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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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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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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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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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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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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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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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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뉴욕의 겨울맞이 화려한 변신: 첼시의 새 별, 알로프트와 함께하는 도시 탐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겨울이 다가오고, 그 매서운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줄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관광청은 이번 겨울,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대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리어트 호텔 계열의 알로프트 뉴욕 첼시(Aloft New York Chelsea)는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유명하며, 11월 미드타운 첼시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32층에 달하는 이 호텔은 234개의 세련된 객실, WXYZ바에서의 라이브 음악, 그리고 회의실과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뉴욕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욕시 호텔 위크(NYC Hotel Week)는 뉴욕 관광청의 새로운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2024년 1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의 숙박에 유효하다. 뉴욕시 5개 자치구에 위치한 100여 개의 호텔들이 참가하며, 표준 객실 요금에서 24%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저렴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훌륭한 기회다. 이색 이벤트로는 허드슨 앤 하이라인 5K 펀 런(The Hudson and High Line 5K Fun Run)이 있다. 이 가이드 러닝 투어는 허드슨 강을 따라 하이 라인의 고가 철도 공원을 지나 첼시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된다. 뉴욕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이 투어는,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뉴욕시 베이글 투어(NYC Bagel Tours)는 뉴욕의 아침식사 문화를 대표하는 베이글의 맛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싸 베이글(Ess-a-Bagel)부터 머레이 베이글(Murray’s Bagels)까지, 다양한 베이글 전문점을 방문하며 뉴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 투어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베이글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뉴욕의 겨울은 새로운 호텔과 이벤트로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알로프트 뉴욕 첼시의 개장과 함께하는 이 모든 이벤트들은 뉴욕 관광청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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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신주쿠의 새로운 별,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소개한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ハナミチ東京 歌舞伎町)'는 신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에도시대의 복장, 음식,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멀티 컬쳐 스페이스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부키초 극장(歌舞伎町劇場)'. 이 극장은 도쿄 중심을 연결하는 '야마노테선(山手線)' 안에 위치한 유일한 대중극장으로, 일본의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차세대형 대중연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매일 다른 레퍼토리로 상연되며, 공연 시간과 휴관일, 홈페이지 정보(https://kabugeki.com/)도 잘 정리되어 있다. 상업시설도 다채롭다. 1층에는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아사히야(あさひや)'에서 운영하는 의상 렌털숍이 있다. 또한, 신주쿠의 대표 준킷사(純喫茶) '커피 세이부 본점(珈琲西武 本店)'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11월 1일에는 에도시대를 테마로 한 식당 ‘나이토 신주쿠(食のHANAMICHI内藤新宿)’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렇게 하나미치도쿄 가부키초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요소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신주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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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에릭남도 반한 호이안! 대한민국 국민이 꼭 가봐야 할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과 ‘익스플로러’ 앰배서더 에릭남이 추천하는 베트남 호이안 여행지를 소개한다. 올드타운: 시간 여행의 명소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이 잘 보존되어 있어 찬란했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곳은 돌로 포장된 길과 운하가 교차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베트남 화폐 2만 동 뒷면에 그려진 ‘일본 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화려하게 장식된 붉은색 나무 기둥과 돌다리가 수려한 주변 운치와 잘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베이 마우 코코넛 숲: 자연의 품에서 호이안 중심부에서 약 7km 떨어진 베이 마우 코코넛 숲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 명소이다. 