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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명소...1.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고려 말·조선 초 왕실사찰 회암사의 역사 재조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 명소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고려 말과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와 위상을 조명하는 전문 박물관이다. 회암사가 창건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2세기에 이미 존재했음이 여러 기록을 통해 확인된다. 특히, 고려 말 인도의 고승 지공에 의해 중창된 이후, 조선 초기에는 이성계, 효령대군, 정희왕후, 문정왕후 등 왕실 인물들의 지원을 받으며 전국 제일의 수선도량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12차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회암사지는 궁궐과 유사한 건축 양식을 갖추고 있었으며, 왕실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 귀중한 도자기류와 기와류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들은 회암사가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사찰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역사 문화 서비스를 통해 과거 왕실문화와 불교문화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인 회암사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에 재조명하며,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을 통해 고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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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양시 명소...1.백운산, 즐길 거리 가득한 이유 5가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 관광명소 첫번째 장소는 백운산 이다. 4월에는 국사봉 전체가 분홍색 철쭉으로 물든다. 그리고 11월이 되면 90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 백운산은 화려한 옷으로 가아입는다. 해발 1222m의 국사봉을 포함한 백운산은 호남정맥의 결정체이자 섬진강의 끝자락을 장식하는 명산으로, 다채로운 자연과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광양시는 올해 4월과 11월, 백운산을 찾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첫째, 백운산 국사봉 철쭉제를 비롯해 4대 계곡, 둘레길 등을 아우르는 힐링 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휴양지를 세심하게 안내하고 있다. 전국 26개 백운산 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광양 백운산은 8개 등반코스를 제공하며, 각 코스는 초보자에서부터 숙련된 등산객까지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특히 백운사에서 시작해 상백운암과 정상을 잇는 코스는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백운산의 자랑 중 하나인 4대 계곡은 성불, 동곡, 어치, 금천 등으로, 깊고 시원한 계곡물과 울창한 원시림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126.36km에 달하는 9개 둘레길 코스는 천년 숲길, 섬진강 매화길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걷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으며, 치유와 휴식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백운산은 섬진강과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깊은 계곡과 둘레길,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산행 후에는 광양시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백운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광양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매실을 이용한 전통 차나 매실 소스로 맛을 낸 지역 음식은 건강과 맛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을철 백운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명소 중 하나이다. 또한, 광양시는 백운산 인근에 위치한 섬진강변에서의 자전거 타기, 매화마을 방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안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광양 백운산은 단순한 산행의 목적지를 넘어 다양한 자연, 문화, 그리고 먹거리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가을 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광양 백운산을 찾는다면,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의 매력까지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가을, 광양 백운산은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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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나주시,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나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나주 영산강의 역사적인 명소인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며 나주 여행의 백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산포 등대는 일제강점기에 영산강의 가항종점인 영산포 선창에 건립되어, 1989년까지 수위 관측시설로 활용되었다. 이 등대는 우리나라 내륙 하천 중 유일한 등대로, 영산포 선창은 1960년대까지 홍어, 추자 멸치젓 등 수많은 수산물이 유통되는 중요한 통로였다. 황포돛배는 영산강 물길을 따라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중요한 수송 수단이었으나, 1977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가 2008년에 그 옛날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영산강을 오르내리며 과거를 회상하게 한다. 나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는 나주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는 나주 영산강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나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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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구례 명소...1.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이 전시관, 수달사,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천연기념물 수달에 대한 생태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 및 휴식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례군 간전면에 위치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을 비롯해 59종의 다양한 식물을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원은 수달에 관한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는 전시관과 수달사,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홍매화 산책로, 카페, 전망대, 밤하늘을 밝히는 LED조명시설까지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은 AM 9:00부터 PM 18:00까지 무료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관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관리소장은 "이 공원이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 구례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풍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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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하동군 창선면,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 개최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4월 20일, 하동군 창선면에 위치한 동대만 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이 개최된다. 하동군 창선면의 동대만 생태공원은 이번 주 풍성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띨 예정이다. 