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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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6.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아프리카 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6회에서는 아프리카 50일 여행을 소개합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진 대륙입니다. 지금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집트 카이로-케냐 나이로비-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콩고민주공화국)-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모로코 마라케시-튄니지 튀니스-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세이쉘 세이셸 (마헤 섬)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50일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래 루트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인천 (출발) - 카이로, 이집트 이집트의 수도인 카이로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카이로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등을 관광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 주요 명소 10곳 고대 유적지 1. 기자의 피라미드 & 스핑크스: 이집트 방문의 하이라이트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2. 왕가의 계곡: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럭소르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3. 룩소르 신전: 고대 이집트의 신들을 모시기 위해 지어진 거대한 신전입니다. 4. 카르나크 신전: 룩소르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신전 단지로, 여러 파라오들에 의해 건설되었습니다. 해변 및 자연 명소 5. 샤름 엘 셰이크: 홍해에 위치한 이 리조트 도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합니다. 6. 망그로브 비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변으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7. 이집트 국립박물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카이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8. 미니 이집트 파크: 이집트 전역의 유명한 명소들을 축소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타 명소 9. 카이로 성채: 중세 시대의 요새로, 카이로의 역사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10. 칸 엘-칼릴리 시장: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시장으로, 다양한 이집트 전통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 - 케냐 나이로비 케냐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여행 도중에 방문할 수 있는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하고,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안내합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 (Ma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야생동물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입니다. 라이온, 코끼리, 기린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마사이 마라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마사이 마라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Nairob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일한 도시 국립 공원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유일하게 도심 속에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자율 차량이나 공원에서 제공하는 사파리 투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쿠루 국립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쿠루 호수 주변에 위치한 국립 공원으로, 많은 수의 핑크 플라밍고와 다른 조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자, 기린, 늑대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암보세리 국립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킬리만자로 산맥의 아래에 위치한 이 국립 공원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의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기서는 많은 코끼리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암보세리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암보세리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Samburu Game Reserve 케냐 북부에 위치한 이 게임 리저브는 서식지가 서로 다른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그레비존, 기린, 얼룩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나이로비에서 비행기로 사브루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리저브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케냐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면서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보세요. 사파리를 즐기면서 흥미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로 이동합니다. 나이로비는 사파리와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토종 문화가 풍부한 도시입니다. 나이로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인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이 도시에서는 다양한 역사적인 장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요명소 베스트 5 자연 & 야생 동물 1. 케이프 오브 굿 호프: 자연 보호 구역이자 국립공원으로, 차가운 해안선과 매력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테이블 산: 케이프타운의 상징적인 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야생 동물 보호 구역 중 하나로, 사파리를 통해 다양한 야생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해변 4. 볼더스 비치: 케이프타운 근처에 위치한 인기 있는 해변으로, 펭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 & 문화 5. 로벤 아일랜드: 넬슨 만델라가 18년간 수감되었던 곳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요하네스버그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야생동물을 갖춘 국가 중 하나입니다. 탄자니아 주요명소 5곳을 소개하고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유명한 사파리 명소 중 하나로, 대형 포유류의 이주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야생동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세렝게티 국립공원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2. 킬리만자로 산 (Mount Kilimanjaro)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는 트레킹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목적지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에서 비행기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킬리만자로 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킬리만자로 산에 등반하려는 경우 현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3. 잔지바르 아키프섬 (Zanzibar Archipelago) 휴양지로 유명한 잔지바르 아키프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역사적인 스톤 타운과 자연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잔지바르의 스톤 타운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섬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4. 노고로노고로 크레이터 (Ngorongoro Crater) 세계에서 가장 큰 볼카노의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크레이터입니다. 랜드로버 사파리로 이곳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르샤 또는 모잠비크에서 비행기를 타고 크레이터 근처의 아르샤 또는 크레이터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크레이터 내에서는 랜드로버 사파리 차량을 이용하여 탐험할 수 있습니다. 5. 탄자니아 호수 (Tanzania Lakes) 탄자니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수가 있으며, 가운데 비티카 호수(Lake Victoria)와 탄가니카 호수(Lake Tanganyika)가 가장 유명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상 스포츠와 자연 경관 감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공항에서 주변 지역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근처에서는 보통 차량이나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르에스살람 - 모로코 마라케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마라케시로 이동합니다. 마라케시는 아라비아 문화와 풍부한 역사적 유적지로 유명합니다. 모로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5곳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단에 위치한 나라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역사적인 도시, 화려한 모자이크, 광활한 사막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여기 모로코를 방문할 때 꼭 봐야 할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역사 & 문화 1. 메디나: 모로코의 전통적인 구시가지로, 좁은 골목과 다채로운 시장이 특징입니다. 2. 메크네스: 인상적인 성벽과 중요한 기념물로 알려진 역사적 도시입니다. 3. 아이트 벤 하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요새 마을로, 영화 '글래디에이터'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자연 & 경관 4. 사하라 사막: 모로코 남동부에 위치한 광활한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와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5. 셰프샤우엔: 리프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로, 특유의 파란색과 하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모로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보물입니다. 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마라케시 -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에서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합니다. 튀니스는 로마 시대의 유적과 아랍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튀니지는 중동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로,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과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카르타촌 (Medina of Tunis) 튀니지 수도인 튀니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르타촌은 고대 로마의 유적과 아랍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의 주요 공항인 카르타지 공항에서 튀니스 시내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택시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카르타게 (Carthage) 고대 신도 마차카스의 수도였던 카르타기나는 로마와 풍요로운 식민지를 거쳐 지금은 역사적인 유적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카르타게까지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유적지 내에서는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탐험할 수 있습니다. 3. 사하라 사막 (Sahara Desert) 튀니지의 남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황량한 경관과 멋진 사막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내륙 지역으로 비행기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사하라 사막 탐험 시에는 지역 가이드와 함께 자동차나 야생동물 관광용 차량을 이용합니다. 4. 튀니스 알자야카 시장 (Tunis Al-Zaytuna Market) 튀니스의 역사적인 시장인 알자야카 시장은 다양한 상점과 전통적인 아라비안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 시내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시내 이동 시에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합니다. 5. 도그바니 국립공원 (Dougga National Park) 튀니지 북서부에 위치한 도그바니 국립공원은 로마 시대의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튀니스에서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공원 내에서는 보통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유적지를 탐험합니다. 튀니스 -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튀니스에서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 이동합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에 위치한 다양한 자연 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을 갖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여행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명소로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을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루시의 고향 (The Homeland of Lucy) 에티오피아의 아다 와 야에 지역에서 발견된 인류의 원조인 루시의 화석이 발견된 곳입니다. 이동 경로: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다 와 야에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현지에서는 주로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2. 랄리 벨라 Lalibela 바위교회 한때 에티오피아의 중세 수도였던 랄리 벨라는이 나라 북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입니다. Axum 다음으로 에티오피아 기독교의 두 번째로 성스러운 장소이며 순례와 헌신의 가장 중요한 장소입니다. 랄리벨라의 바위교회는 성모 마리아를 숭배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만든 유서 깊은 교회들의 집합체입니다. Lalibela는 하나의 바위에 조각된 11개의 교회로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로 45 분이면 쉽게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 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랄리벨라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랄리벨라에서는 주로 걸어다니거나 현지 가이드와 함께 이동할 수 있습니다. 3. Danakil Depression 에티오피아의 Danakil Depression은 역사적으로 솔트 바의 근원이었으며, 수세기 동안 낙타 캐러밴에 의해 에티오피아의 고지로 옮겨졌습니다. 이 지역은 놀라운 화산 활동과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며, 여행자들에게 놓치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Danakil Depression에서는 용암 호수가 형성되고 거품이 일 때 볼 수 있는 화산 활동이 빛나며, 이로 인해 매혹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광활한 땅에는 소금 사막, 호수,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침전물이 있는 온천 등이 있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줍니다. Danakil Depression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 활동이나 지질적인 현상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됩니다. 이 곳은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명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 최대의 호수인 단아킬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수생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 아디스아바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하르다르까지 이동하고 거기서 차량을 이용하여 호수로 이동합니다. 이동 수단: 호수 주변에서는 주로 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며, 현지 가이드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미 엔 산맥 시미엔 산맥은 에티오피아 고원의 북쪽 한계에 위치하며, 시미엔 대산괴의 일부입니다. 이 지역에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라스 다옌 봉(4550m)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년에 걸쳐 발생한 침식 작용으로 인해 시미엔 산맥은 다양한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시미엔 산맥은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큰 바위 조각들이 서로 부딪히고 부서져서 만들어진 거대한 산들의 집합체입니다. 이 산들 사이에는 깊은 계곡과 가파른 절벽들이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 산맥은 높이가 1,500m에 이르는 절벽도 포함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약 35km에 걸쳐 펼쳐진 절벽이 있습니다. 또한, 북쪽, 동쪽, 남쪽으로는 깊은 협곡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바위투성이의 협곡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은 시미엔 산맥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합니다. 시미엔 산맥은 놀라운 경관을 자랑하며, 콜로라도 산맥의 그랜드 캐니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아디스아바바 - 세이셸 (마헤 섬), 세이쉘 에티오피아에서 세이셸의 마헤 섬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자연, 그리고 흥미로운 문화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입니다. 세이셸 여행 시 꼭 가봐야 할 주요 명소 5곳과 이동 수단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모리셔스 비치 (Anse Source D'Argent) 위치: 라 디그 섬 소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리셔스 비치는 그림 같은 바위, 에메랄드빛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수영, 스노클링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라 디그 섬은 자연스럽게 형성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특징입니다. 이곳의 물은 투명하고 온화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전거 대여는 이 섬의 주요 교통 수단 중 하나로, 비치로 가는 길에 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라 디그 섬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 또는 도보로 이동. 2. 