원식물원에서 구경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시크릿가든으로 이어진다. 두 곳을 둘러보고 나오면, 순천호수정원 주변의 야경이 눈에 담긴다."고 조직위원회 홍보담당자가 설명한다. 도심권역에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물위의정원이 있는데, 이곳의 밤 풍경도 순천호수정원 못지않게 멋지다. "오천그린광장의 야경은 정말로 숨겨진 보석 같아요," 라고 여행자 김지현 씨가 말한다. 9월과 10월에는 순천만국가정원권역의 운영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야간권의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그리고 순천에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인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순천시 행동 문화의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림책 원화와 관련 전문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주변에는 옥천서원이라는 전남문화재자료도 있어 함께 구경할 만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순천시티 야경투어가 운행된다. 코스는 순천역부터 시작해 오천그린광장&출렁다리를 거쳐 순천만국가정원(정원드림호는 선택)을 방문한 뒤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온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는 "가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저녁에 걸쳐 펼쳐지는 노을과 야경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라고 소개했다. 이번 추석에 가족과 함께 순천에 내려온 이민지 씨(서울 은평구)는 "순천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는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해요. 늦은 오후에 배를 타고 노을을 보는 건 정말로 감동적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순천은 가을에 더욱 빛나는 도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그 중심에서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한다. 이 가을, 순천에서 노을과 야경,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만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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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고흥군] 추석 명절, 고흥 녹동항에서 펼쳐지는 드론쇼와 전통 민속놀이의 환상적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고흥군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 최초로 매주 토요일에 상설 공연으로 진행 중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명절을 맞이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특별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9월 30일 토요일 저녁 9시에는 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제기차기, 그네타기, 강강술래' 등의 3D 콘텐츠와 불꽃을 결합, 녹동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10월 1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지난 공연에서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컷을 500대의 드론으로 다시 한번 연출합니다. 이외에도 드론쇼를 기다리는 동안, 관람객들은 도양읍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 중앙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고흥군이 추석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에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여 추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 정기공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역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추석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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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궁중의 맛과 멋 '수라간 시식공감'으로 가을을 더 특별하게...10월 20일부터 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복궁에서 느끼는 궁중의 맛과 멋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가 차원이 다른 체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궁중음식과 전통공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경복궁의 부엌, 소주방에서 할 수 있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는 궁중음식 시식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에서는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밤의 생과방'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길 수 있고, '식도락'에서는 '타락죽'에 관한 연극을 보며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4회 운영됩니다. 자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율란과 곶감오림 만들기, 국궁 쏘기 등의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다양한 골목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부터는 '우선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티켓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에 이루어집니다.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합니다. 이번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통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관람객들이 궁궐에서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로 궁중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번 가을, 경복궁에서 특별한 문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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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정선] '치유의 축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10월7일~3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손잡고 준비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타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펼쳐진다.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 무료 체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추천 치유관광지의 13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치유관광 활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관광을 즐기고 치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통해 치유관광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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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홍콩 사이클로톤: 페달을 밟고 스카이라인을 넘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22일, 홍콩의 침사추이 지역에서는 무엇보다도 특별한 경험이 펼쳐진다. 홍콩관광청 주최와 선훙카이 후원으로 열리는 '홍콩 사이클로톤'이라는 이 대회는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사이클링을 즐기는 국제적인 행사다. 홍콩 사이클로톤은 해외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홍콩의 독특한 경치와 함께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는 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 참가자들은 30km와 50km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펀 라이드'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1.1 등급 로드 레이스에 10여 개의 UCI 월드투어 팀 등 100명의 프로 선수도 출전해 관람객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콩관광청 한국지사 관계자는 "마라톤과 해안 사이클링 등 가을에서 겨울까지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많이 계획돼 있다"며 "홍콩의 겨울은 평균 섭씨 15∼20도 정도로, 한국의 가을과 비슷한 날씨여서 하이킹, 트레킹과 같은 야외 활동에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홍콩의 아름다운 경치와 스포츠의 열정을 결합하여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콩 사이클로톤에서는 페달을 밟고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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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푸른 하늘 아래 '맘껏 뛰어놀개':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에서 반려견과 그들의 사랑스러운 보호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구청장 유성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에서 열립니다. 