지난 3월 16일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에 이어,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텐텐의 통기타 밴드 공연, 김나현의 세미 트로트, 이동열 및 박형수 씨의 색소폰 연주, 마만세기획의 저글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을 위해 솜사탕 무료나눔, 돗자리 무료대여, 푸드트럭 운영, 분수광장의 분수대 가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완연한 봄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공연의 설문결과를 반영해 공연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찾아와 행복한 봄의 왈츠를 함께 즐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회 봄의 왈츠 거리공연은 오는 20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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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이해 '거북섬 사계절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시화호의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을 주제로 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시화호의 환경오염 극복 이야기와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축제는 봄부터 겨울까지, '달콤축제', '해양축제', '그린 페스타', '산타 페스타' 등 사계절을 대표하는 테마로 구성되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봄에는 디저트 페어와 만들기 공방을 통해 달콤한 매력을, 여름에는 해양레저 체험과 물총놀이로 시원한 즐거움을, 가을에는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적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태 의식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조명, 특별 공연으로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가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이번 '거북섬 사계절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사계절 내내 거북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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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4. 자연 친화적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즐기는 캠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일자산자연공원 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며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캠핑 옵션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울 내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손꼽힌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오토캠핑장, 데크캠핑장, 그리고 텐트가 설치된 가족·매화캠핑장 등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오토캠핑장은 5동의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데크캠핑장은 10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 텐트를 휴대하는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가족·매화캠핑장은 52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이 캠핑장은 세척장, 화장실, 사워장 및 탈의실,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을 완비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이용자는 매트 4인용을 하루에 4000원에 대여할 수 있으며, 이는 당일 현장에서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숲속 작은 도서관 이용과 일자산 자연공원, 허브천문공원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다.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는 이 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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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2. 일자산에서 맞이하는 첫 해와 휴식의 공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일자산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자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동구는 이곳을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일자산은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 서부를 경계로 하는 자연 경관의 보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에서 보면 '일(一)' 자 모양으로 생긴 이 산은 강동구의 최고봉으로, 매년 새해가 밝는 순간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동구는 이러한 일자산의 가치를 살려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일자산 아래 위치한 잔디광장은 강동그린웨이의 시작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강동그린웨이걷기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는 다양한 식전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추가한다. 또한,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한 작은 개울과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며, 도시농업공원에서는 벼농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공원 내에는 실내외 배드민턴장과 X-게임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새해에는 일자산 해맞이 광장에서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일자산은 강동구민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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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논산의 명소...1. 돈암서원, 세계유산의 자리매김으로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 입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의 역사적 명소인 돈암서원이 사계 김장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며 건립된 이후 조선 후기 성리학의 주류를 이루는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6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1634년에 창건된 돈암서원은 황강 김계휘가 건립한 정회당과 김장생이 세운 양성당에서 수학한 제자들이 스승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을 비롯하여 동춘당 송준길, 우암 송시열 등 명유들을 배출하며, 호서지역의 산림과 예학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고종 때 흥선대원군의 서원 혁파 정책에서도 살아남아 오늘날까지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 서원 내에는 숭례사, 응도당, 정회당, 양성당, 산앙루, 장판각 등 다수의 건축물과 문화재가 남아 있으며, 특히 응도당은 고대 가옥제도를 전범으로 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러한 돈암서원은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서 한국 성리학 문화 전통의 탁월한 증거이자 성리학 개념이 한국의 여건에 맞추어 지역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돈암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는 조선 후기 성리학의 중심지로서의 위상 뿐만 아니라 한국의 성리학 문화 전통과 그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논산은 물론 한국의 문화유산이 더욱더 가치 있게 조명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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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전주 명소...2. 한옥마을, 한국 전통문화의 살아있는 박물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위치한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군집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1910년 조성된 이 마을은 한국 근대 주거문화 발달 과정의 중요한 공간이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면적 298,260㎡에 달하며, 한옥 735동, 비한옥 212동 등 총 947동의 건축물이 있다. 