발레 드 메이 (Vallée de Mai)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 고대 숲은 코코 드 메르 야자수를 포함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하는 곳입니다. 이 신비로운 숲은 세이셸의 '에덴의 정원'으로도 불립니다. 발레 드 메이는 프랄린 섬에 위치한 신비로운 자연의 보고로, 코코 드 메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 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숲을 거닐다 보면 마치 선사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희귀 새들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에서 비행기 또는 페리를 이용해 프랄린 섬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모리셔스 해양 국립공원 (Morne Seychellois National Park)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아름다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모리셔스 산의 정상에서는 섬의 환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4. 로 레니옹 비치 (Anse Lazio) 위치: 프랄린 섬 소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된 프랄린 섬의 해변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의 맑고 푸른 물은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해변 주변에는 소규모 식당과 카페가 있어, 해변에서의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줍니다. 이동 수단: 프랄린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5. 비크토리아 시장 (Victoria Market) 위치: 마헤 섬 소개: 세이셸의 수도 비크토리아에 위치한 이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채소, 향신료, 수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지의 삶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동 수단: 마헤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택시, 버스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의 숙소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세이셸 -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 마지막으로 세이셸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로 이동합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나라로, 독특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명소들을 방문하기 위한 이동 수단과 함께 마다가스카르의 주요 명소 5곳을 소개합니다. 1. 아베뉴 오브 더 바오밥스 (Avenue of the Baobabs) 위치: 모로론다바 서쪽 소개: 거대한 바오밥 나무들이 길 양쪽으로 늘어선 이 아름다운 길은 마다가스카르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몰이나 일출 때 방문하면,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와 빛의 조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로 모로론다바까지 이동한 후, 차량을 렌트하거나 현지 투어를 통해 방문 가능합니다. 2. 차메론의 숲 (Ranomafana National Park) 위치: 피아나리나 중부 소개: 열대 우림으로 덮인 이 국립공원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 종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여러 종류의 레무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가이드 투어가 제공됩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버스를 이용해 약 6~8시간 소요됩니다. 3. 이사로 해변 (Isalo National Park) 위치: 마다가스카르 남부 소개: 이사로 국립공원은 화려한 색상의 절벽, 깊은 협곡, 그리고 녹색 오아시스가 특징인 사막 같은 지형을 자랑합니다. 공원 내에서는 하이킹, 암벽 등반, 그리고 자연 수영장에서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약 10시간 정도 이동하거나, 내륙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투랙 해변 (Nosy Be) 위치: 마다가스카르 북서쪽 해안 소개: '향기로운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투랙 해변은 아름다운 해변, 투명한 바다, 그리고 활발한 다이빙 활동으로 유명합니다. 휴식, 수영,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이동 수단: 안타나나리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5. 안타나나리보 소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섬의 중앙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Tana'라는 애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도시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 경제, 그리고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안타나나리보는 그 특유의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 그리고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역사적 배경 안타나나리보는 17세기에 메리나 왕조의 수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왕과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역사적 건축물과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의 영향을 받아 도시의 모습도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주요 명소 로바 (Rova) 혹은 여왕의 궁전: 안타나나리보의 상징인 로바는 언덕 위에 위치해 있으며, 멀리서도 보이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역사적으로 메리나 왕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재건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안다피아라츠 (Andafiavaratra) 궁전: 옛 총리의 거주지였던 이 궁전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시장: 도시 곳곳에 펼쳐진 시장은 마다가스카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특히, Zoma 시장은 전통적인 공예품, 음식, 그리고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피레네 역사 박물관: 마다가스카르의 역사, 문화, 그리고 예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국가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화 안타나나리보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전통적인 마다가스카르 음악과 춤은 여전히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립니다. 또한,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으로 프랑스 요리와 결합된 독특한 마다가스카르 요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교통 안타나나리보는 국제공항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와 연결되어 있으며, 도시 내에서는 버스, 택시, 그리고 '포사 포사'라 불리는 소형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혼잡한 교통과 좁은 길로 인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안타나나리보가 가진 독특한 도시 구조와 급격한 성장으로 인한 인프라스트럭처의 한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방문객들은 이를 고려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중심부를 탐방할 때는 걸어서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통해 안타나나리보의 숨겨진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제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관광업이 중요한 경제 활동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공예품, 보석, 그리고 농산물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시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마다가스카르는 바닐라, 후추와 같은 향신료의 주요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상품들은 안타나나리보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 수출됩니다. 사회생활 안타나나리보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채롭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시장과 축제는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열리는 '돈이아' 축제는 전통 음악, 춤, 그리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마다가스카르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타나나리보의 생활은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면모를 동시에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심의 현대적인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시장에서는 마다가스카르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안타나나리보를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생생한 문화의 현장으로 만들어 줍니다. 안타나나리보 - 인천 (귀국) 마다가스카르에서 출발하여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이 여행 일정은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은 대략적인 것이며, 여행자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륙이므로, 이 여행이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현지 날씨, 교통 수단, 숙박 시설 등을 미리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지의 안전 정보도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4-12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5.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중남미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이번호에서는 아시아-유럽에 이어 중남미를 일주하는 코스짜기 입니다. 100일간의 일정으로 중남미 33개국 중 13개국 주요 도시와 명소를 방문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래 일정은 예시에 불과하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변경 가능합니다. 또한 각 명소에 머무는 시간 역시 여행자의 흥미와 목적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이 일정은 주로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이용하여 가성비를 고려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각 나라에서 나라 또는 도시로의 이동은 다음과 같이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동 방법은 비용을 고려해 효율적이며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것을 우선으로 했습니다. 이동 수단으로 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중남미 국가들 간의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공편은 이동 거리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더욱 저렴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100일 중남미 일정 서울(인천국제공항)-멕시코-쿠바-과테말라-베네수엘라-볼리비아-브라질-아르헨티나-에콰도르-우루과이-칠레-콜롬비아-파라과이-페루-서울(인천국제공항) 위의 일정을 시간, 경비, 환승 접근성 등을 고려해서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다시 수정했습니다. [수정된 일정] 서울-멕시코-쿠바-과테말라-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브라질-파라과이-베네수엘라-서울 서울 (인천국제공항) - 멕시코 : 대한민국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또는 최소 환승으로 이동합니다. 멕시코 - 쿠바 :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쿠바 - 과테말라 :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과테말라 - 콜롬비아 : 과테말라시티에서 보고타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이 단계에서 경로를 변경하여 베네수엘라를 건너뛰고 콜롬비아를 먼저 방문합니다. 콜롬비아는 중앙아메리카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효율적입니다. 콜롬비아 - 에콰도르 : 보고타에서 키토 또는 과야킬로 가는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에콰도르 - 페루 : 에콰도르에서 페루의 리마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직항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더 경제적이지만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페루 - 볼리비아 : 리마에서 라파스 또는 우유니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항공 또는 버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 - 칠레 : 볼리비아에서 칠레의 산티아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추천합니다. 칠레 - 아르헨티나 : 산티아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합니다. 항공편 또는 버스로 이동 가능합니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몬테비데오로 페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짧고 경제적인 여정입니다. 우루과이 - 브라질 : 몬테비데오에서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합니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브라질 - 파라과이 :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으로 이동합니다.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파라과이 - 베네수엘라 : 이 구간은 여정의 복잡성 때문에 직항이 없습니다. 아순시온에서 카라카스 또는 다른 주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 중간에 브라질이나 콜롬비아를 경유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 서울 (인천국제공항) : 베네수엘라에서 직항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없으므로, 미국이나 유럽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1.멕시코 (14일) 멕시코시티 (4일): 소칼로, 국립인류학박물관, 치아파스 가는 날 치아파스 (3일): 팔렌케,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 유카탄 반도 (7일): 메리다, 치첸이트사, 칸쿤 [이동] 멕시코에서 쿠바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멕시코시티에서 하바나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2. 쿠바 (7일) 아바나 (4일): 구시가지, 말레콘, 비아헤로 가는 날 비아헤로 (3일): 바라데로 해변, 비냘레스 계곡 [이동] 쿠바에서 과테말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하바나에서 과테말라시티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3. 과테말라 (7일) 과테말라시티 (2일): 시티 투어, 안티구아 가는 날 안티구아(3일): 콜론 가는 날 티칼 (2일): 마야 유적 [이동] 과테말라에서 베네수엘라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카라카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4. 베네수엘라 (7일) 카라카스 (3일): 시티 투어, 앙헬 폭포 가는 날 앙헬 폭포 (4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탐험 [이동] 베네수엘라에서 볼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카라카스에서 라파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5. 볼리비아 (7일) 라파스 (3일): 문화 탐방, 우유니 가는 날 우유니 소금 사막 (4일): 소금 사막 투어 [이동]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라파스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6. 브라질 (14일) 리우데자네이루 (5일): 코파카바나 해변, 예수상, 이과수 가는 날 이과수 폭포 (3일): 아르헨티나 쪽으로도 방문 상파울루 (3일): 시티 투어, 만하우스 가는 날 아마존 (3일): 정글 투어 [이동] 브라질에서 아르헨티나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7. 아르헨티나 (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4일): 탱고, 시티 투어, 바리로체 가는 날 바리로체 (3일): 안데스 산맥 트레킹 우수아이아 (3일): 세계의 끝 탐험 [이동] 아르헨티나에서 에콰도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키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8. 에콰도르 (7일) 키토 (3일): 시티 투어, 갈라파고스 가는 날 갈라파고스 제도 (4일): 독특한 야생동물 관찰 [이동] 에콰도르에서 우루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키토에서 몬테비데오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9. 우루과이 (4일) 몬테비데오 (2일): 시티 투어, 푼타 델 에스테 가는 날 푼타 델 에스테 (2일): 해변 휴식 [이동] 우루과이에서 칠레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몬테비데오에서 산티아고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0. 칠레 (7일) 산티아고 (3일): 시티 투어, 발파라이소 가는 날 발파라이소 (2일): 해안 도시 탐험, 아타카마 가는 날 아타카마 사막 (2일): 별 관측 [이동] 칠레에서 콜롬비아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산티아고에서 보고타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1. 콜롬비아 (7일) 보고타 (3일): 골드 박물관, 메데인 가는 날 메데인 (2일): 시티 투어, 카르타헤나 가는 날 카르타헤나 (2일): 역사적인 항구 도시 탐험 [이동] 콜롬비아에서 파라과이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보고타에서 아순시온으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2. 파라과이 (4일) 아순시온 (4일): 시티 투어 및 근교 탐험 [이동] 파라과이에서 페루로 이동 수단: 항공 이용 경비: 항공권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다르므로 최저가 항공권을 탐색하여 예약합니다. 경로: 아순시온에서 리마로 직항 항공편을 이용합니다. 13. 페루 (10일) 리마 (3일): 시티 투어, 쿠스코 가는 날 쿠스코 (3일): 마추픽추 가는 날 마추픽추 (2일): 잉카 유적 탐험 푸노 (2일): 티티카카 호수 방문 이 여행 일정은 대략적인 것이며, 각 지역의 날씨, 이동 수단의 가용성, 숙박 시설의 예약 가능성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국가별로 비자 요건, 백신 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편은 가능한 일찍 예약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에서의 이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문화와 역사를 더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추가정보는 여행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각 나라 및 도시별로 추천하는 이동수단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중교통과 지역 내 항공편을 활용하여 여행 비용을 절약하고, 여행의 편리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은 지하철, 경전철, 메트로버스, 공영버스, 전기버스, 일반버스, 멕시코주 소속 광역버스 등 다양합니다. 지하철과 메트로버스가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치아파스: 치아파스 내에서는 버스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특히, 치아파스 주 내부를 운행하는 AEXA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카탄 반도: 유카탄 반도에서는 버스, 셔틀,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유카탄 반도로 가는 항공편도 편리합니다. 