이곳에서는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인 ‘퉁버이’를 타고 평화로운 풍경과 현지인 마을을 구경하는 투어가 유명하다. 잘 마른 대나무를 엮어 만든 퉁버이를 타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를 들으며 무성한 코코넛 숲을 감상하다 보면, 지상낙원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외에도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한 전통 낚시도 할 수 있어 베트남 현지 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응우옌 푹 쭈(Nguyen Phuc Chu) 거리: 빛나는 야경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골목마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달려 있어 호이안의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호아이 강 남쪽에 위치한 응우옌 푹 쭈 거리는 종이로 만든 등불이 빼곡한데, 다양한 색상과 다채로운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서는 매달 음력 14일에 등불축제가 열려 거리 전체가 무지갯빛 등불로 인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참 아일랜드: 해변의 낙원 참 아일랜드는 호이안 끄어다이 해변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이 섬은 수백 종의 해양 생물들과 다양한 산호초들의 서식지로,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 이 섬은 고요하고 평온한 환경에서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레저도 즐길 수 있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액티비티는 ‘수중 산책’으로 산소가 공급되는 전용 헬멧을 쓴 채 해저를 따라 걷는 신비로운 체험이다. 최신 트렌드: 스마트 관광과 메타버스 최근에는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저장 시스템이 도입되어, 공공 안전과 자연재해 경보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관광 홍보를 시작하여 VR과 A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여행도 가능하다. 이러한 디지털 변화는 호이안을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고 있다. 호이안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보아야 할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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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3-10-29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도쿄 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아사쿠사 우에노...센소지 절과 닌교야키 유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한국인이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가장 많이 예약한 곳은 일본입니다. 캐나다톡인 Catalk에 따르면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였습니다. 10위 안에 든 삿포로까지 일본이 4곳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일본이 한국인의 선호여행지가 된 것은 엔저때문이기도 하지만 치안이나 항공, 음식, 문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동남아보다 점수를 많이 얻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일본의 1위~3위까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3위를 차지한 도쿄입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여기서는 꼭 봐야 할 20곳을 추려서 안내하겠습니다. 도쿄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쿄에서 꼭 가야 할 관광스팟 - 아사쿠사 우에노, 센소지 절 아사쿠사 우에노 지역은 도쿄 관광의 볼거리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의 변두리로서 골목의 정취가 남는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센소지 카미나리몬 나카미세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카미나리몬 앞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기도 합니다. 카미나리몬에서 이어지는 나카미세 거리에는 노포의 기념품이나 일본식 과자점 외에도 스위트츠점이 줄지어 있어 먹으러 돌아다니기에 딱입니다. 특히 여기에서는 아사쿠사 명물인 닌교야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게에서 비교해보며 먹어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도쿄 변두리 지역인 아사쿠사 우에노에서는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들부터 세련된 최신 스팟까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즐길 거리를 찾아보세요. 유명한 장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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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23-08-12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 명소] 캐나다 엘즈미어 섬...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의 명소 중 한 곳인 엘즈미어섬(Ellesmere Island)은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 섬은 캐나다의 배핀섬과 빅토리아섬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엘즈미어섬은 면적이 19만 6235km²이고 2016년 기준으로 인구는 191명 입니다. 이 섬은 누나부트 준주에 속해 있으며, 섬의 절반 정도가 얼음과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동쪽에는 그린란드섬, 서쪽에는 좁은 난센 해협과 유레카 해협을 거쳐 액슬하이버그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에는 데번섬이 있으며, 북쪽은 모두 북극해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섬에는 얼러트(Alert), 유레카(Eureka), 그리스피오르드(Grise Fiord)라는 세 개의 마을이 있으며, 이 중 얼러트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세워진 정착지 입니다. 