이곳에는 숙박업소 203개소, 식음료점 183개소를 포함해 총 575개의 업체가 운영 중이며,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또한, 한옥마을 내에는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함께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비빔공동체'라는 주민, 상인, 자생단체가 소통과 상생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다양한 주민참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주전통문화연수원, 강암서예관, 한옥마을선비문화관, 최명희문학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테마의 박물관과 문화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전통공예 체험, 전통문화 교육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승광재와 같은 황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전주 한옥마을을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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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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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청룡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서울 명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서울의 일출, 일몰, 나들이 명소 5곳을 선정하여 소개했다. 용과 관련된 지명을 중심으로 일출, 일몰, 나들이 총 세 가지 테마로 분류된 이 명소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 <테마 1: 일출 명소, 용마산과 용왕산> 용마산은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한강과 북한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아기 장수 설화와 연결된 지명으로도 유명하다. 용마산 정상까지는 뻥튀기공원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용왕산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매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엄지산으로 알려진 이곳은 영험한 힘을 가진 박씨 노인의 전설이 깃든 산이다. 용왕산은 해발고도 78m로,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테마 2: 일몰 명소, 용양봉저정> 용양봉저정은 한강과 노량진 사이에 위치한 일몰 명소로, 조선 정조 시대에 임시 휴식처로 사용되었다. 이곳에서는 한강대교와 노들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울의 야경과 노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테마 3: 나들이 명소, 용리단길과 샤로수길> 용리단길은 용이 나타난 언덕이라 이름 붙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거리로, 신용산역부터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골목길을 말한다. 이 지역은 골목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음식점과 카페가 들어서 있어,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힙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용리단길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 중 하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언어를 주재료로 하는 로렌스 위너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용리단길의 음식점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곳은 베트남 음식점 '효뜨'이다. 이곳은 베트남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유명하며, 사골과 양지로 12시간 이상 끓여낸 소고기 쌀국수, 푸짐한 해산물과 채소를 넣은 효뜨 쌀국수, 바삭한 닭튀김, 얼큰한 신용산 국밥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용리단길은 이처럼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이다. 샤로수길은 관악구 청룡산 인근에 위치하며,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을 잇는 골목길이다. 일본 라면 전문점 멘쇼우라멘이나 카페 황홀경 등의 맛집과 카페가 이곳의 매력을 더한다. 샤로수길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매력적인 나들이 명소로,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 골목길에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 일대를 말한다. 이곳은 서울대학교의 상징문인 '샤' 조형물과 가로수길이 결합되어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샤로수길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 그리고 트렌디한 상점들로 유명하며,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청룡산은 샤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159m 높이의 낮은 산으로, 서울 내 등산로 중에서도 난이도가 낮아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청룡산은 가볍게 산책을 즐긴 후 샤로수길의 맛집을 탐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샤로수길의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멘쇼우라멘이 있다. 이 일본 라면 전문점은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일본 전통 방식으로 우려낸 돼지 뼈로 만든 돈코츠 라멘이 대표 메뉴다. 이곳에서는 일본의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카페인 황홀경은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황홀경은 커피를 넣지 않고도 헤이즐넛의 풍미를 내는 블랙 시럽을 사용한 초코라떼, 크로와상을 와플 펜에 구워내는 크로플, 독일식 팬케이크인 더치베이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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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등기산스카이워크에서 시작하는 후포리의 매력, 하늘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18년에 첫선을 보인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그 독특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내고 있다. 투명한 유리바닥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하늘을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곳은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모든 세대의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총 길이가 135m이며, 특히 푸른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강화유리 구간이 57m에 이르는 것이 특징이다. 높이 20m에 설치되어 있어 멀리서도 그 존재감을 뽐낸다. 덧신을 신어 바닥 오염을 방지하며, 투명한 바닥 덕분에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하늘로 솟아오르는지 헷갈릴 정도로 신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카이워크 중간쯤에는 소원을 이뤄주는 후포 갓바위와 그 주변의 아름다운 윤슬이 눈길을 끈다. 스카이워크 끝자락에는 용으로 변한 선묘 낭자를 표현한 작품이 자애로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스카이워크와 이어진 구름다리를 건너면 후포등기산(등대)공원이 펼쳐진다. 여기에는 후포등대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등대들이 모형으로 제작되어 설치되어 있다. 또한, 1983년 등기산 꼭대기에서 발굴된 집단 매장 유적과 선사시대 생활 모습을 전시한 울진후포리신석기유적관도 볼거리로 손꼽힌다. 그밖에 후포리벽화마을과 월송정, 씨워드 등도 함께 들르면 좋다. 