쿠바 아바나: 아바나에서는 공영버스, 택시, 코코택시, 오토바이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바나 내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지만,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아헤로: 비아헤로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렌터카 또는 지역 내 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라데로 해변으로 가는 버스는 자주 운행됩니다.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 안티과: 과테말라시티와 안티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한, 과테말라시티 내에서는 공영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카라카스 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효율적인 이동 수단입니다. 지하철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도시의 주요 지점들을 연결합니다. 볼리비아 라파스 & 우유니: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라파스 내에서는 미니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두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서는 지하철(수비테),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 또는 장거리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콰도르 키토: 키토 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버스와 택시가 주로 이용됩니다. 특히, 키토에서 갈라파고스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갈라파고스 내에서는 주로 보트와 소규모 항공편을 이용하여 섬 간 이동을 합니다. 섬 내에서는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 푼타 델 에스테: 몬테비데오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몬테비데오에서 푼타 델 에스테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칠레 산티아고 & 발파라이소: 산티아고 내에서는 지하철, 버스, 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에서 발파라이소로 이동할 때는 버스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아타카마 사막: 아타카마 사막으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산티아고 또는 발파라이소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근처 도시인 칼라마로 이동한 후, 칼라마에서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 메데인 & 카르타헤나: 보고타, 메데인, 카르타헤나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도시 간 이동은 내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 아순시온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아순시온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페루 리마 & 쿠스코 & 마추픽추 & 푸노: 리마 내에서는 버스와 택시가 주요 이동 수단입니다.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방법으로는 기차가 인기 있으며, 푸노로 가는 방법으로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 여행 중 이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간을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 중 교통편 이용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 멕시코로 가는 방법: 항공편 이용: 여러 항공사들이 인천에서 멕시코로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이 운항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유럽이나 미국을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이 해당됩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의 경우, 약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0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사전에 온라인이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가능한 일찍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페루에서 인천으로 귀국하는 방법 항공편 이용: 페루의 하테타 국제공항(Heydar Aliyev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인천으로 가는 직항 또는 환승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없는 경우, 주변 국가의 수도인 라파스 또는 리마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항로 및 이동 시간: 직항 항공편이 있는 경우, 이동 시간은 약 2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환승 항공편의 경우, 이동 시간은 항공사 및 경유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 25시간에서 30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가격: 항공권은 페루 내의 여행사나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항공사, 예약 시기, 항공편 경로 등에 따라 다르므로 여러 사이트나 앱을 통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동 시기에 따라 가격과 좌석의 가용성이 변할 수 있으니 여정을 계획하실 때 출발일과 복귀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자, 여행 문서, 보건 상황 등을 확인하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30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4.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유럽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시아에 이어서 '세계일주 루트짜기' 제4화는 유럽을 일주하는 150일간 여행입니다. 유럽은 서부에서 대서양, 동부에서 우랄 산맥과 카스피 해, 북부에서 북극해, 그리고 남부에서 지중해에 의해 둘러싸인 대륙입니다. 유럽은 44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독일로 8300만명, 가장 작은 나라는 800여명의 바티칸 시국입니다. 유럽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온 중심지로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제국은 서양 문명의 기초를 닦았으며, 중세에는 교회가 사회와 문화의 중심이었습니다. 르네상스를 거치며 인간 중심의 사고 방식이 확산되었고, 산업혁명은 기계와 공장체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유럽은 또한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각 나라마다 독특한 언어, 풍습, 음식 등이 있으며 이것들이 모여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어냅니다. 유럽 연합은 이러한 다양성 속에서도 통일된 정치적 연합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여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점 중 하나는 같은 대륙 안에서도 나라마다 그 특성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런던의 구시가지 건축물, 파리의 에펠탑, 베를린의 벽, 로마의 콜로세움 등 각 도시와 나라마다 독특한 명소와 문화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유럽을 여행한다는 것은 한 대륙 안에서 수많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간에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하며 그 나라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150일간의 일정입니다. 이 루트도 아시아의 루트와 마찬가지로 참고용입니다. 개인이 선호하는 나라와 도시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맞는 루트를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Day 1-10: 서울 - 런던 (영국): 인천 공항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런던 아이, 타워 브릿지, 버킹엄 궁전 등. Day 11-20: 런던 - 파리 (프랑스):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합니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 Day 21-30: 파리 - 베를린 (독일):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합니다. 베를린성벽, 체크포인트 찰리, 페르가몬 박물관 등. Day 31-40: 베를린 - 프라하 (체코): 직통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이동합니다. 프라하 성, 카를교, 오래된 시장 광장 등. Day 41-50: 프라하 - 비엔나 (오스트리아): 기차를 타고 비엔나로 이동합니다. 슈테판 대성당, 호프부르크 궁전, 쇤브룬 궁전 등. Day 51-60: 비엔나 - 로마 (이탈리아): 비행기를 타고 로마로 이동합니다. 콜로세움, 로마 포로, 바티칸 박물관 등. Day 61-70: 로마 - 아테네 (그리스): 직항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로 이동합니다. 아크로폴리스, 팔라카 지역, 국립 고고학 박물관 등. Day 71-80: 아테네 - 마드리드 (스페인): 비행기를 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합니다. 프라도 박물관, 로얄 궁전,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등. Day 81-90: 마드리드 - 리스본 (포르투갈): 기차를 타고 리스본으로 이동합니다. 벨렝 탑, 예수회 성당, 상호르지 성 등. Day 91-100: 리스본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반 고흐 미술관, 앤 프랑크 집, 암스테르담 운하 등. Day 101-110: 암스테르담 - 브뤼셀 (벨기에): 기차를 타고 브뤼셀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 아토미움, 링컨 성당 등. Day 111-120: 브뤼셀 - 취리히 (스위스): 비행기를 타고 취리히로 이동합니다. 취리히 호수, 구시가지, 리마트 강 등. Day 121-130: 취리히 - 오슬로 (노르웨이): 비행기를 타고 오슬로로 이동합니다. 비겔란 공원, 오슬로 피요르드 투어 등. Day 131-140: 오슬로 - 스톡홀름 (스웨덴): 기차를 타고 스톡홀름으로 이동합니다. 왕립 궁전, 보트 투어, 의회 청사 등. Day 141-150: 스톡홀름 - 서울 (한국): 스톡홀름에서 인천 공항으로 직항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 이렇게 150일 동안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일정은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명소에 따라 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안전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 유럽 42개국 수도와 언어 총정리 1. 알바니아: 수도 - 티라나, 언어 - 알바니아어 2. 안도라: 수도 - 안도라 라 베야, 언어 - 카탈로니아어 3. 오스트리아: 수도 - 비엔나, 언어 - 독일어 4. 벨라루스: 수도 - 민스크, 언어 - 벨라루스어, 러시아어 5. 벨기에: 수도 - 브뤼셀, 언어 -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 - 사라예보, 언어 - 보스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세르비아어 7. 불가리아: 수도 - 소피아, 언어 - 불가리아어 8. 크로아티아: 수도 - 자그레브, 언어 - 크로아티아어 9. 체코: 수도 - 프라하, 언어 - 체코어 10. 덴마크: 수도는 코펜하겐이며, 주요 언어는 덴마크어. 11. 에스토니아: 수도는 탈린이며, 주요 언어는 에스토니아어 12. 핀란드: 수도는 헬싱키이며, 주요 언어는 핀란드어 13. 프랑스: 수도는 파리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14. 독일: 수도는 베를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15.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16. 헝가리: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주요 언어는 헝가리어 17. 아이슬란드: 수도는 레이캬비크이며, 주요 언어는 아이슬란드어 18. 아일랜드: 수도는 더블린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와 아일랜드어. 19.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20. 코소보: 수도는 프리슈티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와 세르비아어 21. 라트비아: 수도는 리가이며, 주요 언어는 라트비아어 22. 리히텐슈타인: 수도는 바두츠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23. 리투아니아: 수도는 빌뉴스이며, 주요 언어는 리투아니아어 24. 룩셈부르크: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룩셈부르크어 25. 마케도니아 (북마케도니아): 수도는 스코페이이며, 주요 언어는 마케도니아어 26. 몰타: 수도는 발레타이며, 주요 언어는 몰타어와 영어 27. 몰도바: 수도는 키시너우이며, 주요 언어는 몰도바어 28. 모나코: 수도는 모나코이며, 주요 언어는 프랑스어 29. 네덜란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며,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 30. 노르웨이: 수도는 오슬로이며, 주요 언어는 노르웨이어 31. 그리스: 수도는 아테네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 32. 크로아티아: 수도는 자그레브이며, 주요 언어는 크로아티아어 33.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이며, 주요 언어는 알바니아어 34. 우크라이나: 수도는 키예프이며, 주요 언어는 우크라이나어 35. 이탈리아: 수도는 로마이며, 주요 언어는 이탈리아어 36. 러시아 : 모스크바, 언어는 러시아어 37.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술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 러시아어 38. 키프로스 (Cyprus) - 수도: 니코시아, 언어: 그리스어, 터키어 39. 터키 (Turkey) - 수도: 앙카라, 언어: 터키어 40. 포르투갈 (Portugal) - 수도: 리스본, 언어: 포르투갈어 41. 폴란드 (Poland) - 수도: 바르샤바, 언어: 폴란드어 42.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며, 주요 언어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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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3.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아시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첫번째 여정은 아시아입니다.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제3화에서는 아시아 대륙을 90일 동안 여행하는 루트를 짜보겠습니다. 분쟁지역과 위험지역을 제외하고, 여행의 시작점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각 나라의 주요 명소 외에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도시나 명소를 추가 혹은 조정해도 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에 소개되는 루트는 참고용 입니다.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밀집된 대륙으로 유엔에 의해 정의된 48개 국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대륙은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그리고 북아시아 등 여섯 개의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각 지역은 독특한 문화, 전통, 그리고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어 아시아를 탐험해보기에 매력적인 대륙으로 만듭니다. 서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쪽으로는 오세아니아, 동쪽으로는 북아메리카와 접해 있습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 지도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8개국 중 일본-중국-베트남-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인도-네팔-몽골-카자흐스탄-터키-아랍에미레이트까지 총 13개 국가를 90일간 여행하는 루트를 소개합니다. (러시아는 유럽편에서 소개합니다) 1-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도쿄 타워, 아사쿠사 교토: 금각사, 청수사, 기온 거리 오사카: 오사카 성, 도톤보리 6-14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 상하이: 와이탄, 동방명주 시안: 진시황 병마용 15-19일: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시: 쿠찌 터널, 노트르담 대성당 20-25일: 태국 방콕: 왕궁, 왓 포 치앙마이: 도이수텝 사원 푸켓: 파통 비치 26-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바투 동굴 페낭: 조지 타운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타나롯 사원 자카르타: 국립 기념물 43-56일: 인도 델리: 인도 게이트, 로디 가든 아그라: 타지마할 자이푸르: 호와 마할 57-61일: 네팔 카트만두: 파슈파티나트 사원 포카라: 페와 호수, 안나푸르나 트레킹 62-68일: 몽골 몽골 체체궁산 울란바토르: 간단 사원 고비사막: 낙타 타기, 별 보기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콜사이 호수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84-9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두바이 몰, 사막 사파리 아부다비: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 위의 루트는 개인마다 선호하는 나라와 명소에 따라 조정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누락된 국가와 명소 역시 개인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의 이동은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정에 여유를 두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필요한 경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위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일본(1~5일)을 탐방합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과 도쿄 타워, 아사쿠사를 방문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이어서 교토에서는 금각사와 청수사, 기온 거리를 둘러보며 일본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오사카 성과 도톤보리를 방문하여 활기찬 일본의 일상을 체험합니다. 다음 주는 중국(6-14일)을 여행합니다. 베이징에서는 만리장성, 자금성, 천안문 광장을 방문하여 중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낍니다. 상하이에서는 와이탄과 동방명주 타워를 방문하여 현대적인 중국을 경험하며, 시안에서는 병마용을 관람하여 고대 중국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15-19일에는 베트남을 탐방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롱베이와 호안끼엠 호수를 방문하여 베트남의 자연경관을 감상합니다. 호치민시에서는 쿠찌 터널과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여 베트남의 역사와 현대 도시의 면모를 경험합니다. 20-25일에는 태국을 여행합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를 방문하여 태국의 전통과 종교를 느껴보고, 치앙마이에서는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여 영적인 평화를 경험합니다. 푸켓의 파통 비치에서는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깁니다. 26-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현대적인 도시의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경험합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하여 독특한 도시 경관을 감상합니다. 31-3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해, 현대 건축의 아이콘인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방문합니다. 이곳에서는 멋진 도시 전망과 함께 현대적인 말레이시아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바투 동굴로 향합니다.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로써,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신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페낭의 조지 타운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독특한 거리 예술과 역사적인 건물들이 조화를 이룹니다. 