이 세 마을은 모두 콘월리스 섬의 레졸루트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배핀섬의 이칼루이트에서는 직항편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엘즈미어섬은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빙하와 얼음으로 덮인 풍경은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특히 남극과 비슷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유니크한 동식물들과 희귀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엘즈미어섬은 기후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와 극지방의 특이한 환경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은 전문적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혹한 환경으로 엘즈미어섬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환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의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엄청난 경이로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극권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곳이 꿈의 여행지일 것입니다. 엘즈미어섬은 5분의 1 이상이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 섬에는 7개의 피오르드와 다양한 빙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북극권 북쪽에서 가장 큰 호수인 하젠 호수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엘레스미어 섬의 브리티시 엠파이어 산맥에 위치한 바보 피크(2616m)는 누나부트준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방문객들의 등산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맥인 챌린저 산맥은 섬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자연은 그만큼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섬의 북쪽 로브는 그랜트 랜드라고 불리며, 이곳에서는 특별한 동식물들과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식물, 북극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는 섬에서 자라는 유일한 나무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즈미어섬의 생태계는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07년 7월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엘즈미어섬의 물새, 무척추동물, 해조류의 서식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 킹스턴에 있는 퀸즈 대학의 존 스몰과 에드먼튼에 있는 앨버타 대학의 마리안 S. V. 더글러스는 온난화와 증발로 인해 낮은 수위와 해당 지역의 연못과 습지의 화학적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의 보석을 찾아가고, 그 가치를 인지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우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이를 통해 더욱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의 무한한 탐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10
  • [아이슬란드] 크비트세르퀴르, 트롤이 굳어져서 생긴 코뿔소 바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에서 1번국도(링로드)를 타고 북서부에 위치한 크비트세르퀴르에 가보자. 그곳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걸어가면 거대한 코뿔소 바위가 보인다. 가까이에서 보면 정말 위풍당당한 코뿔소의 모습이다. 아파트 5층 높이 (약15m)의 바위는 마치 코뿔소나 코끼리 혹은 공룡을 닮았다. 물이 들어온 날에는 엄청나게 큰 코뿔소가 물을 마시고 있는 것 같다. 이 바위의 이름은 크비트세르퀴르이다. 전설에 따르면 스트랜디르(Strandir)에 살던 한 트롤이 교회의 종소리를 못 견뎌한 나머지 종을 떼러 바다를 건너오다 중간에 햇빛이 비쳤고, 아침 햇살을 받은 트롤은 돌로 변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의 트롤은 기독교를 믿지 않기 때문에, 교회의 모습도 싫어하고 교회 종소리도 싫어한다. 전설이 아닌 지질학적으로 보면 크비트세르퀴르는 화산전에 속한다. 한때 화산이었다가 외부의 분화구들이 바다에 의해 침식 당하고 내부의 알맹이만 남은 모양이 저렇게 거대한 코뿔소 바위가 되었다. 현재는 파도로 인한 침식 위험이 있어 아래 부분을 콘크리트로 보강공사 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을 한다면 꼭 코뿔소 바위를 보고 가면 좋겠다. 물이 빠질때 코뿔소 바위 옆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 멋진 인생샷을 건질수도 있으니까.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02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유일 지상케이블카 타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가게 되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세계에서 유일한 지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를 즐기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상케이블카 탑승객을 위해 보너스 이벤트도 제공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마켓 스트리트 레일웨이 (MSR)와 공동으로 케이블카 탄생 150주년 기념 이벤트를 8월 2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상에서 케이블로 운행하는 케이블카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경험해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인 #SFCableCar와 함께 다양한 모습의 케이블카 탑승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케이블카 파월-하이드 노선 종점에 위치한 부에나 비스타 카페의 아이리시 커피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때 참가자들은 케이블카 티켓과 함께 인증샷을 제시하면 된다. 이 밖에도, 올해 말까지 케이블카 캘리포니아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올 데이 패스를 5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가 하면, 노선에 관계없이 케이블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 데이 패스도 13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모두 모바일에서 무니 (MUNI)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7-28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2. 