등기산 스카이워크 관리자는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그 특유의 풍경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하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하늘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투명한 유리바닥을 밟으며 걸으면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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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화천산천어축제, 신메뉴 선보여…다양한 산천어 음식 감상 기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1월 6일 개막을 앞둔 강원 화천군의 산천어축제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산천어 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화천군은 축제를 위해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함께 신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에서는 산천어를 이용한 회, 매운탕, 회덮밥, 어묵우동 등 기존 10종의 메뉴를 개선한 요리를 선보였고, 산천어 칠리, 설렁탕, 해물전골, 도시락 등 8종의 신메뉴를 첫 공개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산천어까스, 찹스테이크, 튀김과 가족 단위 혹은 단체 관광객을 위한 산천어 세트 메뉴도 개발하였다. 이와 더불어 19일에는 향토주전부리장에서 판매될 메뉴 시식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 메뉴와 가격을 결정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산천어 식당과 향토주전부리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은 자신이 잡은 산천어를 축제장 내 마련한 구이터와 회센터에서 맛볼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추억을 만들고, 관광객들을 위해 잊지 못할 세계급 식도락도 즐길 수 있도록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3일간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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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 [전남] 연말연시 뜻깊게 보낼 12월 여행지 4곳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연말연시를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12월 여행지로 광양 구봉산 전망대, 함평 돌머리 해변, 완도 해양치유센터, 진도 세방낙조를 선정했다. 광양 구봉산 전망대는 순천, 여수, 하동, 남해까지 광양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일출,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다. 야간 경관도 뛰어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함평 돌머리 해변은 육지의 끝이 머리모양의 바위로 돼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가 찾는 출사지로 알려져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프랑스 전통 미용 기법 '딸라소 테라피' 체험 시설을 운영하며, 16개의 해양 치유 요법 시설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사와 함께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진도 세방낙조는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낙조 경관 명소다. 해 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보이는 붉은 빛의 일몰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에 제격이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전남의 풍광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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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익산시] 솜리메타누리길, 맨발 산책로로 새롭게 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익산시 인화 공원 내 솜리메타누리길에 새로운 맨발 전용 산책로가 조성되어, 익산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화 공원 솜리메타누리길 4.2㎞ 중 1.2㎞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다양한 패턴의 보도블록과 14종의 운동기구, 이색적인 관목과 초화 식재가 특징이다. 또한, 전라선 폐선 부지의 특색을 살려 열차 칸 이미지의 화장실, 파노라마 가벽, 철도 레일을 재현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시작점에서 700m 확장 구간에는 퍼걸러, 흔들 그네, 포토존, 데크 전망대 등이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맨발 산책로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내년에 인화 공원 종점부터 춘포역까지의 850m 구간에도 맨발 산책로와 이색적인 식재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솜리메타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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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특집]대부도의 겨울 매력...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1박 2일 로맨틱 겨울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부도, 서해안의 숨겨진 보석입니다.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이곳에서 #더헤븐 리조트의 7성급 호사를 경험해 보세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지금 소개합니다. 연인들의 프로퍼즈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 많습니다. 대부도는 서해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겨울철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곳입니다. 이곳의 주요 명소들은 겨울철 데이트 코스로 완벽한 설정을 제공합니다. 다음 10개의 명소와 즐길거리를 통해 더헤븐 리조트에서 대부도 1박2일 여행을 완성하세요. 구봉도 낙조전망대: 연인들의 프로퍼즈장소로 유명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입니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특히 해질 무렵의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이 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 위치해 있으며, 더헤븐 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망대는 바다를 향해 우뚝 솟아 있어서, 여기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낙조는 정말 장관입니다. 특히 해가 지는 순간,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지는 해를 등지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꽃과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남녀들을 보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전망대 주변에는 산책로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서, 낙조를 감상한 후에는 맛있는 식사나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낙조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 장소입니다. 대부도 향기테마파크: 겨울철에도 다양한 향기로 가득해 낭만적인 산책 장소 인기 향기테마파크 내에는 여러 테마의 정원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미원, 대나무원, 약초원 등이 있으며, 각 정원은 그에 맞는 식물과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보는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져 나옵니다. 겨울에는 특히 상록수와 겨울 꽃이 있는 정원들이 인기가 있어. 눈이 내린 후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도 피는 꽃들을 볼 수 있는 정원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에 빠지게 됩니다. 때때로 향기테마파크에서는 겨울철에 특별한 이벤트나 전시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울철 조명 축제나 특별 전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겨울철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겨울에도 향기테마파크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은 매우 평화롭고 힐링이 되는 경험입니다. 겨울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주염전: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 생산, 독특한 체험과 풍경 제공 동주염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바닥에 도자기를 깔아 깨끗하고 품질 좋은 소금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동주염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소금을 채취해보거나 천연 비누 만들기 같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요. 