조지 타운을 걷다 보면,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7-42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고, 평화로운 쌀밭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타나롯 사원은 해안가에 위치한 신성한 사원으로, 황홀한 일몰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카르타에서는 국립 기념물을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43-56일: 인도 델리의 인도 게이트와 로디 가든을 방문하여, 인도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해 보세요.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사랑의 상징으로,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많은 이들을 매혹시킵니다. 자이푸르의 호와 마할은 바람의 궁전으로 불리우며, 그 독특한 건축미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습니다. 57-61일: 네팔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고대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카라에서는 페와 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감상하고,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통해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62-68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간단 사원에서는 몽골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고비사막에서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탐험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9-7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스타나 알마티: 콜사이 호수 방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에서 시작되는 여정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콜사이 호수로 이어집니다. 콜사이 호수는 세 개의 서로 다른 호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호수는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첫 번째 호수는 가장 접근하기 쉬우며, 맑은 물과 주변의 푸른 숲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호수는 다소 도전적인 하이킹 코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조용하고 청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이킹, 말 타기, 캠핑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타나: 바이테렉 타워 방문 아스타나, 현재의 누르술탄에서는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함께 바이테렉 타워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 타워는 카자흐스탄의 현대 건축물 중 하나로,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평화와 화합의 기둥'으로 불리는 이 타워는 그 구조와 디자인에서 독특함을 뽐내며, 방문객들에게 아스타나의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카자흐스탄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76-83일: 터키 이스탄불: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세 곳,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를 방문하며 시작됩니다. 아야 소피아는 처음에는 성당으로, 이후에는 모스크로, 그리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며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블루 모스크(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내부를 장식하는 수천 개의 파란색 타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며 이스탄불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터키 여정의 마지막은 마법 같은 경험,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타기로 마무리됩니다. 카파도키아의 독특한 지형은 수천 년 동안 바람과 물에 의해 조각된 자연의 예술품이며, 열기구에서 바라보는 그 경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일출과 함께 시작되는 열기구 타기는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84-90일차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황홀한 도시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탐험합니다. 이 두 도시는 현대 건축물과 전통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중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두바이에서의 첫 목적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입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두바이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질 무렵의 경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부르즈 칼리파 방문 후에는 두바이 몰로 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쇼핑몰 중 하나인 두바이 몰에서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모험은 사막 사파리입니다. 4X4 차량으로 두바이 외곽의 사막을 질주하며 스릴 넘치는 모험을 즐길 수 있고,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의 저녁 식사와 별빛 아래에서의 문화 공연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아부다비로 이동하여, 이곳에서는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를 방문합니다. 이 대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화려한 대리석, 금,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내부는 방문객들을 압도합니다. 셰이크 자이드 대모스크는 아부다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이슬람 문화와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90일간의 아시아 대륙 여행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의 경이로운 경험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이 여정을 통해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 자연, 그리고 현대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참고] 아시아대륙 51개국 수도와 언어 1.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수도는 카불입니다. 주요 언어는 파슈토어와 다리어. 2. 아르메니아: 수도는 예레반이며, 주요 언어는 아르메니아어. 3. 아제르바이잔: 수도는 바쿠이며, 주요 언어는 아제르바이잔어. 4. 바레인: 수도는 마나마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5. 방글라데시: 수도는 다카이며, 주요 언어는 벵골어. 6. 부탄: 수도는 팀푸이며, 주요 언어는 징칸과 네팔어. 7. 브루나이: 수도는 반다르스리브가완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8. 캄보디아: 수도는 프놈펜이며, 주요 언어는 코메르어. 9. 중국: 수도는 북경이며, 주요 언어는 중국어(푸틴화). 10. 키프로스: 수도는 니코시아이며, 주요 언어는 그리스어와 터키어. 11. 조지아: 수도는 트빌리시이며, 주요 언어는 조지아어. 12. 인도: 수도는 뉴델리이며, 주요 언어는 힌디어와 영어. 13. 인도네시아: 수도는 자카르타이며, 주요 언어는 인도네시아어. 14. 이란: 수도는 테헤란이며, 주요 언어는 페르시아어(파르시). 15. 이라크: 수도는 바그다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및 쿠르드어. 16. 이스라엘: 수도는 예루살렘이며, 주요 언어는 히브리어와 아랍어. 17. 일본: 수도는 도쿄이며, 주요 언어는 일본어. 18. 요르단: 수도는 암만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19. 카자흐스탄: 수도는 누르수르탄이며, 주요 언어는 카자흐어와 러시아어. 20. 쿠웨이트: 수도는 쿠웨이트시티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1. 키르기스스탄: 수도는 비쉬켁이며, 주요 언어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 22. 라오스: 수도는 비엔티안이며, 주요 언어는 라오어. 23. 레바논: 수도는 베이루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24.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25. 몰디브: 수도는 말레이며, 주요 언어는 디베히어. 26. 몽골: 수도는 울란바토르이며, 주요 언어는 몽골어. 27. 미얀마: 수도는 네피도이며, 주요 언어는 버마어. 28. 네팔: 수도는 카트만두이며, 주요 언어는 네팔어. 29. 북한: 수도는 평양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0. 오만: 수도는 무스카트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1. 파키스탄: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주요 언어는 우르두어와 영어. 32. 팔레스타인: 수도는 이스트 예루살렘과 람알라하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3. 필리핀: 수도는 마닐라이며, 주요 언어는 필리핀어와 영어. 34. 카타르: 수도는 도하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5. 사우디아라비아: 수도는 리야드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36. 싱가포르: 수도와 같은 이름을 가진 도시 국가로서 사용하는 언어로는 영어, 말레이어, 중국어(푸틴화), 타밀어. 37.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이며, 주요 언어는 한국어. 38. 스리랑카: 수도는 콜롬보와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이며, 주요 언어는 신할라어와 타밀어. 39. 시리아: 수도는 다마스쿠스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0. 타지키스탄: 수도는 두샨베이며, 주요 언어는 타지크어. 41. 태국: 수도는 방콕이며, 주요 언어는 태국어. 42. 터키: 수도는 앵카라이며, 주요 언어는 터키어. 43. 투르크메니스탄: 수도는 아슈하바트이며, 주요 언어는 투르크메니스탄어. 44. 아랍에미리트: 수도는 아부다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5. 우즈베키스탄: 수도는 타슈켄트이며, 주요 언어는 우즈베크어. 46. 베트남: 수도는 하노이이며, 주요 언어는 베트남어. 47. 예멘: 수도는 산아이며, 주요 언어는 아랍어. 48. 러시아: 이 나라의 일부가 아시아 대륙에 걸쳐 있습니다. 수도는 모스크바이며, 주요 언어는 러시아어. 49. 동티모르: 수도는 딜리이며, 주요 언어는 포르투갈어와 테툼어. 50. 말레이시아: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며, 주요 언어는 말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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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2.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은 마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모험과도 같습니다. 전세계 대륙별 100개의 도시나 명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흡수합니다. 이 계획은 시작부터 끝까지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여행의 첫 발을 아시아에서 디디고, 그 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를 거쳐 마침내 남극까지 이르는 광대한 여정입니다. 이때, 여행자는 계절 변화를 고려하여 옷차림을 준비하고, 각국의 비자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불필요한 불편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각 대륙과 국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핵심 명소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지난 회에 이어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의 2화.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대륙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각 대륙별로 대표적인 도시와 명소를 선택하여 여행 계획의 개요를 제시합니다. (아래 기간과 대륙별 명소는 임의로 예시한 것입니다.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1. 아시아 (2개월) 아시아 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은 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의 면모와 한국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쳐, 일본의 교토와 도쿄로 이어지며, 태국의 방콕, 캄보디아의 시엠립, 베트남의 하노이를 방문합니다.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경유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까지 이르는 여정은 아시아 대륙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럽 (2.5개월) 유럽 대륙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독일의 베를린, 체코의 프라하,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거쳐 이탈리아의 로마로 이어집니다.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방문한 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그리고 그리스의 아테네를 포함하여 유럽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아프리카 (2개월) 아프리카 대륙의 여행은 이집트의 카이로와 룩소르에서 시작하여, 모로코의 마라케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경유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와 잠비아/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케냐의 나이로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까지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입니다. 4. 북미 (2개월) 북미 대륙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후 캐나다의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거쳐 북미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합니다. 이 여정에서 여행자는 북미 대륙의 현대 도시와 자연 경관을 모두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남미 (2.5개월) 남미 여행은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시작하여,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페루의 리마를 거쳐, 볼리비아의 라파스와 칠레의 산티아고까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마추픽추와 이과수 폭포 등 남미 대륙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남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극 (추가) 세계일주의 마지막 목적지는 남극입니다. 개인에 따라 일정이 가능하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여행자는 남극 대륙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남극에서의 시간은 이 여행의 끝을 장엄하게 장식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세계일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히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여행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여정은 결국 여행자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 3화에서는 대륙별 일정과 명소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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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특집] 세계일주 어떻게 하나...1. 초보여행자의 세계일주 준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에 대한 로망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모두에게 한결같을 것입니다. 어릴때부터 꿈꾸던 세계일주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준비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시간, 돈, 일, 관계 등등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과 돈 그리고 모든 장애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어떤 장애도 없이 여행을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본지에서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금부터 준비하면 가능하다는 사실과 세계일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계일주 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이미 세계일주를 마친 분들이 보신다면 본인의 경험을 여기에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앞서 지구한바퀴를 돌고오신 분들의 경험만큼 도움 되는 것이 없기때문입니다. 이제 50대 초반의 대한민국 남성이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필해 필요한 초보 여행자의 준비사항은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여행의 기본이 되는 여권과 비자 준비는 매우 중요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을 충분히 남겨두고, 만약 기간이 짧다면 연장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또한, 방문하고자 하는 각 국가의 비자 발급 요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필요시 비자 신청 절차를 미리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여행의 성공 여부를 크게 좌우하는 예산 계획은 신중하게 세워야 합니다. 교통비, 숙박비, 식비 및 활동비 등 예상되는 모든 비용을 고려하여 예산을 세우고, 이에 맞춰 여행 일정을 계획해야 합니다. 또한, 긴급 상황에 대비한 여유 자금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셋째, 여행 전 반드시 필요한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방문 예정 국가에서 요구하는 필수 예방 접종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하여 의료비, 도난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넷째, 목적지 국가의 문화와 습관, 매너에 대한 이해는 필수입니다. 해당 국가의 문화적 배경, 일상적 습관, 기본적인 매너를 미리 학습하고, 간단한 현지 언어 구사 능력(또는 동시 통역기 사용법 학습)도 갖추면 여행 중 소통 및 상호 이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여행의 목적과 기간에 따라 적정한 수하물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장기 여행이라면 다양한 기후에 대비한 의류 준비가 필요하고, 단기 여행이라면 필수품 위주로 가볍게 짐을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여행 전반에 걸쳐 체력 관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워킹, 유산소 운동 등을 통해 여행 중에도 활기찬 활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한 카메라, 노트북 등의 기기와 충전도구의 준비는 필수입니다. 여행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나중에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수단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다양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상황에 따라 준비사항은 달라질 수 있으나, 위에서 언급된 기본적인 준비 사항들은 모든 여행자에게 필수적입니다. 