피지에서 즐기는 일몰 파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회 그리스 산토리니에 이어 세계 10대 선셋 명소 중 하나인 피지섬을 소개합니다. 피지는 1년 내내 기후가 좋기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휴양지이지만 여행하기 좋은 기간은 피지의 겨울에 해당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입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근처 남태평양에 위치한 333 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구성된 군도입니다. 피지공화국은 비교적 저렴한 세계적 수준의 휴가, 5성급 리조트 장소 및 완벽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 섬을 렌트 할 수 있습니다. 피지의 특이한 풍경, 밝은 산호초로 둘러싸인 유리 라군 및 수많은 야자수로 덮인 해변은 천국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여기에 해변에서 보는 선셋은 여행자를 잠시 황홀한 세계로 안내합니다. [피지 인구 구성] 한 때 '식인종이 사는 섬'으로 잔인하고 적대적인 나라의 전형으로 인식되던 피지가 지금은 멜라네시안(Melanesian), 폴리네시안(Polunesian), 미크로네시안(Micrionesian), 인도인, 중국인, 유럽인들이 한데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인구는 50%가 피지원주민 이고 40%가 인도인 나머지 10%가 중국인, 유럽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지역사] 19세기 무렵 피지는 남태평양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지만 1874년 영국이 이 곳을 식민지로 영입하였습니다. 그 후 영국령의 지배 하에 수 많은 인도인 노동자들이 들어와 사탕수수 농장 일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원주민인 피지인들은 전통 무용, 전통 가옥인 부레, 카바 의식(kava ceremonies), 전통의상 및 도자기 등 전통의식과 풍습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피지 고유의 아름다움, 쾌적한 열대 기후, 다이빙과 스노클링 그리고 숙박 지역에 관계 없이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관광 시설의 발달 등으로 세계 각지에서 즐겨 찾고 있습니다. [피지 관광] 피지는 비티레부 섬과 바누아레부 섬을 기점으로 여러 작은 섬들이 모여있습니다. 면적이 제주도의 약 3배인 본섬 비티레부에는 1000m에 가까운 산봉우리들이 있습니다. 골짜기를 따라 맑은 물이 흐르고 격한 지형에서는 큰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폭포에까지 이르는 1시간 짜리 트레킹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수도는 수바이지만 관광의 중심지는 난디. 다이빙, 골프, 승마, 래프팅, 보트, 경비행기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티레부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마나 섬은 스노클링과 카누를 즐기기에 좋고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나 섬에서 돛단배를 타고 출발해 영화 ‘캐스트 어웨이’ 촬영지인 몬드리키 섬을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피지 일몰명소] 피지 섬은 매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푸른 해변을 가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피지의 섬들 중에서는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 곳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는 마나아일랜드의 선셋비치입니다. 마나아일랜드는 피지의 핵심 지역인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섬의 아름다운 모래사장에서 노을이 지는 모습은 환상적이라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장소로는 나디 근처에 위치한 와일로알로아 비치 입니다. 이 곳의 일몰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넓은 해변과 작은 섬들이 배경이 되어 만들어지는 일몰은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피지 섬들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7-26
  • [선셋이 아름다운 세계 10대 명소] 1.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 마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선셋은 해넘이 또는 일몰이라고 합니다. 해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지 즉, 저녁에 해의 밑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접하는 순간부터 점차 사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죠. 해가 뜨는 일출도 멋지고 아름답지만 수평선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는 일몰은 붉은 빛의 향연이라고 할만큼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몰이 진행될 때 그 색의 아름다움에 취하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과 여운을 남겨주는 일몰은 우리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온갖 잡음을 멈추게 하고 생각하게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이번 휴가에는 대자연이 주는 감동을 자신에게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이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휴식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순위 관계없이 세계 10대 선셋 명소를 선정했습니다. 왜 뽑았는지는 직접 가보는 순간 알게 될 것입니다. 1. 그리스 산토리니 섬 화산폭발로 생긴 산토리니섬, 공식적으로 티라는 그리스 에게해 남부에 있는 작고 둥근 모양의 화산 군도이며, 그리스 본토와 약 20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적은 73제곱킬로미터입니다.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1만 555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해 끝자락에 위치한 화산섬 울릉도가 비슷한 크기인 72.86제곱킬로미터로 산토리니와 닮아 있습니다. 산토리니를 수식하는 말은 많이 있지만 그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절벽위에 촘촘히 세워진 파란색 돔지붕에 흰색 건물들이 섬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산토리니는 가까이에 있는 크레타 섬을 제외하고 키클라데스 제도 최남단에 있는 그리스 에게 해의 섬입니다. 이렇게 절벽에 집을 지은 이유는 중세시대 에게 해 일대의 해적들이 섬사람을 잡아가고 곡물을 빼앗아갔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바다가 보이면서 침입하기 어려운 이곳을 피난처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땅속으로 들어간 곳에 참호처럼 집을 지어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이 되었습니다. 