염전의 넓은 면적과 특유의 풍경은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은 장소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산 시내와 시화방조제를 거쳐 대부도 탄도항까지 이어지는 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또한, 주변에는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아서 연계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아요. 더헤븐 리조트에서는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대: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망장소 상상전망대는 바다향기수목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바다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죠. 특히 해질 무렵의 낙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19개의 주제원과 다양한 소주제원,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장미원, 대나무원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상상전망대와 수목원 곳곳은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릴 멋진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아요.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경은 사진으로 남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이곳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상상전망대에서 충분히 겨울바다의 정취와 풍경을 감상한 후에 근처 꽃향기 나는 길을 산책하며 향긋한 꽃향기와 싱그러운 나무들 사이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봄·여름·가을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겨울(11월~2월) 09:00 ~ 17:00(입장마감 16:00) 모세의 기적 목섬: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경험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현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은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키며, 이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어요. 목섬은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현상으로 유명합니다. 이 바닷길은 일정한 시간 동안만 걸을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죠. 특히,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활동은 바로 바닷길을 걸어서 목섬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 경험은 마치 바다를 가르고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장관이에요. 하지만 겨울바다는 무척 춥습니다. 따뜻한 목도리와 귀마개는 필수입니다. 목섬 주변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주변의 자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즐길거리가 될 겁니다.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은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타이밍입니다. 이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안산대부광산퇴적암층: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서울 근교에서 만날 수 있는 고대의 자연 경관,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을 탐험해보세요. 이곳은 7000만 년 전의 지질학적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공룡의 시대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중생대 이후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화산 폭발로 인해 퇴적된 입자들이 층을 이루며, 고대의 지질학적 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퇴적암층과 중앙에 위치한 호수는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암절벽과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선사시대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고대의 신비를 체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죠. 이번 주말,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탄도항누에섬풍차: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 사진 찍기 완벽한 장소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합니다. 바다와 풍차의 조화가 이루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여행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짧은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탄도항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탄도항에서 출발해 누에섬으로 이어지는 탄도바닷길은 밀물 때만 건널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누에섬은 작지만 그만의 매력이 넘치는 무인도로, 탄도항과 대부도 옆 제부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에섬 주변의 풍력발전기는 이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풍차의 모습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로,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공유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이번 주말, 더헤븐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탄도항과 누에섬으로의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바다의 향기와 풍차의 운치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도항은 당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시화호 달전망대: 밤하늘의 별과 달 감상하며 로맨틱한 시간 시화호 달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이곳은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료 전망대로, 원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넓게 펼쳐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투명한 바닥입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화호 달전망대는 시화호 조력발전소 내에 위치해 있어서, 청정에너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그밖에 문화관과 전시관을 방문해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 조망 후에는 내려와서 시화호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방아머리해수욕장: 겨울 바다의 정취와 조용한 해변 산책 더헤븐 리조트에서 방아머리 해수욕장까지는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대부도 내부 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10분에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동 중에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더욱 몽환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서해랑 케이블카: 서해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잊지 못할 일몰 감상 더헤븐에서 25분 거리에 있는 전곡 정류장과 제부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약 2.12km에 달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해의 광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장관입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 타입이 있어요.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부도에는 멋진 해변과 갯벌, 그리고 바지락칼국수와 조개구이,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케이블카 탑승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겨울에 대부도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모든 여행지는 더헤븐 리조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성급의 품격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더헤븐 리조트는 대부도 여행의 완벽한 숙소입니다. 