여행 준비 과정에서는 세심한 계획과 체계적인 준비가 요구되며, 이는 여행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권과 비자 준비 과정에서는 각 국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참조하여 최신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행 일정에 맞춰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우선적으로 신청하고,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예산 계획을 세울 때는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기 예약을 통한 항공권 및 숙박 비용 절감, 현지에서의 식사 비용을 줄이기 위한 팁, 대중 교통 이용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지에서의 환율 변동에 대비해 환전 계획도 세워야 합니다. 백신 접종과 보험 가입 과정에서는 여행자의 건강 상태와 여행 목적지의 보건 상황을 고려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은 여행 출발 최소 몇 주 전에 완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외 여행 보험은 여행 기간과 활동 범위에 따라 적절한 보장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지의 문화와 습관에 대한 이해는 여행자와 현지인 간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현지 문화에 대한 책이나 온라인 자료를 사전에 읽어보고, 현지인과의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인사말이나 표현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수하물 준비 시에는 여행지의 기후와 환경을 고려한 옷차림, 개인 위생용품, 응급 처치 키트 등을 포함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여행의 경우, 세탁 가능성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선택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와 기기 준비는 여행의 질을 높이고,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합니다. 꾸준한 체력 관리는 장시간 이동이나 활동적인 여행지 탐험을 위한 기초가 되며, 충분한 기기 준비는 여행의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데 있어 필수적입니다. 종합적으로, 세계 100개국 이상을 여행하기 위한 준비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준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개인의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춰 필요한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에는 여행초보자가 세계일주를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 세계일주 루트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주의사항] 50대 남성이 세계 100개 국가를 1년간 콘텐츠 생산 목적으로 여행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주의사항들을 추가로 제안해드리겠습니다. 첫째, 방문국의 정세 확인 시 US State Department, UK Foreign Office 등 정부 기관의 여행 경보를 반드시 체크하고, 해당 국가 주재 대사관의 안전 정보도 숙지하세요. 둘째,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해 기내에서 수분 보충, 경미한 운동, 압박 스타킹 착용 등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중요 서류 및 카드 분실에 대비해 해당 국가의 재발급 절차를 사전 확인하고, 2-3장의 여유 카드와 여행자 수표를 휴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넷째, 배터리 백업을 위해 휴대용 충전기, 여러 개의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거나, 해당 국가의 휴대폰 충전 어댑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섯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기기에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중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추가로 구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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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정보
    2024-03-11
  • 디즈니 월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심의 테마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즈니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테마 파크 중 하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이 곳은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설립한 디즈니랜드를 시작으로 에픽코티(Epcot), 매직 킹덤(Magic Kingdom),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등 다양한 테마 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월드는 그 아름다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 특징.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디즈니 월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5가지 체험 활동은 다음과 같다. 매직 킹덤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에픽코티의 '스페이스십 어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디즈니 캐릭터들과의 만남, 그리고 디즈니 월드의 다양한 음식 체험이다. 디즈니 월드는 그저 놀이공원이 아니다. 여기는 실제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 월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통해, 어린이나 어른 모두가 디즈니의 매력을 최대한 느껴보길 바란다. [디즈니 월드 2박3일 여행일정] 디즈니 월드는 넓은 면적과 많은 어트랙션으로 인해 계획적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리 FastPass+를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좋다. 다음은 2박 3일 동안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예시 일정을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 디즈니 월드에 갈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첫째 날: 매직 킹덤 아침: 디즈니 월드에 도착하면 먼저 매직 킹덤으로 가보자. 매직 킹덤은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고,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마운틴', '해피니스 잇쏘 어 스몰 월드', '피터 팬의 비행' 등을 추천한다. 점심: 공원 내 다양한 식당에서 점심을 맛보자. 오후: 오후에는 다른 라이드를 타거나 캐릭터들과의 만남, 쇼를 즐겨본다 . '피레이츠 오브 카리비안', '언더 더 씨' 등이 오감을 만족 시킬 것이다. 저녁: 신데렐라 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꼭 보도록 한다. 둘째 날: 에픽코티 & 할리우드 스튜디오 아침: 에픽코티로 이동해보세요. 에픽코티는 미래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스페이스십 어스', '소어인' 등의 라이드를 즐겨보자. 점심: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자. 오후: 오후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하세요.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라이드와 쇼를 체험하자. '타워 오브 테러',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등을 추천한다. 셋째 날: 애니멀 킹덤 아침: 애니멀 킹덤으로 이동하자. 애니멀 킹덤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서지', '킬리마자로 사파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 공원 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 오후: 오후에는 다른 동물 쇼를 보거나 라이드를 즐기자. '디노랜드 U.S.A'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의 공원을 방문하면서 체험하는 것이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쇼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디즈니의 세계를 만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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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BEST 50] 그랜드 캐년, 대자연의 아찔한 아름다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베스트 50에서 1위를 차지한 그랜드 캐년은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자연 명소 중 하나다.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이 협곡은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46km의 길이와 최대 29km의 폭, 그리고 1.6km의 깊이를 자랑하는 그랜드 캐년은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콜로라도 강 하이킹은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데 최고의 방법 중 하나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코스가 제공된다. 또한 래프팅을 통해 강과 협곡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헬리콥터 투어를 통해 공중에서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여기에 그랜드 캐년 스카이워크에서는 협곡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캐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자연경치를 체험해보자. 하지만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태도를 잊지 않아야 한다. 그랜드 캐년에서 안하면 후회할 체험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아리조나 주에 위치한 자연 경관으로, 콜로라도 강에 의해 형성된 협곡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자연 명소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치는 그 깊이와 광활함에 놀랍다. 협곡의 가파른 벽면은 다양한 색상과 질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처럼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는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그랜드 캐년에서의 하이킹은 체험가들에게 권장되는 활동 중 하나다. 캐년 내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가 있어 모든 수준의 하이커들이 즐길 수 있다. 길게는 며칠에 걸친 장거리 트레킹부터 짧은 가벼운 산책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다. 하이킹을 통해 캐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라프팅은 콜로라도 강을 따라 즐기는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다. 그랜드 캐년의 강은 길고 폭넓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프팅 코스를 제공한다. 라프팅을 통해 강의 숨막히는 속도와 협곡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문 가이드가 안내해주는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그랜드 캐년의 웅장한 경치를 공중에서 감상하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다.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으로 떠나 그랜드 캐년의 깊이와 광활한 벽면, 폭포, 강을 통해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헬리콥터 투어는 빠르고 편리한 방법으로 그랜드 캐년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랜드 캐년의 자연 경관을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는 일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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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페루]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로 가는 타임머신
    [트래블아이= 최치선 기자] 작은 도시 쿠스코는 그 풍부한 역사적인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페루의 보석 같은 도시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 속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쿠스코는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로,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 같으며, 고대 잉카의 건축물과 콜로니얼 시대의 건물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코로칸차'와 '사크사이우만' 같은 잉카의 유적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쿠스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추픽추로 가는 출발점이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 시대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를 자랑한다. 여기서는 잉카의 영광이 그대로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산토 도밍고 수도원은 잉카의 태양 신전이 있던 곳이었으며, 이곳에서는 잉카와 스페인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다. 쿠스코의 시장인 산 페드로 시장에서는 신선한 과일, 전통 음식,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스코는 그 유명한 축제로도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6월에 열리는 '인티 라이미'는 잉카의 가장 중요한 축제로, 이곳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깊이와 감동을 준다. 고대 잉카의 수도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방문객들은 시간을 초월한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쿠스코의 명소 베스트 5 페루 쿠스코는 그 역사적인 가치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다음은 쿠스코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주요 명소 베스트 5를 소개한다. 마추픽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고요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유적과 놀라운 경치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쿠스코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사크사이우만: 이 고대 잉카 요새는 쿠스코 도시 바로 위에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쿠스코 도시와 주변 지역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칸차: 이곳은 잉카 제국의 가장 중요한 성전 중 하나였다.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되지만, 잉카의 건축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다. 산페드로 시장: 이 시장에서는 페루의 전통 음식과 과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티아고 드 쿠스코 성당: 이 성당은 쿠스코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그 뛰어난 콜로니얼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내부에는 뛰어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명소들을 통해 쿠스코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명소의 방문 시간과 요금, 그리고 이동 방법 등을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다. 쿠스코의 전통음식 베스트 5 쿠스코는 페루의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페루의 독특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몇 가지 특히 주목할 만한 음식들을 추천한다. 씨비체(Ceviche): 이 음식은 페루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신선한 생선을 라임 주스와 고추로 양념하여 만든 음식이다. 쿠스코에서는 이곳의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싱싱한 재료로 만든 씨비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지역의 싱싱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든 씨비체는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Alpaca Steak: 알파카는 페루 고유의 동물로서, 그 고기는 맛있고 영양가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이다. 특히, 쿠스코에서는 알파카 스테이크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낸 알파카 스테이크는 그 풍미와 질감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Guinea Pig: 쿠이는 페루에서 흔히 먹는 음식으로, 특히 쿠스코 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음식은 쥐살이라는 동물을 사용하므로, 동물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나 미각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특이한 음식을 한 번 쯤 시도해보는 것은 쿠스코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Chicha: 이 음료는 페루의 전통 콘주로, 보통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만, 알코올이 없는 버전도 있다. 특히 '치치 모라다'는 보리를 이용한 달콤한 음료로, 쿠스코에서는 이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음료는 그 달콤한 맛과 함께 여행자들에게 페루의 전통을 느끼게 해준다. 퀴노아 요리: 퀴노아는 페루의 대표적인 곡물로, 쿠스코의 많은 식당에서 다양한 퀴노아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퀴노아 샐러드나 퀴노아 수프는 건강을 생각하는 여행자들에게 건강한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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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여행
    2024-03-03
  • 우성과 정화의 달콤살벌한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여행...6. 은밀한 어둠, 아이슬란드의 밤에 감춰진 비밀과 새로운 모험의 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요한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외곽의 한 아파트에는 불편한 진실이 은밀히 스며들고 있었다. 우성은 오해의 미로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기로 했다. 우성이 만난 여성은 그저 비즈니스 파트너, 단지 그의 취업을 도와준 후배일 뿐이었다. 이들의 이야기는 레이캬비크의 어두운 밤하늘 아래, 아늑한 아파트에서 펼쳐졌다. 와인의 달콤함을 함께 마시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이 행복한 순간은 어둠의 그림자에 의해 언제든 무너질 수 있었다. 어둠 속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그림자는 조용한 아파트 문을 열고 안으로 스며들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달콤한 미소 속에서 그림자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했다. 칼을 뽑은 그림자는 우성과 정화가 있는 방으로 조용히 몸을 풀어갔다. 그 순간, 정화는 뭔가를 감지하고 우성을 밀쳤다. 분홍색 레이저 빔이 어둠 속에서 번쩍 섬광을 뿜더니 그림자를 그대로 관통했다. 그 출처는 정화의 팔레트 시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 시계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고급 무기임을 알게 된 정화는 서툴게 미소를 지었다. 우성은 놀라운 눈으로 정화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서툴게 미소를 띄우며, "나, 사실은 정부의 특수요원이야."라고 말했다. 그 고백은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은 아이슬란드의 밤하늘 아래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성은 잠든 정화의 얼굴을 조용히 바라보며 "그녀가 자신을 따라 아이슬란드까지 온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 알고 싶어졌다.