땅 속을 파고 지하에 집을 짓고 살았던 튀르키예의 카파도키아 '데린쿠유'도 있지만 산토리니처럼 지상으로 연결해서 아름다운 건축물로 발전시킨 것이 아닙니다. 이 섬의 정식 명칭은 티라(Θήρα)(고전 및 코이네 발음: 테라)로 또다른 명칭인 산토리니(Σαντορίνη)는 라틴 제국 시절 에게 해 일대를 차지한 베네치아인들이 섬에 있던 성 이레네를 모신 성당에서 따 와 이 섬을 '산타 이리니(Santa Irini)'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 후 수세기 동안 이 섬은 산토리니라고 불렸고 그리스가 독립한 이후 이 섬은 과거에 쓰이던 '티라'라는 이름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산토리니'가 더 유명합니다. 산토리니 섬은 초승달 모양입니다. 섬 중심 마을인 피라(Fira)와 그 위 세계 최고의 선셋 뷰포인트가 있는 이아(Oia) 마을이 있습니다. 항구가 있는 올드 포트에서 피라까지는 580여 개의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계단을 오르기가 쉽지 않지만 정상에서 바다를 향해 빨갛게 떨어지는 일몰의 황홀한 풍경을 보는 순간 힘든 것이 전부 사라지고 감동으로 가득채워집니다. 다음회에는 남태평양의 피지섬으로 안내합니다. 피지에서 보는 일몰 또한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합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7-12
  • [페루] 센트럴, 2023년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 1위에 선정...라틴아케리카 역사상 최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3) 역사상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페루에 있는 레스토랑 센트럴이 선정됐다. 세계 50대 레스토랑 리스트는 요리법 분야에서 1000명이 넘는 전문가의 투표를 통해 집계된다. 이 목록에는 페루 레스토랑 마이도(Maido), 케이졸(Kjolle) 및 마이타(Mayta)도 포함되었다 센트럴(Central)이 달성한 1위는 페루 요리법이 세계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힘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목록에는 또한 남미 국가의 다른 세 레스토랑인 마이도(6위), 케이졸(28위) 및 마이타(47위)가 포함되었다. 셰프 비르질리오 마티네스(Virgilio Martínez)는 “이것은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스페인 발렌시아의 팔라우 데 레스 아르츠(Palau de les Arts)에서 수락 연설을 하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케이졸의 리더이자 마티네즈의 파트너이자 아내인 피아 레온(Pía León)도 수상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우리는 매우 열심히 일해 왔다. 항상 뒤를 돌아보며 우리가 취한 조치를 보고 생각하는 기회를 가진다”라고 밀했다. 세계 최고의 50대 레스토랑 순위는 2002년 영국 잡지 레스토랑에서 선정한 것이다. 1000명 이상의 미식 전문가 패널이 구조화되고 감사된 투표 시스템을 통해 심사 과정에 참여한다. 프롬페루(PROMPERU)는 페루 요리를 관광 산업의 필수 요소로 홍보한다. 프롬페루는 페루 요리를 핵심 구성 요소로 하는 경험과 관광 상품을 홍보하여 국제 미식 관광의 흐름을 늘리는 것을 추구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페루를 방문하는 주요 동기 중 하나가 요리법이라는 점은 주목받을 가치가 있다. 요리법에 동기를 부여받은 여행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지출 수준이 높고 현지에 더 오래 머문다. 2023년까지 페루는 요리법을 시도하려는 동기가 있는 약 3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관광객은 주로 라틴 아메리카 국가와 미국 및 스페인 출신의 밀레니엄 세대(54%)와 X세대(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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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중국] 1천년 역사 고대 마을 텐진시 양류칭...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100개 전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북부 톈진시의 양류칭에서는 6월 8일 무형 문화유산 축제를 진행했다. 양류칭은 1천여 년 역사를 지닌 고대 마을이다. 시칭구 홍보부에 따르면, 6월 10일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Day)을 기념하기 위해 대운하 관련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전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행사가 이 고대 마을에서 개최됐다고 한다. 5일간의 행사에서는 중국 동부부터 북부까지 이어지는 대운하를 따라 위치한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둥, 허난, 안후이, 장수, 저장 등 9개의 성급 지역의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 약 100개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호(West Lake) 비단 우산 부스 앞에는 한족 전통의상인 한푸(Hanfu)를 입은 관람객들이 세련된 우산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고급스러운 비단 우산, 화려한 고전 의상, 섬세한 화장과 함께 고대 마을의 독특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중국풍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은은한 빛을 발하는 우산의 제작 기술 전승자인 Song Zhiming은 "서호 비단 우산은 국가적인 무형 문화유산 프로젝트"라며 "이 우산은 대나무로 뼈대를 세우고 비단으로 덮개를 만들며, 18단계로 이뤄진 주요 공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부 단계는 100가지 이상이며, 재료 또한 매우 섬세하게 선택한다"면서 "항저우-자싱-후저우 평원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비단과 가벼운 대나무만을 사용한다"고 부연했다. 양류칭이 속한 시칭구의 문화관광 연례행사 중 하나인 이 전시회에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각 성과 도시의 무형 문화유산 전시물, 음식 및 문화 혁신 제품을 전시하는 문화 시장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대의 접안 시설과 창고 문화의 일부를 현장 그대로 재현해 대운하와 연안 풍의 모습을 마을에 접목시켰다. 시칭구 문화관광국의 고위 관계자는 "시칭구는 대운하를 따라 위치한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는 6개의 무형문화재 보물 박물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게임 스테이션을 비롯해 여러 체험 과정을 마련했으며, 중국 전통의상 퍼레이드 또한 개최했다"며 "이는 관람객이 대운하의 문화 매력에 빠져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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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중국] 시진핑 주석,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 강조...