이 특별한 날,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동식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으며, 놀이터는 안전한 울타리와 다양한 스포츠 장비가 갖춰져 있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파라솔 아래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 맹견의 출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각 공간에는 최대 20마리의 반려견만 동시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기 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동물 공공 예절에 대한 캠페인, 그리고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됩니다. 유성훈 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특별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2592)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 '맘껏 뛰어놀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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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신안군, 힐링과 미식의 향연...천일염 바다에서 홍어 바다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러분, 이번 주말 어디로 떠나볼까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신안군으로 힐링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신안군은 풍부한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여러분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랍니다. 첫 번째로 방문할 곳은 천일염 체험장이에요. 여기서는 바다에서 채취한 해수를 햇볕에 말려 얻는 천일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고, 음식의 맛을 더욱 진하게 해준답니다. 체험 후에는 천일염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천일염 힐링캠프 주요내용 : 천일염의 생성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 소금박물관 관람 → 염전체험 → 수차돌리기 → 염생식물원 포함상품 : 기념품(1kg소금) + 소금아이스크림 이용가격 : 대인 12,000원, 소인 10,500원 체험시간 : 4월~10월 / 11시, 15시 2회 체험(사전 예약) 우 천 시 : 소금비누만들기 체험 대체 문의전화 : 소금박물관 061) 275-0829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10%할인 소금박물관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09:00~18:00 유료입장 : 성인 3,000원, 소인 2,000원 무료입장 : (증빙서류제출) 함초자연체험 문의전화 : 061-275-0829 운영시간 : 11월 ~ 3월, 09:00~18:00 체험비 : 성인 15,000원, 소인 14,000원 소금동굴힐링체험 문의전화 : 061-261-2266 운영시간 : 매시간 정시 시작, 45분간 이용 이용가격 : 성인 10,000원, 소인 5,000원 / 최대 40 천일염 부양욕체험 (4만원, 1인실 2개실) 천일염 찜질체험 (2만원, 1인실 2개실) 증도갯벌생태전시관 스탬프 인증 시 20%할인 다음으로는 흑산도로 떠나볼까요? 흑산도에서는 신선하고 특유의 맛이 있는 홍어를 맛볼 수 있어요. 홍어전문점에서는 이 홍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특히 홍어회는 그 독특한 맛과 진한 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에요. 이어서 비금도에 위치한 섬초 체험장을 방문해볼까요? 섬초는 그 지역만의 특별한 풍미와 영양이 풍부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산물이에요. 섬초무침은 그 신선함과 씁쓸한 맛이 인기랍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신안 대파 농장이에요. 여기서는 특유의 단맛과 향이 뛰어난 신안 대파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어요. 대파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하는데, 특히 김치나 찌개, 무침 등에 사용하면 그 맛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뻘낙지 체험도 빼놓을 수 없죠. 신선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뻘낙지는 낙지볶음이나 낙지전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신안 곱창김과 민어 건정을 구입할 수 있는 시장을 방문해볼까요? 곱창김은 그 특유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민어 건정은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곤 해요. 이렇게 신안군에서는 힐링과 미식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신안군에서 특별한 주말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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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신안군] 갯벌의 숨은 보석들을 찾아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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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강릉 거리가 무대다...'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가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며 지역 곳곳의 관광 명소를 낭만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장소가 거리공연의 무대로 거듭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음악을 즐기는 버스킹의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강릉의 문화적 풍요를 더욱 끌어올린다. 강릉월화거리, 강릉역, 강릉터미널, 안목커피거리, 경포중앙광장, 주문진 도깨비방파제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6곳이 기본 무대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도 협의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공연이 가능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단, 불쾌감을 주거나 지나친 소음이 발생하는 공연은 제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공연 장비와 함께 드립커피와 텀블러로 구성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네이버폼 양식 작성이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강릉의 평범한 장소가 버스킹의 선율로 채워져 특별한 무대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금 여기, 강릉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의 거리가 한층 더 풍요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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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가을의 정읍, '농뚜레일'로 떠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정읍시는 구절초꽃축제 기간에 맞춰 농촌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 '농뚜레일'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농촌과 철도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름이 붙여졌다. '농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rail)이라는 단어의 조합으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렛츠코레일' 사이트를 통해 10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9만 2000원으로, 왕복 기차표와 중식이 포함되어 있다. 정읍시는 이번 여행에서 참가자들이 '알로에 사랑' 농촌체험농장에서 알로에 보습제 제작 체험과 구절초꽃축제 관람, 그리고 정읍 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를 방문하는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구성했다. 또한, 보습제 제작 체험비는 시에서 전액 부담하여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의 이학수 시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의 철도 접근성을 활용하여 구절초 꽃축제와 농촌체험을 연계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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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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