    • 세계일주
    • 세계일주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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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일랜드] 'pacusona's you love : europe...도전
    [트래블아이=박선아] 대학교 2학년이 끝나갈 무렵, 삶에 대한 회의가 밀려왔다. '분명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긴 한데, 이력서에 스펙이라 적을 수 있는 일들은 늘어가고만 있는데, 왜 이렇게 나의 머리와 마음 속에는 갈수록 황폐한 사막만이 늘어가는 것일까?'라는 생각들로 채워지고 있었다. ▲ 지인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속에 시작된 유럽에서의 긴 여행 결국 그렇게 삭막하고 메마른 상태를 견디지 못한 나는 어딘가로 떠나야겠다고 결심했다. 집안에선 갑작스런 나의 결정에 무척 당황하는 눈치였고 그 눈치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해라.' 라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모아 놓은 돈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제서야 모으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자연스레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보게 되었고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등의 나라를 찾아보다가 낯설지만 신비로운 이름 '아일랜드' 를 발견하게 되었다. ▲ 아일랜드에 가기위한 짐싸기, 1주일간 방에 저렇게 펼쳐놓고 짐을 싸고 빼기를 반복했다.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나라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나라이기도 했다. 나는 '미개척지'라는 매력적인 조건에 주저없이 그곳으로 결정했고 급하게 준비하고 훌쩍 낯선 나라 '아일랜드'를 향해 떠났다. 1주일간 방에 저렇게 펼쳐놓고 짐을 싸고 빼기를 반복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일랜드에서의 삶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긴 휴식이었다. 나는 아일랜드에서 일을 하고 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1년가까이의 삶을 통틀어 긴 여행이라고 본다. 여러 집을 옮겨다니며 그 집의 허드렛 일을 했고, 학교를 다녔지만 공식 학교가 아닌 어학원이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아일랜드 주변의 유럽국가들을 여행하며 그렇게 방랑자처럼 떠도는 삶을 살았다. ▲ 혹시몰라 철저하게 준비했던 상비약들 늘 배낭하나와 트렁크하나가 나의 재산의 전부였고, 그렇게 가벼웠던 떠돌이의 삶은 한국에서의 안락하고 평온한 삶보다 위험천만했지만 농도짙었던 내 삶의 큰 부분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처음에 트래블아이로부터 기사를 쓸 것을 권유받았을 땐, '내가 뭘 한게 있다고 기사까지..' 라고 생각했지만, 그 길고 길었던 휴식에서 일어났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른 이들과 나눠보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이 될 수 있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주 거창하진 않지만, 누구나의 삶에 한번쯤 깃들 수 있는 짧지만 긴 여행이야기를 하고 싶다. 앞으롤 쓸 이야기들의 전체적인 백그라운드는 아일랜드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그에 더불어 중간중간 프랑스, 스코트랜드, 영국, 독일,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등의 유럽국가들의 여행이야기도 약방의 감초처럼 써볼 생각이다. 기사를 쓰기위해 그간의 사진들을 정리하며 기억들을 더듬으니 마치 내가 아직도 유럽에 있는 것처럼 설렌다. 그렇게 소중한 나의 작은 설렘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고 싶다. 국장님께서 글에 대한 제목을 정하라고 하셨을 때, 여러가지를 떠올렸다. '좌충우돌 여행기' '유럽에서의 1년' 등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결정지은 기사의 큰 이름은 'pacusona's you love : europe(파쿠소나의 유럽)' 으로 결정지었다. 유럽에서는 유난히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나도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알알하게 사랑받아 돌아온 것 같다. 유(you) 럽(love)이라는 이름과 꼭 어울리는 일이 아닐까? 앞으로 하나 둘 올라갈 나의 여행기에서 독자분들도 유럽에서 느끼는 찐한 사랑과 나의 그리고 우리의 삶을 느끼도록 열심히 글을 써내려나가고 싶다. ('pacusona's you love : europe(파쿠소나의 유럽)을 연재하는 박선아 씨는 OO대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대학생 여행전문기자를 찾던 중 오하은 기자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일을 하면서 1년동안 유럽을 여행했다는 한마디에 무조건 시작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계속해서 트래블아이는 제2, 제3의 파쿠소나 같은 자유여행자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이야기들을 담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었던 재미와 놀라움 그리고 감동이 있고 세계의 생생한 현장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 주)
    • 세계일주
    • 여행블로거
    2018-08-14
  • [스위스] 체르마트...동화속 마을의 마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에코 투어리즘의 현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위스의 청정 마을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로고이기도 한 마터호른(Matterhorn)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는 체르마트는 알프스의 청정 자연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한마디로 체르마트는 세계에서 인정 받고 있는 자연보호 구역이다. 400km의 하이킹로는 웅장한 산맥과 빙하의 절경을 보여준다. 스위스의 체르마트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림지이자, 고도의 알프스 고유 식물군이 번성하고 있는 지역이다. 야생 동물 역시 체르마트의 중요한 자연 보호 대상 중 하나다. 12개의 원류줄기가 흐르고, 86개의 샘이 있는 체르마트의 수자원의 95% 가 샘물이며, 스위스 식품법에 의해 식수로 인정되고 있다.이러한 자연환경이 바로 많은 관광객의 휴가를 위한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여름, 스위스로 여행할 계획이 있거나 체르마트를 들른다면 스키장 그 이상의 아름다움에 눈을 돌려 이 천혜의 자연에 주목해 보자. 발전과 시설물 관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체르마트의 노력은 청명한 하늘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또한 체르마트의 마을은 영화나 동화 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일몰에 물든 체르마트의 매혹적인 모습들은 여행자에게 낯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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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여행정보] 성수기를 피하면 최대 여행 경비를 60% 절감.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늦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경비를 최대한 6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여행객들이 붐비는 성수기를 피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엄선, 최대 66% 할인가에 선보인다. ▲ 사진 : 에바종. 니카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그간 화려함과 높은 가격대로 신혼여행지로 주목받던 몰디브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약 1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니카 아일랜드 리조트 & 스파'를 선보인다. 이곳은 말레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약 2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전체를 리조트로 사용하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또 수상 빌라와 전용 해변이 있어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바종을 통해 예약하면 기본 2인 조식이 제공되고, 비치 빌라 혹은 워터 빌라에 투숙 시 조식과 석식을 함께 제공한다. 2인 기준 니카 시그니처 마사지(60분) 1회와 니카 섬 주변 스노클링 투어도 즐길 수 있다. 대표 휴양지로 손꼽히는 푸켓의 고급 리조트도 60% 할인해 11만 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앙사나 라구나 푸켓'은 리조트 전체가 마치 바다와 분리돼 형성된 호수인 라군에 떠 있는 듯한 멋진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23m의 수영장과 실내외 어린이 놀이시설, 카약, 패들 보드 등 수상 액티비티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박 투숙 시 2인 기준 60분 마사지와 공항과 호텔 간 편도 픽업 서비스를, 4박 이상 투숙 시 2인 기준 XANA 비치 클럽에서 즐기는 씨푸드 바비큐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짧은 일정으로 단거리 내 여행을 원한다면 일본 도쿄에 있는 '더 캐피톨 호텔 도큐'가 적합하다. 일본 국회의사당 옆에 자리 잡은 이곳은 일본의 정치 1번가라 불리는 지역에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가 호텔 입구와 로비를 설계했으며 일본 전통 종이로 된 미닫이문과 다기 등을 통해 모던함 속 일본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호텔과 연결돼 있어 이동이 자유로운 것이 큰 장점이다. 이곳은 일본 간식을 웰컴 선물로 증정하고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또 9월 30일 내 투숙객들에게는 디럭스 킹 객실 예약 시 프리미엄 킹 객실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8만 원대 파격적인 가격으로 2인 조식과 60분 마사지 서비스, 공항과 호텔 왕복 픽업, 호텔 시내 간 무료 셔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캄보디아 시엠립의 '니타 바이 보 럭셔리 호텔'도 만나볼 수 있다. 또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슈퍼딜 프로모션 3탄에서는 스위스 아델보덴의 '더 캠브리안'과 로마의 '더 처치 팰리스'도 합리적인 금액에 선보인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과 강릉'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등도 에바종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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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최일순의 남미여행기] 신화의 땅 '라틴아메리카' - 볼리비아(2)
    [트래블아이=최일순 작가] 수크레에서는 하룻밤만 자고 브라질 국경으로 향한다. 이제 상파울루로 돌아가는 것이다. 남아메리카에 오기로 한 한국 여행팀이 와해되었다고 한다. 어제 밤 도착한 수크레에서 겨우 전화가 연결되었을 때 한국의 여행사 직원이 나에게 전달한 소식이다. 이곳 오지의 작은 도시들을 돌아다니는 나와 연결이 원활하지 못해 그렇게 되었다고 그는 다소 건조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 수크레 풍경 ▲ 볼리비아의 간헐천 풍경 ▲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 ▲ '토토라'라고 하는 갈대로 배를 만드는 모습(사진=최일순 작가) 중요한 기간이라 지난 며칠 동안 계속해서 전화와 인터넷으로 연락을 시도 했지만 계속 전화가 다운되는 바람에 연락이 며칠간 불안정했던 것이 원인이었나 보다. 그동안 몇 달 동안 험한 길을 답사하며 준비하고 약속하고 섭외한 모든 것들이 공수표로 돌아가는 순간이었다. 하루를 더 기다리지 못해 연락이 안 닿는다고 애써 모객한 팀을 깨 버린단 말인가! 신뢰가 부족하다. 좀 더 믿어주는 신뢰가 아쉽고도 아쉬웠다. 나의 우울함을 아는지 하늘은 천둥번개를 우릉 거리더니 이내 비를 시원스럽게 쏟아낸다. 넘어가지 않는 닭고기 토막 하나와 와인 잔을 앞에 놓고 망연히 앉아 있는데 나무로 만들어진 앵무새 한 마리가 나를 내려다본다. 금방이라도 내 어깨로 날아와 '바보야'를 재잘거릴 것 같다. 당장 주머니 속이 걱정이다. 그렇지 않아도 형편없이 부족한 경비인데 믿었던 얼마의 수입원이 하루 새에 사라져 버렸으니 더욱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할 것이다. 긴축재정! 더 이상 줄일 데라고는 술값밖에 없는데 술부터 끊어야 하나? 술 안마시고 무슨 재미로 여행을 하나싶다. 좋은사람들! 좋은 곳에서는 한잔 술을 더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환데……. 크리스마스 앞둔 국경의 서러운 밤 우울한 마음을 추스리고 브라질 국경으로 가는 침대버스를 탄다. 지난일은 빨리 잊는 것이 상책이고 이제 돈도 별로 남지 않았으니 차선책으로 상파울루에서 다음 여행팀을 기획해 봐야겠다. 운전석 바로 뒤 창 쪽 내 옆자리로 보통 사람의 세 배는 되어 보이는 뚱뚱한 아줌마가 들어와 앉는다. 좌석을 최대한 뒤로 젖히고 넓은 공간에 흡족해하던 나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아줌마가 자리에 앉자 몸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가운데 내려졌던 팔걸이를 다시 좌석 안쪽으로 집어넣어야 했다. 내 자리의 거의 반 이상을 살집 좋은 그녀의 몸이 쳐들어온다. 처음에는 다소 미안한 표정을 보이던 아줌마가 내가 괜찮다고 웃어보이자 이내 아랑곳하지 않고 가방에서 군것질거리를 꺼내 먹기 시작한다. 그렇지 않아도 우울한 기분에 험한 버스를 타고 가기에는 스스로가 더욱 궁상스러웠다. 그래서 처음으로 큰맘 먹고 얼마의 돈을 더 보태 ‘부스까마’즉 일반버스보다 의자가 뒤로 좀 더 젖혀지는 침대버스를 탔는데... 버스는 안데스 산맥을 완전히 넘어 열대우림인 셀바지대로 밤길을 타고 내려간다. 버스가 산을 내려가자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며 습한 기운이 느껴진다. 옆자리 아줌마에게서 건너오는 체열 때문에 나는 더욱 더워져 온몸에 땀이 송송 배어나오기 시작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뚱보 아줌마는 코까지 곯아가며 아예 머리를 내 어깨에 기대고는 깊이 잠들어 있다. 이제는 행여나 이 아줌마가 단잠을 깰까싶어 몸을 움직일 수도 없다. '그러게 내 복에…….' 그렇게 고단한 버스 여행을 마치고 나는 산타크루즈에 도착해 브라질까지 가는 ‘죽음의 열차’를 타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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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미국] 캠핑카 여행...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트래블아이=윤두석] 어느덧 누렇게 변해가는 옥수수 밭, 미국의 시골 ‘아이오와’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유난히도 짧게만 느껴졌던 올 해 여름 이 곳 아이오와에서, 미국인 식구들과 함께 했던 ‘캠핑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려본다. 