중국 세계문화유산 수 총 56개로 세계 2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유적 보존 전문가 Ma Yanru(59세)는 2000년 전에 만들어진 한나라 시대의 철검 복원 작업에 힘쓰고 있다. 그녀는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검에 얽힌 금실과 칼집의 나뭇결을 찾는다. Ma는 나뭇결을 보고, 이 소재가 활엽수에서 비롯됐다고 결론을 내린다. Ma는 이 한나라 시대의 검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검은 고대 중국에서 최고의 냉병기 중 하나인 만큼,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Ma는 "중국 문화든 다른 나라의 문화든 간에, 모든 문화유산은 물질적인 유물 보존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건을 볼 때면, 그 물건과 관련된 사람이 떠오르기 마련"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대인의 생활과 고대 문화를 탐색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와 같은 물질적인 유물을 통해 가설을 확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Ma는 중국의 수많은 문화유적 복원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요람이자, 문화와 자연 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나라다. 중국에는 "만물에는 생존과 발달의 법칙이 있어 뿌리를 지킬 줄 안다(만물유소생 이독지수기근)"라는 옛말이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종종 강조하며, 이 옛말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중국 문명이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뿌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덕분이라고 여긴다. 중국은 지난 10년 동안 유물 보호 부문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뤘다. 문화관광부 차관 Rao Quan에 따르면, 2021년 말까지 중국에는 1억 800만 세트의 국유 동산 문화유적과 약 76만7천 개의 부동산 문화유적이 있다고 한다. 그는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수가 총 56개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고 부연했다. 중국은 무형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꾸준한 진전을 이뤘다. 작년 7월에 열린 국가 문화유적 회의에 따르면, 지금까지 중국은 유네스코(UNESCO) 무형 문화유산 목록에 42개의 무형 문화유산을 등재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라고 한다. 이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리장성, 대운하 및 기타 유산과 관련된 문화 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큐레이팅되거나 발굴된 수만 개의 귀중한 문화 유적이 복원됐다고 한다. 시 주석이 20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는 중국의 훌륭한 전통문화야말로 중국 문명의 지혜가 집약된 결정체임을 강조한다. 또한, 중국은 도시와 농촌의 발전 경로에서 문화 유물과 유산을 보호하고, 역사 및 문화유산을 더 적절하게 보호 및 보존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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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런던] K-관광 로드쇼' 개최...6월 8일~1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영국 최대 공예·디자인 박물관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과 아우터넷 런던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수요를 겨냥해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먼저 6월 8일 오후 7시,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현지 여행사, 언론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를 열어 K-컬처 특화 우수 방한 관광 상품 10선을 소개한다. 문체부는 지난 5월, 'K-컬처 특화 관광 상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상품 10선을 선정한 바 있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투어 ▲강원도 K-할머니와 함께하는 맛있는 DMZ 투어 등 기존 인기 상품 7종과 ▲야경과 함께하는 한강 둔치 치맥 피크닉 ▲강남에서 즐기는 K-팝스타 메이크업 투어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 상품 3종을 집중 마케팅할 계획이다. 6월 10일 오전 10시, 아우터넷 런던(Outernet London, 이하 아우터넷)에서는 영국 시민들이 참여하는 'K-관광로드쇼'가 시작된다. 런던 중심부에 있는 아우터넷은 연간 400만 명이 방문하는 런던의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고해상도 LED 스크린 공간에서 한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K-관광 주제 미디어아트와 2030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등을 상영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미디어아트 작품 중 하나인 이이남 작가의 '청록의 빛: 청와대를 품은 신(新) 도시산수도'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작품으로, K-관광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한 청와대와 인근 관광지를 한국의 전통 산수화 기법에 디지털 아트를 결합한 한 폭의 그림에 담았다. 야외 부스에서는 '테이스트 코리아(Taste Korea)'를 주제로 한 'K-분식 포차'를 운영하고 영국 BTS 팬클럽이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 MZ세대를 공략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최근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박물관에서 개최한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회에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영국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뜨거워진 한국의 인기를 관광수요로 전환하는 적극적인 세일즈를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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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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