고급스러운 객실과 탁 트인 바다 전망,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이 리조트는 겨울철 대부도 여행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대부도는 겨울에도 그 매력이 빛나는 여행지입니다. 더헤븐 리조트와 함께하는 대부도 여행은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겨울,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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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가을의 마지막 여정, 구례 운조루에서 역사와 자연의 조화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이때,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야기가 있는 고택' 여행지 중 하나인 구례 운조루는, 250년의 시간을 거스른 고택에서 근현대사의 숨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구례의 운조루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776년 류이주가 낙안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지어진 고택이다. 이곳은 2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잘 보존되어 왔으며, 고택에 스민 정신이 면면히 전해지고 있다. 류씨 집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타인능해(他人能解)'라는 뜻을 담은 뒤주에 쌀을 채워 가난한 이웃들이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사랑채와 안채, 행랑채, 사당, 연지로 구성된 이 고택은 그 규모가 제법 크지만, 화려한 장식 없이 소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사랑채 누마루는 운조루의 백미로, 문인들이 풍류를 즐긴 곳이다. 수분실(隨分室)이라는 현판을 걸어 절제 있는 삶을 지향하고, 굴뚝은 낮게 만들어 이웃을 배려했다. 운조루 관리자는 "운조루는 단순한 고택이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교육의 장입니다. 방문객들에게는 과거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도 선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례 운조루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방문객들에게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곳에서는 과거의 삶과 현재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구례는 섬진강이 흐르는 맑고 깨끗한 도시로, 운조루를 방문한 후에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이나 구례5일시장, 천은사상생의길&소나무숲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역사 속으로의 여행을 마치고,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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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마장호수, 새롭게 태어나다...접근성, 편의성 개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파주시의 마장호수는 2018년 개장 이후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경기 북부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이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21억 원을 투입하여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고 주차면을 42면 늘려 총 160대가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제2, 4, 6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는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되었다. 9억5천만원을 들여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꾸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장호수의 상징과도 같은 출렁다리에는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었다. 관광객이 붐비는 주말이나 성수기에 쉴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수용하여 출렁다리 전망대 인근에 데크 광장을 확장하고,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를 조성하는 데 12억원을 투입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8억원을 들여 마장호수 휴 캠핑장을 재단장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며, 장애인 편의시설 및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레저 체험 행사도 새롭게 운영할 방침이다. 마장호수는 220m의 출렁다리와 순환 산책로, 분수대 등의 수변 경관을 자랑하며,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개선 사업들은 마장호수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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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9
  • 전남의 숨은 보석들: 가을 산책의 정수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 명소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 목포 고하도, 영암 기찬묏길, 해남 달마고도를 선정했다. 이들 명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함께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습지에 위치해 있으며, 갈대밭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남해안 오션뷰 20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노을 경관을 자랑한다. 목포 고하도해상테마크에 위치한 해상데크길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곳이다. 용머리탐방로, 해안동굴탐방로, 용오름둘레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코스로 유명하다. 영암 기찬묏길은 월출산의 기를 느낄 수 있는 40km 길이의 산책로로,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산수유, 벚나무, 단풍 등 다양한 수종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해남 달마고도는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둘레길이다. 이 길은 다도해의 절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자연에서의 산책은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의 활력을 준다"며, "전남의 산책 명소에서 건강을 챙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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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경남의 매력에 빠지다: 한 달 살기 프로그램으로 세계가 주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도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및 내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이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재외동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경남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경남의 다양한 지역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남도의 18개 모든 시·군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경남에서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남도와 각 지자체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 지원은 팀별 기준으로 1일 최대 5만원 이내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지원은 참가자들이 경남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2626명이 신청했으며, 이는 지난해 신청 인원 2524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이는 경남도의 이 프로그램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유 여행을 하면서 개인 SNS에 경남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알리는 글을 올려야 한다. 이러한 SNS 마케팅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남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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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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