미국인들의 여행 문화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캠핑' 문화이다. ▲ 한국인 입양아이자 방송국 동료인 Nick의 백인 가족캠핑에 초대되었다.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미국의 땅덩어리에는 울창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국립공원들이 있고, 각 국립공원들은 합법적으로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Camp Ground'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가 찾아 간 곳은 Iowa 주 북부 지역에 위치한 Lehigh라는 곳으로,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져있는 끝내주는 Camp Ground였다. 때문에 많은 가족들이 주말마다 캠핑을 즐기러 이 곳을 방문하고 있고, 특히 한적한 숲 속에 위치한 까닭에 말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캠핑장이었다. ▲움직이는 콘도로 불리는 캠핑카 RV 차량, 그리고 우리가 머문 텐트 사진에 보이는 큰 차가 바로 캠핑 전용 차량인 ‘RV 캠핑카’이다. 이 거대한 차 안에는 3개의 침대와 화장실, 부엌, 샤워장 등 숙식을 위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TV, DVD, 전제렌지, 토스트 등 가전제품들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움직이는 콘도’나 다름없었다. ▲ 'The Beach'라는 이름의 바닷가처럼 아름다웠던 호수 캠핑 준비를 마친 우리는 근처에 있는 ‘The Beach’ 라는 호수로 향했다. ‘비치’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변가를 방불케 하는 고운 백사장과 파란색의 맑고 깨끗한 수질의 호수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물에 들어가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놀이 시간을 즐겼다. 저녁 시간이 되자 모두가 바빠졌다. 남자들은 불을 피우고, 그릴 위에 바비큐를 굽고 있었고, 여자들은 테이블을 준비하고 이런저런 음식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미국의 식사문화가 우리와 크게 다른 점 중 하나가 ‘뷔페식’ 문화가 일상이라는 것이다. 준비해놓은 음식들을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으면, 줄을 서서 한 사람씩 차례대로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간다. 뜨끈뜨끈한 쌀밥 대신 빵 밖에 없었다는 거와 물 대신 탄산 음료수를 먹는 다는 것. 그들과 함께 너무 맛있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지만, 보글보글 끓는 찌개와 따뜻한 밥 한 공기, 그리고 상추에 싸서 먹는 삼겹살 고기가 너무 그리웠다. 저녁을 먹고는 다함께 가벼운 게임을 즐겼다. ▲ 테이블 위에 여러가지 음식들을 준비해 놓고, 뷔페식으로 먹을만큼 접시에 담아서 먹는다. ▲ 캠핑의 꽃, 캠프 화이어. 꼬챙이에 머쉬멜로우를 꽂아 녹여먹기도 했다. ‘프리즈비’라는 원반던지기 게임을 함께 했고, ‘빈백’ 이라는 콩주머니 게임도 함께 즐겼다. 놀이가 단순하고 실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는 게임이었다. 마침내 해가 저물었고, 모두가 캠프 파이어 주위에 원을 만들어 앉았다. 저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웃음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꼬챙이에 머쉬멜로우를 꽂아 녹여먹기도 했고, 야식으로 옥수수를 삶아먹기도 했다. 밤 하늘엔 쏟아질 듯 무수히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고, 너무나 평화롭고 또 아름다웠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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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4
  • [노르웨이] 대자연이 준 아름다운 선물, 내 생애 특별했던 겨울 여행
    [트래블아이=권영빈] 대자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나라 노르웨이. 바쁜 일상에 지치고 회색도시에 질려버린 한국인들에게 노르웨이는 마치 천국 같은 이미지로 다가 올 것이다. 그래서 인지 수많은 한국인들이 노르웨이를 여행하고 싶어 하거나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 데칼코마니를 연상케 하는 송네피오르드 풍경 나 역시도 천국 같은 노르웨이에서 대자연을 느끼며 마음을 가다듬고 싶었다. 그리던 어느 추운 겨울날. 나는 ISFIT이라는 국제학생축제에 초청되어 노르웨이로 가는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그렇게 노르웨이에서 내 생애 가장 특별했던 겨울 여행이 시작 됐다. 30시간 걸려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도착했다. 주위는 모델 같이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로 가득했고 그 어느 곳에도 쓰레기 하나 버려져 있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노르웨이 대한 내 첫인상은 ‘천국’ 그 자체였다. ▲ 트론헤임의 밤축제 풍경 ▲ 송네피오르드에서 맞이한 석양 (사진=권영빈) 언제나처럼 계획 같은 것 없이 시작된 여행이었기에 그냥 천천히 트론헤임을 거닐며 여유롭게 자유를 만끽했다. 트론헤임은 노르웨이 3대 도시이자 대학도시이지만 인구가 겨우 30만밖에 되지 않아 도시의 복잡함과 활기를 느낄 수는 없었다.대신 여유와 평화로 가득 찬 곳이었다. 마침 한 겨울이라 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였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별로 춥지 않았기에 자유롭게 트론헤임 구석구석을 돌아 볼 수 있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동화 같은 풍경 덕분에 내 카메라는 쉴 틈이 없었다. 비록 우리나라보다 4배나 높은 물가 때문에 항상 식빵으로 끼니를 때워 배를 허전했지만 마음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순간들이었다. ▲ 트론헤임 전경 ▲ 트론헤임에 위치한 성당의 아름다운 모습. 트론헤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나는 버스로 14시간을 달려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에 도착했다. 베르겐은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곳으로 노르웨이의 과거 수도이자 전통문화의 도시이다. 과거 한자동맹의 중심지여서 수많은 유럽 무역상들이 드나들었던 역사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그 당시 건축물들이 잘 보존돼 있어 마치 중세의 유럽 항구도시에 온 느낌을 받았다. ▲ 베르겐 시내 풍경 건축물 하나하나에 역사의 고결함이 스며들어 있었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노르웨이 인들의 노력도 정말 대단했다.내가 베르겐은 온 이유는 단지 베르겐을 관광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대의 피오르드인 송네피오르드 보기 위해서였다. 바로 송네피오르드 여행의 관문 도시가 베르겐이다. 성수기인 여름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피오르드를 관광하지만 겨울에 피오르드를 여행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다. 또한 나처럼 여행사 도움 없이 직접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거의 전무하다. 이 때문인지 피오르드 여행 내내 다른 외국인들을 만날 수 가 없었다. 그래서 좀 외롭고 쓸쓸하기도 했지만 이 덕분에 오랜만에 혼자 많은 생각을 하며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었다. 베르겐에서부터 시골열차를 타고 이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기차역인 뮈르겔을 지나자 진짜 천국이 나타났다. ▲ 송네피오르드 풍경 거대한 피오르드 속에 자리 잡은 그림보다도 더 예쁜 마을인 플룸이었다. 피오르드를 보기위한 페리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흰 눈에 덮인 알록 달록한 집들과 아름다운 강을 따라 거닐었다. 나도 모르게 잃어가던 내의 순수함과 꿈을 다시 생각났고 나의 메말라가던 감성이 촉촉이 적셔져 갔다.얼마 후 본격적인 피오르드를 보기 위해 페리를 탔다. 200인승 페리에 고작 5명밖에 탑승하지 않아 마치 이 거대한 페리가 내 것 같이 느껴졌다. 피오르드는 역시 대단했다. 그 위대한 대자연의 예술 작품 앞에서 나는 넋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 송네피오르드 풍경 본래 피오르드는 산이 물에 비치는 거울효과로 유명한데 직접 보니 마치 마법에 걸린 느낌이 들었다. 또한 피오르드 중간 중간 수줍게 자리 잡은 작은 마을들이 나를 더욱 설레게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아름답지 않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만큼 피오르드는 아름다웠고 이를 간직한 노르웨이는 축복받은 나라였다.한 달간의 노르웨이 겨울 여행에서 돌아오니 어느새 나의 모국에는 봄이 찾아왔다. 그 어느 때 보다도 길었고 추웠던 겨울을 보냈기에 이번 봄은 정말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오늘 캠퍼스를 거니니 우리나라의 봄도 노르웨이의 겨울만큼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 아름다운 봄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순수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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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체코여행] 시간이 멈춘 도시, 체스키크롬로프
    [트래블아이=양은희] 체코 서쪽 보헤미아 지방 중 프라하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체스키크롬로프는 중세도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1992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아름다운 도시다. 13세기 남보헤미아 귀족인 비트코프家가 성을 건설한 것이 체스키크롬로프 역사의 시작이다. 14세기에 도시가 화려하게 발전하기 시작하여 16세기에는 르네상스 도시로서 번영의 정점에 도달하게 된다. 그때의 모습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체스키크롬로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체스키크롬로프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 ▲ 체스키크롬로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 체스키크롬로프는 푸른 몰다우강이 도시를 품에 감싸 안듯 한 바퀴 휘돌고 나간 모습이 우리나라 예천의 회룡포 마을을 연상 시킨다. 강 오른쪽 위에 체스키크롬로프성이 위치하고 있고, 강을 건너 볼록하게 튀어나온 곳이 이 도시의 가장 중심지인 구시가지 이다. 구시가지로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 할 곳이 바로 체스키크롬로프 성이다. 체스키크롬로프성은 13세기에 처음 세워져 지금은 여러 차례 건물을 증축해 그 규모가 프라하성 다음으로 큰 성으로 변했다. 모두 40개의 건물과 5개의 광장이 있는 이 성은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뀐다. 그래서 성 벽이나 내부를 들여다보면 각 가문의 문장이 여기저기 새겨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스키크롬로프 성의 일부 모습. 체스키크롬로프성에서 내려다본 구시가지 모습. 성은 구시가지보다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구시가지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성에서 내려다본 구 시가지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빨간 지붕에 하얀 벽의 집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이 그림이나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풍경 그대로였다. 구시가지 입구에 있는 몰다우강. 이제 중세시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구시가지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우선 구시가지로 들어가기 위해서 몰다우강을 건너가야 한다. 강을 끼고 있는 모습에서 보듯이 체스키크롬로프란 뜻은 ‘강변 옆 촌’이란 뜻이라 한다. 바다를 구경할 수 없는 체코에서는 이런 강이 시원한 휴양지가 되기도 한다. 여름엔 이곳에서 보트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체스키크롬로프성에선 맑았던 하늘이 점점 꾸물꾸물 흐려지는 것이 비가 올 것 같다. 구시가지의 좁은 골목들. 구시가지는 좁고 긴 골목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 세월 이곳을 지켜왔을 도로는 그 세월만큼이나 닳고 닳아 윤이 나기까지 했다. 이 도로 위를 지나다녔을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과 생각들을 이 길은 다 지켜봤으리라. 구시가지는 아름다운 길 만큼이나 아름다운 상점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다. 작은 옷이나 소품가게, 카페, 레스토랑, 서점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조그마한 규모의 스보르노스티 광장 풍경. 구시가지 중심에 가면 광장이라고 말하기엔 참으로 소박한 조그마한 규모의 스보르노스티 광장이 나타난다. 규모는 아담해도 이곳은 영화 '아마데우스' 촬영지이기도 하다. 광장주변은 갖가지 색상의 아담한 건물들이 빙 둘러 있고, 한쪽 구석에 방문객들을 위한 인포메이션 센타가 있어 관광객들의 여행을 도와주고 있다. 광장 한쪽엔 뾰족하게 솟아있는 탑이 보이는데, 이 탑은 중세 때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페스트를 퇴치한 기념 동상 이라고 한다.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작고 예쁜 건물들은 카페나 레스토랑, 호텔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광장 중앙엔 수공예품을 파는 노점상이 죽 늘어서 있었다. 색상도 화려하고 종류도 다양해 자연스레 발걸음이 그쪽으로 향하였다. 한쪽 구석에선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마치 장인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 구시가지 중앙광장의 어느 카페의 모습 체스키크롬로프성을 벗어나 구 시가지로 들어오면서 오락가락 하던 비가 드디어 쏟아지기 시작했다. 미처 우산을 준비해오지 못한 우린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눈앞에 보이는 카페를 찾아 들어 갔다. 겉에서 봤을 땐 건물이 하나하나 따로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와 보니 옆 건물과 다 통해있어 신기하게 느껴졌다. 카페 밖에는 커다란 개와 함께 산책 나온 노부부가 커피를 마시며 비오는 거리를 내다보고 있었다. 체스키크롬로프 성의 아름다운 전경. ▲ 체스키크롬로프성의 라제브나키 다리 구시가지 여행을 끝내고 이제 다시 다리를 건너 체스키크롬로프 성으로 돌아간다. 체스키크롬로프성의 라제브나키 다리가 앞에 보인다. 성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그 다리에서 내려다본 구시가지의 모습도 아름다웠지만, 밑에서 라제브나키 다리를 올려다보니 다리 또한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신기하게도 구시가지를 벗어나 다리를 다시 건너오니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내가 비와 함께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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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폴란드여행] 어두운 역사의 현장, 아우슈비츠
