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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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노조, 첫 전사 희망퇴직 추진에 반발…자기 반성과 분석 요구, 성명서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이마트의 첫 전사 희망퇴직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사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회사의 냉철한 자기분석과 반성을 바란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이마트 노조는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이마트 사원들이 과거 백화점의 존재감이 미약할 때 할인점의 성공으로 그룹을 키워온 공로를 이제는 패잔병 취급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한 이마트의 다양한 사업과 투자 실패가 결국 사원들과 주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희망퇴직"이 정말로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진행되어야 하며, 이마트가 고객들과 시장, 사원들에게 "희망"이 있는 회사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마트 노조의 이번 성명은 회사의 경영 방식과 구조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현한 것으로, 회사 측의 냉철한 자기 반성과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마트 측의 구체적인 반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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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통영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위한 콘텐츠 활성화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통영시가 '일상 곳곳이 축제장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올해 관광 콘텐츠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통영시 관광혁신국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공개했다. 통영시는 관광 산업에 더욱 힘을 실기 위해 지난 1월 8일, 한시 기구인 관광혁신국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올해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강구안 밤바다 음악 공연을 비롯한 관객 참여형 거리 공연과 야간 도보 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7년까지 1천206억원을 투입하는 본격적인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외국인이 선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전성과 접근성, 혹서기 대책 등을 마련해 지역 전역을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세계 축제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해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정책 브리핑을 통해 통영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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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모 공연, 연극 '만남-넋전아리랑'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선군에서는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제3회 푸른별이야기 산촌문화제'의 일환으로 특별 연극 '만남-넋전아리랑'을 선보인다. 이 연극은 정선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만남-넋전아리랑'은 배우 최일순의 연출 작품으로, 한반도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연극은 1910년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해방, 제주 4.3 사건, 여수·순천 사건,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한반도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최근의 사건들까지 다룬다. 연극은 넋전, 즉 '넋'을 모양내어 오린 종이인 '종이사람'을 통해 우리 옆에서 스러져간 이들의 넋을 불러내어 해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을 통해 내일과의 밝은 만남을 축원한다. 출연진으로는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등이 참여하며, 미술에는 박미화와 박재동화백이, 음악에는 김희정이 함께한다. 또한, 영상제작에는 차승혁, 차승한, 김지영이, 음향, 영상, 조명은 새로이 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이번 '만남-넋전아리랑' 공연은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이 주최하고 정선군이 후원한다. 협찬은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등이다. 최일순 연출가는 "이 연극을 통해 관객들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생된 이들을 기리며 해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만남-넋전아리랑] 공연 개요 작, 연출: 최일순 미술: 박미화 미술: 박재동화백 설위설경: 김홍기 명인 음악: 김희정 영상제작: 차승혁,차승한,김지영 음향,영상,조명: 새로이 엔터테인맨트 출연: 유진규. 김홍기. 송춤새. 최일순 주최: 푸른별이야기-극단 서낭당 후원: 정선군 협찬: 월통휴게소. 명덕이네 약초. 신성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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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속초시]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3월 30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속초시가 봄을 맞아 영랑호에서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영랑호수 일대에서 열리며, 속초 북부권 활성화와 봄철 대표축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되었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랑호 주변 잔디광장에서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영랑호수 일대는 차량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즐겨봄, 느껴봄, 기억해봄, 함께해봄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가 참여하는 벚꽃향연 버스킹은 물론, 걷기, 러닝, 요가, 줌바, 노르딕 워킹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벚꽃축제를 통해 눈 덮인 설악산과 벚꽃 향연이 그려내는 속초 영랑호의 아름다운 봄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전국 제일의 벚꽃 힐링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속초의 봄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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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홍천군] 전통주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천군 전통주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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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울산시] 고래바다여행선 3월 30일부터 정기 운항 시작...고래탐사와 연안투어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3월 30일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 선박인 고래바다여행선의 올해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항은 고래 탐사와 연안 투어를 포함해 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편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래 탐사는 제1·제3항로를 이용해 3시간 소요되며, 연안 투어는 제4항로를 이용해 1시간 30분 소요된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야간 연안 투어도 계획되어 있다. 550t 규모의 고래바다여행선은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어, 기업·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운항 기념으로 첫 출항 승선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공연팀을 구성해 특색 있는 공연과 함께 각종 볼거리와 게임도 선보일 계획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고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한 운항으로 많은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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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3월 28일~3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순창군은 연분홍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옥천골 벚꽃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에서 봄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네 날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째 날에는 방문객 노래자랑과 예술단 공연, 군민 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지며, 이어지는 날에는 순창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그리고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맨손 장어 잡기, 색소폰 공연, 난타 페스티벌,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 노래자랑 결승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봄의 마지막 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옥천골 벚꽃축제는 순창읍의 봄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옥천골 벚꽃축제는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벚꽃과 다채로운 행사로 봄의 시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두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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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에서 물금벚꽃축제 개최...3월 30일~3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양산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낙동강 인근 황산공원에서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가족친화적 축제로 기획되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로컬 푸드존, DIY 체험존, 플리마켓,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 가족과 연인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야외 쉼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벚꽃로컬푸드존에서는 벚꽃을 활용한 음식 판매와 함께, 블러썸 DIY존에서는 벚꽃 관련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황산육교 아래에서는 야간 벚꽃길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경관조명 아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벚꽃길은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차량 출입이 제한되며, 보행자 전용로로 운영되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게 된다. 양산시는 이번 물금벚꽃축제가 양산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산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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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광주 동구, '돌의 기억' 주제로 문화유산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동구는 5·18 민주광장과 춘설헌을 포함한 문화유산 일대에서 '돌의 기억'을 주제로 한 특별한 야간 문화유산 및 관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를 살아낸 지역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기억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중심부인 5·18 민주광장을 주 무대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션형 체험극 '학생 독립 기억학교'와 연극 및 차를 통해 역사적 인물을 만나볼 수 있는 '성돌 카페 동인'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두 달간 광주읍성유허와 춘설헌에서는 오방 최흥종, 의재 허백련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조명하는 추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문화유산 활용 사업은 동구청이 8년 연속 선정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임택 동구청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가 광주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테마로 한 이번 야행 및 관광 프로그램은 광주 동구의 깊은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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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경주 황리단길, 새 쉼터 및 바닥조명으로 야간 관광 명소 변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북 경주시가 도심 속 인기 관광지인 황리단길에 새로운 쉼터와 야간 경관조명용 바닥조명을 설치,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야간 관광의 매력을 더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황리단길을 즐길 수 있도록 쌈지공원 조성 및 바닥조명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 새로운 쉼터는 의자, 나무, 그리고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한편, 주변 환경과도 조화롭게 설계되었다. 특히, 황리단길 보행로에 추가된 야간 경관조명용 바닥조명은 방문객들이 원하는 이미지를 바닥에 비춰 보여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경주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8대의 바닥조명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경주만의 독특한 야간 경관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황리단길의 변화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 경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을 특화거리로 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쉼터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경주만의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리단길이 낮은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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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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