    아우슈비츠 수용소 전경 [트래블아이=양은희] 제2차 세계대전당시 독일인은 나치의 점령 하에 있던 유태인, 폴란드인, 로마인, 공산주의자, 반 나치자등을 체포해 각지에 설치된 강제수용소로 보내 가혹한 노동을 시키고 또 처형하기도 했다. 그 중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역사적 배경이 된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용되고 있다. 수용소로 들어가는 입구인 안내소 건물 현재는 박물관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들어가기 위해서 입구 역할을 하고 있는 안내소로 향했다. 각국어로 쓰인 가이드북과 자료를 판매하는 안내소 외에도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셀프 레스토랑이 있다. 안내소 건물을 빠져나오면 본격적인 수용소 관람이 시작된다. 수용소 입구에 써있는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뜻의 문구 입구 쪽에 보면 문 위에 'ALBEIT MACHT FREI' 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 뜻은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뜻이라 한다. 글자를 자세히 보면 첫 번째 단어에 알파벳 B자가 거꾸로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아우슈비츠 노동자들의 나치에 대한 저항심을 그것으로 나타냈다는 뜻이라 한다. 수용소 입구에 붙어 있는 그림이 그 당시의 상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노동을 하기위해 수용소 밖을 나서는 수용자들을 묘사한 그림 입구로 들어서면 강제 노동을 위해 문 밖으로 질서 있게 나가는 수용자들을 그린 그림이 보인다. 노동을 위해 문 밖으로 나갔던 수용자들이 돌아올 땐 그 숫자가 항상 모자랐다 한다.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다 죽어간 사람들 때문이다. 이 수용소엔 모두 28동의 건물이 있고 이 건물에 최대 2만 8천명을 수용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다 학살당한 사람이 무려 400만 명(실제로 150만 명이란 설도 있다) 이라 하니 가히 인류 최대 잔혹사의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수용소 곳곳에 쳐 있는 전기가 흐르는 철조망 수용소 곳곳엔 전기가 흐르는 철책이 쳐 있어 탈출은 감히 엄두도 못 냈을 듯하다. 그러나 이런 곳에서도 2번이나 탈출에 성공해 살아난 사람도 있다하니 그 사람은 선택받은 운명 이었나보다. 유럽대륙 곳곳에서 수용소로 징집 되어온 사람들의 모습 본격적으로 수용소 건물로 들어가 관람을 시작한다. 유럽대륙 곳곳에서 수용소로 징집된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보인다. 실제로 나치가 유태인이나 반 나치인들을 수용소로 끌고 올 때 그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 시키는 것처럼 거짓으로 꾸며 끌고 왔기 때문에 이때 까지만 해도 그들의 표정이 어둡거나 그렇진 않았다한다. 수용소에 수용된 사람들의 사진들 복도 양쪽엔 수용소에 끌려온 사람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고통 속에 죽어간 수백만 명중의 일부인 그들의 사진을 보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 지고 카메라를 들이대고 그 사진을 찍기조차 미안했다. 수용소에 끌려온 사람 중에 노동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노인들은 그 자리에서 처형을 당했고 그나마 노동을 할 수 있는 남자들은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다 대개는 3개월을 못 넘기고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한다. 나치에 학살된 여자 수용자들의 머리카락을 모아 놓은 모습 나치에 학살된 여자 수용자들의 머리카락을 잘라 한군데 모아 놓은 전시장을 보았다. 산더미였다. 머리카락의 일부로는 카페트를 짰다하니 사람이 어찌 이리 잔인할 수 있을까 싶어 섬뜩한 느낌이 들었다. 나치는 수용자들을 학살할 때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그들이 가지고온 소지품을 일일이 분리수거해 한 군데 모아 놓았다. 학살당한 수용자들의 소지품들 사진 왼쪽 위에 있는 것은 의족이라 한다. 과연 의족을 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도 저리 많은 의족을 모아 놓은 것을 보니 그들의 학살 규모를 가히 짐작 할 수 있다. 그 외 생활에 사용되는 그릇이나 컵, 바구니, 빗, 옷가지 등을 보면 수용소에 끌려온 사람들이 그들이 곧 죽을 운명이란 것을 모르고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생활용품을 함께 가져올 리 없지 않은가. 신발과 안경 외에도 옷가지와 심지어는 아이들 장난감 까지도 일일이 분리해 모아놓은 모습을 보니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이런 유품 외에도, 나치의 잔인한 생체실험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도 여러 점 있었다. 어린 쌍둥이를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 사진 등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충격적인 것은 거세를 당한 채 천진한 모습으로 사진에 찍힌 4명의 남자 어린이 사진이다. 그 사진은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충격적 이었다. 마구간 보다 못한 수용자들의 숙소 수용자들이 잠자던 곳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곳을 보니 마치 짐승과도 같은 생활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구간 같은 곳에 칸을 막아 짚을 깔아 놓고 살았던 그들의 생활이 얼마나 비참했을지 짐작이 간다. 유태인들이 총살 당했던 죽음의 벽 수용소와 수용소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하얀 벽과 그 밑에 가지런히 꽃이 놓여 있는 곳이 있다. 이곳은 죽음의 벽이라 한다. 바로 유태인들이 총살을 당했던 곳이다. 이유 없이 죽어갔을 그들의 슬픈 영혼 앞에 잠시 묵념을 한다. 유태인들은 노동에만 시달렸던 것이 아니라, 처참한 감옥에 갇혀 고통의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서 있는 감옥 일명 '서 있는 감옥'이라는 곳이 있다. 사진엔 앞이 개방되어 있으나 이것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앞을 허물어 놓은 것이고 실제는 사방이 꽉 막힌 밀폐된 공간이다. 밑에 보이는 나무 문 으로 4명의 죄수를 들여보내면 앉을 공간도 없이 넷이 똑 바로 서 있어야만 할 정도의 좁은 공간이다. 인간으로서 그 고통을 어찌 견뎌 냈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곳이다. 나치 학살의 실제 현장도 가 보았다. 유태인 학살이 자행 되었던 실제 건물 가스실과 화장장이 붙어 있는 건물로, 가스실의 건물 위쪽에 가스를 투입하는 구멍이 보이고, 화장장의 검은 그을음은 그때의 상황을 고스란히 말해주고 있다. 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상상이 되었다. 무서웠다. 수용소 하늘 위에 가득 드리운 어두운 먹구름 수용소 관람을 시작 할 땐 비교적 날이 맑았지만 수용소를 한 바퀴 돌아 관람이 끝날 쯤엔 비도 간간히 날리고 있었고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했다. 내 마음 같았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 세계일주
    • 여행블로거
    2018-08-02
  • [호주] 시드니 시내에서 약속장소 찾아가기
    홀리데이 인에서 체크인을 한 후 엘리베이터를 탔다. 5층 버튼을 눌렀는데 이 엘리베이터 꼼짝도 하지 않는다. 이상하다 싶어 확인을 해 보니 카드인식시스템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객실카드를 대자 엘리베이터가 덜컹 하면서 움직인다. 방에 들어와서 샤워부터 한 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10시간이 넘는 장거리비행에 피곤했던 모양이다. 배고픔과 한기에 눈을 떴는데 시계를 보니 6시30분. 4시간 이상 곯아 떨어진 것이다. 눈을 뜨자마자 7시에 센트럴 역에서 수상자와 만나기로 한 약속이 생각났다.
    • 세계일주
    • 세계일주
    2018-08-01
  • [제주] 마라도...반나절에 돌 수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대한민국의 최남단에는 우리나라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끝을 알리는 섬인 '마라도' 가 위치하고 있다. 마라도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으로 제주시에 속해 있는 섬이다. 무엇보다 마라도는 국토 최남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유명해졌기 때문에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국토 최남단을 자처하고 있다. 마라도는 제주도 모슬포 항에서 마라도/가파도행 배편을 통하거나 송악산 아래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이용하여 들어갈 수 있다. 모슬포항은 마라도/가파도 행 배를 탈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사계로 이동하는 해안도로의 경치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뉘엿뉘엿 해가 지는 모슬포항의 모습이 아름답다. 일반적으로 제주도를 여행하는 경우에는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하여야 해안도로의 해변쪽 도로를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송악산보다는 모슬포 항에서 이동하는 것이 조금 더 빨리 마파도를 만날 수 있는 길이다. 1132 지방도를 따라가다보면 모슬포 항으로 들어가는 분기점을 만날 수 있다. 모슬포 항에서는 가파도를 경유하여 마라도로 가는 배편과 마라도 직항편이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경유편의 경우는 4~50분, 직항편의 경우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날씨나 배편의 상황등으로 인해 소요시간이나 출항시간이 변경되기도 하니 일정을 여유있게 정해야 당황스러움을 면할 수 있다. 마파도행 배를 타고 25분 가량 가다보면 마파도 선착장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먼저 마라도에 도착하면 섬으로 올라가는 긴 계단이 있고 이를 오르면 국토최남단 마라도가 눈 앞에 펼쳐진다. 마라도는 크지 않은 섬으로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 사이에 섬을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걷기 좋은 가도가 섬 전체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체력이 부족한 여행자라도 쉽게 여행할 수 있다. 마파도는 섬 전체에 걷기 좋은 가도가 정비되어 있어 도보여행에도 안성맞춤이다. 뿐만아니라 마라도 초입에서 대여할 수 있는 '골프카' 는 도보가 부담되는 여행객들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골프카는 도로가 좁고 도보 여행자가 많은 마라도 내에 사고 가능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2종 소형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서만 대여가 가능하다. 마라도 초입에는 6개 가게들이 '원조 국토 최남단 자장면' 의 타이틀을 자처하며 영업 중인데 좁은 마을에서 많은 가게들이 영업을 하다보니 그 맛의 차이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에서 맛을 봐도 무방하다. 다만, 섬마을 자장면이라는 특색에 맞게 육지와는 다른 느낌의 자장면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마라도는 사실 '국토 최남단' 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유명해졌지만 그 보다 아름다운 경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섬이다. 마라도를 한 시간 남짓 걷다보면 벌써 몇 번이나 탄성을 내뱉었었는지 기억하기 조차 힘들다. 마파도의 해안가도를 따라 걷다 만나는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함께 어울어진 들판 사람이 만든 것이라곤 울타리 하나뿐이지만 그 경관이 너무도 아름답다. 해안가도를 따라 가다보면 마라도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마라도는 학교, 절, 성당, 교회, 식당, 등대 등 모두가 국토 최남단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국토 최남단 학교인 '마라분교'의 앞 뜰. 국토 최남단 관음성지 '기원정사' 국토 최남단의 '쵸코렛캐슬' 마라도를 절반쯤 돌게되면 보이는 것이 바라 '마라도 국토 최남단비' 이다. 말 그대로 이곳이 대한민국 최남단임을 증명하는 비이기 때문에 마라도 최고의 포토 스팟으로 인기가 많다. 대한민국 최남단 비 '국토 최남단비' 에서 몇 걸음 더 내려가면 장군바위와 함께 마라도의 최남단에 도착하게 된다. 더 이상 두발로는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국토 최남단에 도달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대한민국 국토의 끝. 더 이상 두발로는 남쪽으로 내려갈 수가 없다. 마라도를 비롯해서 제주도에는 태양열 발전기가 종종 눈에 띄는데 이곳 마라도에서는 30kW 급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되어 섬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라도에 있는 '국토 최남단 등대' 또한 바로 뒤쪽에 태양열 발전기를 설치하여 태양열을 이용하고 있다. 마라도에 설치된 대형 태양열 발전기. 이를 통해 마라도에 전력을 공급한다. 국토 최남단 등대의 원동력인 태양열 발전기. 태양열 발전기로 운영되는 '국토 최남단 등대' 마라도에서는 자장면과 간단한 국수, 파전 등의 식사가 가능하고 하나의 편의점이 존재하여 이동하며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제주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하는 마라도 '자리돔회' 를 맛볼 수 있다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자리돔은 남해 근처에서 잡히며 겨울철 회인데 마라도의 자리돔이 특히나 그 맛이 좋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전 10시쯤 마라도에 들어가서 한 시간 반정도의 마라도 일정을 소화하고 30분 정도 식사를 한 후 배편을 통해 마라도를 빠져나가면 2시간 동안 알차게 마라도를 둘러볼 수 있으며 모두 직항편을 이용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소요시간에 부담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마라도에 가려서 잘 알려지지 않은 가파도는 마라도 못지 않게 아름다운 섬이기 때문에 가파도를 경유해서 가는 배편을 이용한다면 '국토 최남단 마라도' 의 뒤에 가려져 있던 가파도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너무도 아름다운 최남단의 섬 '마라도'. 멀어져가는 마라도가 아쉽기만 하다.
    • 세계일주
    • 여행블로거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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